영성 형성을 위한 훈련 지침서

소규모 모임이 영적 성숙을 얻기 위한 자료집


제임스 브라이언 스미스, 린다 그레이빌 지음, 방성규 옮김

 

 

 인사말머리말모임의 시작

 1단계 균형 잡힌 기독교 신앙과 실천의 발견(예수 그리스도의 삶)

 2단계 기도 충만한 삶의 실천(묵상 전통)

 3단계 덕스러운 삶의 실천(성결 전통)

 4단계 성령의 능력이 주어지는 삶의 실천(카리스마 전통)

 5단계 동정적 삶의 실천(사회 정의 전통)

 6단계 말씀 충만한 삶의 실천(복음 전통)

 7단계 성례전적 삶의 실천(성육신 전통)

 8단계 영적 성장을 위한 실천적 전략의 발견(영성 형성을 위한 모임)

 정기 평가아이디어와 연습모임의 순서연습지

 

 

인사말

나는 한동안 동시에 영성 형성을 위한 모임 두 군데에 참여했다. 두 곳에서의 경험은 내게 측량할 수 없는 풍성한 은혜가 되었다. 첫 번째 모임은 내 자신과 이 책의 저자가 되는 다른 한 사람 이렇게 둘이서 시작하였다. 두 번째 모임은 내 자신과 다른 세 사람과 하였다.

1988년 가을 짐 스미스(Jim Smith)와 나는 상호 책임성을 가지고 서로를 양육해주는 교제가 얼마나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지를 보기 위해 모임을 시작하였다. 처음 모임들이 얼마나 격려가 되었고 재미가 있었는지 말로 다할 수가 없다. 우리 약점 때문에 웃기도 하고 성공 때문에 기뻐하기도 했다. 함께 기도하고, 고백을 나누었다. 서로에게 사죄의 은혜를 주었다. 우리는 상호 계약을 만들어 서로를 격려하고 도전하기도 하였다. 정말 이 때는 최상의, 거룩한, 그리고 유쾌한 시간이었다.

때로 짐과 나는 많은 소규모 모임 운동을 공부하기도 하였다. 6세기의 베네딕트 수도원 운동들, 13세기에 프란시스칸 수도원 운동들, 18세기에 감리교 운동들, 그리고 20세기에 무명의 알콜 중독자(Alcoholic Anonymous) 운동 등을 공부하였다. 우리는 또한 균형 잡힌 기독교적 삶과 실천의 시각을 발전시키고자 영적 성장을 위한 실제적 전략을 개발하기 시작하였다.

두 번째 모임은 약간 뒤에 시작하였고, 이제는 세 번째 모임이 만들어지고 있지만, 각 모임마다 똑같이 고무적이었다. 왜 영성 형성을 위한 모임을 계속하는가? 왜 이 모임이 내게 그렇게 의미가 있었는지를 간략하게 설명하려고 한다.

첫째, 나는 공동체 의식을 좋아하였다. 우리 어느 누구도 기독교인의 삶을 홀로 살 수 없다. 우리는 서로를 통해 힘을 얻고 도움을 얻는다.

둘째, 내게는 양육의 성격이 좋았다. 주간 모임을 위한 우리의 규칙은 좋은 것이었다. 즉 가능한 대로 자주 상대방을 격려하라는 것이었다. 다른 말로 다음의 표어가 된다: 오랜 기간 동안 한번만 조언하고, 절대적으로 필요할 때만 꾸짖고, 그리고 어떤 일이 있어도 판단하지 말라.

셋째, 의도성이 있어서 좋다. 우리의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더 나은 제자가 되는 것이다. 모든 것은 이 단순한 목적을 지향하고 있다.

넷째, 나는 사랑의 책임성을 좋아하였다. 내 기도의 경험들, 시험들, 갈등들, 그리고 영적 성장을 위한 계획에 관해 다른 사람에게 질문을 할 필요가 있었다.

다섯째, 균형 잡힌 시각이 좋았다. 기독교 신앙과 실천의 거대한 흐름 안으로 몰입됨으로 많은 내 지엽적인 것으로부터 나를 자유하게 해주었다.

여섯째, 실천적 전략이 필요하였다. 나는 나를 실제적으로 그리스도를 닮아가도록 움직여주는 실제적 도움을 원하며 또한 필요로 한다.

일곱째, 나는 자유와 재미를 사랑한다. 이 모임들은 엄격성이 없는 훈련으로, 멋대로 조정함 없이 책임감으로 나를 격려해 주었다.

참으로 나는 이 책을 여러분에게 권한다. 이 책에는 모임의 역동성과 영적 발전의 본성에 대한 많은 연구와 탐구의 열매가 담겨져 있다. 또한 이 책에는 나와 짐 둘이 함께 가졌던 처음 모임들의 분위기가 배어있다. 설사 지리적으로 내가 짐과 멀리 떨어져 있어서 우리 둘이 더 이상 함께 만나지 못한다 하더라도, 나는 아직 그 처음의 모임, 고조되고, 거룩하고, 유쾌했던 그 모임을 잊지 못한다.

리쳐드 포스터(Richard J. Foster)



머리말

 

RENOVARÉ는 무엇인가?

RENOVARÉ("새롭게 하다, 회복하다"라는 라틴어)는 다양한 모습으로 예수그리스도의 교회의 갱신을 도와주고자 한다. "교회의 기반을 만드는"(infrachurch) 노력으로 개 교회의 회복을 돕는데 그 초점이 있다.

RENOVARÉ의 사명은 개 교회들과 교인들의 영적 성장을 돕기 위해 균형 있고,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소수의 모임을 위한 전략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런 "영성 형성을 위한 모임"은 하나님을 향한 열망에 깊이를 주고 제자도의 수준을 향상시켜준다. 영적 성장을 측정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지만, 6개월 시험기간 동안 영성 형성을 위한 모임에 참여했던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눈에 띠는 변화가 있었다고 말한다. 어느 한 여인은 "같은 교회에 다니는 한 여인과 같이 모임을 시작했을 때, 제자로 사는 내 삶이 100% 성장하였습니다"라고 증언한다.

커다란 도시 내의 교회를 담임하는 한 목사는 1989년 이후 자기 교회 내에 이런 모임들을 세우려고 노력해 왔음을 말한다. 그는 "20세기 말의 제자도를 위해서는 이런 모임들이 필수불가결한 도구임을 느낀다"며 2000년까지는 전 교인이 모두 이 모임에 참여하도록 목표를 삼는다.

 

왜 RENOVARÉ 계획이 영적 성장을 돕는가?

이 프로그램의 비밀은 3가지의 아주 중요한 구성 요소로 이루어진 조화에 있다. 그 첫 번째 요소가 균형(balance)이다. 육체의 건강을 위해 균형 잡힌 식사법과 운동이 필요한 것처럼, 영적으로 건강하려면 영적 삶의 균형이 필요하다. RENOVARÉ가 강조하는 균형은 예수그리스도의 삶 속에서 발견된 훈련의 6개의 주요 영역에 기초하고 있다. 그리고 교회역사에서 볼 수 있는 6개의 전통과 일치한다.

두 번째 구성요소는 지식(knowledge)이다. 우리 대다수가 한가지 이유 때문에 예수의 제자가 되지 못한다. 즉 우리는 영적 성장을 위한 훈련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우리의 꿈은 진리를 추구하고, 헌신적인 제자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 어떤 단계를 거쳐야만 되는가? 우리를 하나님께 좀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성장시켜주는 활동들은 무엇인가? 우리는 아주 크고 깊게 갈라진 골짜기를 앞에 놓고 바라다보는 여행자와 같다. 반대편을 부러워하고 현재 자기 위치에 불만족스럽지만,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또 어떻게 건너야할지 모른다. 우리는 가로 건너는 여행자와 같으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가로건너야 할 다리를 앞에 놓고도 어떻게 할 지 모르기 때문에 불평하는 사람과 같다. 이 RENOVARÉ 프로그램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세 번째 요소는 서로에 대한 격려와 책임감(accountability)이다. 어떻게 그것을 사용하는 지에 대한 지식과 균형 있는 계획을 발견하게 되었다면, 남은 것은 우리 스스로가 해보는 것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 대부분에게 이 부분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우리의 뿌리깊은 습관이 우리의 변화의 길을 방해한다. 그 뿌리깊은 습관을 깰 수 있는 비밀은 유사한 사역을 하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할 때 생기는 힘에 있다. 서로에게 격려할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이런 격려 속에서 깊은 골짜기를 건너고자 첫 걸음을 걸으며, 상호 책임감을 통해서 우리가 계속해서 다리 위에서 걸어가게 한다. RENOVARÉ 전략은 우리가 서로로부터 얻는 힘 즉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사용하고자 한다.

영성 형성을 위한 모임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

2-7명의 사람이 모여 정기적인 공부를 하게 되는데, 과거의 경험들을 서로 나누고 다음주를 위한 계획을 세운다. 이것은 모임의 순서에 따라 하게 되기 때문에 아주 쉽다.

매 모임마다 (60분에서 90분의 시간을 가지도록 한다) 그 주간의 인도자를 한사람 뽑는다. 지도자는 모임의 안내자로서 시작하는 말을 하며, 질문과 대답을 이끌며, 그리고 마침 기도까지 인도한다. 자유로운 형태이지만 자신들의 과제를 상기하고, 서로 경청하며, 다른 사람과 계획과 꿈을 나눈다. 이런 과정에서 균형, 지식, 격려와 책임감이 성장을 하게 된다.

이 교재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계획 자체는 아주 간단하다. 그러나 영성 형성을 위한 모임을 시작하기 위해 몇 단계를 거쳐야 한다.

·한 명 혹은 여러 명의 파트너를 찾아라.

이 교재의 다음단락 "모임의 시작"은 모임을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지 통찰력을 준다. 이 단계에서 9주간의 실험을 함께 할 1명-6명의 다른 사람을 찾는다. 이 시점에서는 그저 함 께 하자고 요청하는 일이 중요하다.

·당신 스스로와 파트너를 교육하라.

영성 형성을 위한 모임의 모든 구성원이 다음 "균형"과 "지식" 중 적어도 하나 혹은 모 두가 부족할 것이다. 이 교재는 영적 성장을 위한 이 두 가지의 구성요소를 위해 8개의 단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 1 단락은 당신의 모임에 큰 그림을 그리게 한다. 큰 그림이란 우리의 모델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교회의 여섯 전통들이다. 2-7 단락은 균형 잡힌 훈련을 만들어주는 6가지 영역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제공한다. 아울러 이 전통들이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떻게 기능을 할 수 있는지 설명을 한다. 8번째 단락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함께 모일 모임을 위해 필요하게될 방법들을 제공해준다. 한번 더 만나 "모임의 순서"에 따라 9번째 단락을 해주길 원한다.

·모임을 계속할 것인지를 결정하라

모임이 9주간의 훈련기간이 지난 이후에는 ① 6가지 전통의 기능적인 지식 ② 매일의 삶에 그 전통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지식 ③ 각 단계에서의 실질적인 경험 ④ 우리의 목표를 성취하는 능력을 강화하고, 모임을 이끌어 가는 방법을 얻게 될 것이다.

이 시점에서-- 정기모임의 마지막 때나, 별도로 10번째 모임을 갖게될 때-- 영성 형성 을 위한 모임은 정기적인 평가(periodic evaluation)의 장을 통해 훈련의 성공가능성이 결 정된다. 이 평가를 위해 솔직한 답변을 하게 되고, 앞으로 더 만날 것인지를 결정한다. 결 정이 되면 이 프로그램에 6개월을 더 헌신할 것을 권한다. 6개월이 지난 후에 모임은 같 은 과정을 통해 한번 더 자신들을 평가 할 수 있다.

한 사람이든 구성원 전체가 모임을 여기서 중단하자고 결정하면 이 평가와 계획 과정은 은혜 가운데 헤어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어떤 모임이나 개인도 자신의 필요를 만 족 시켜주지 못하는 계획을 밀고 나가야 한다는 압박감을 가져서는 안 된다. 이 프로그램 이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지는 못 할 것이다. 비록 모임들이 몇 년이 넘더라도 정기 평가 의 중요성을 기억해야 한다.

다음 무엇을 할 것인가?

만약 영성 형성을 위한 모임을 만들기를 원하면, 자신이 먼저 여러 단락들을 통독하라. 확실히 이것들은 개인공부처럼 개별적으로도 할 수 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이 충고한다: '둘이 탱고를 추듯 하라' 또는 '둘을 계약으로 묶어라.' 다시 말해 2 명 혹은 더 많이 모일 때 각 단락의 훈련은 최고가 된다. 그러면 구성원은 함께 나누고, 계획을 하고, 사랑스럽게 서로를 책임질 수 있게 된다. 여하튼 우리는 모임을 구성하고자 하는 사람이 모임을 하기 전에 먼저 단락들을 공부할 것을 권하고 싶다.

격려의 말

이 전략에 따르기를 결정하였다면 우리 RENOVARÉ 본부는 결코 여러분의 행동을 통제하거나 이 교제가 쓰인 그대로 엄격하게 준수할 것을 요구할 의사가 없음을 기억했으면 한다. 우리는 단지 교회에 보탬이 되기를 원하고, 이 계획은 교회에 보내는 선물이었으면 한다.

더욱이, 여러분 교회 내의 모임들의 이름을 RENOVARÉ라고 부르지 않아도 됨을 강조한다. 어떤 모임은 단순하게 "영성 형성을 위한 모임"으로 부른다. 우리가 마음으로부터 원하는 것은 여러분이 하나님께 더 가까이 성장해 가고, 여러분 형제 자매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갔으면 하는 것이다. 우리는 기쁨으로 신학적으로 건전하고 경험적으로도 효과적인 소규모 모임의 전략을 여러분과 교회에 제공하고 싶다. 이 전략은 수년간 연구를 거듭하고 하나님께 경청하며, 사람들의 요구에 부응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이제 "모임의 시작"이라고 제목이 붙은 다음 단락으로 넘어가자. 여기에는 영성 형성을 위한 모임을 시작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있다. 여러분의 이런 노력에 하나님께서 풍성한 복으로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

모임의 시작

 

이 책을 읽은 이후 독자의 마음에는 살아 움직이는 교회에 대한 꿈이 있는 줄 안다. 세상으로 나아가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고," 보다 나은 환경을 위해 영구적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에 대한 꿈에 사로잡히게 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마태복음 28장19절 하반절). 교회가 전 세계로 전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적 신앙수준에서 제자화로 만드는데 실패했음을 보게된다. 이 점에 대해서 철학자이자 저술가 달라스 윌라드(Dallas Willard)는 말하기를 "우리의 교파와 교회는 교회 구성원 각자가 (위대한 사명을 성취하고자) 완성에 이르도록 능동적이며, 잘 설계되고, 목적을 갖고 추구하는 행동적인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 모호한 바람이나 꿈이 아니라 대사명의 모든 면을 심고자하는 분명한 계획을 갖고 있는 교회 지도층의 영향력을 찾아보지 못할 것이다"라고 주장한다 (The Spirit of the Discipline, p. 167).

RENOVARÉ가 제시하는 전략이, 즉 교회의 6가지 전통을 통해 관련된 훈련을 하고, 구성원 서로에게 책임을 느끼고, 서로 격려하는 이 전략이 제자화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리고 RENOVARÉ의 자료들을 통해 기존의 모임이나 영성 형성을 위한 모임을 갖는 것은 생각하는 것보다는 더 쉽고 도움이 될 것이다.

다음의 안내가 모임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현존하는 모임의 운영

만약 당신이 이미 교회와 공적으로 관련이 없는 소모임을 하고 있으면서 (혹은 교회에 속해 있으나 별도로 움직이는 모임에서) 이 교재를 유용하게 쓰고자 한다면, 바로 이 생각을 위해 기도함으로 시작하라. 적절한 때에 인도자에게 혹은 회원들에게 (당신이 인도자라면) 다가갈 수 있게 도우시도록 하나님을 의지하라. 만약 9주간의 영성 형성 모임을 하고자 한다면, 청해 보라. 만약 인도자나 회원의 대답이 '거절'이면 편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그 모임 속에서 친교와 교우관계를 가짐으로 감사하면 된다. 반면에 '수긍'한다면 하나님께 모임의 시작을 감사하고 인도자에게 자료들을 찾는데 도움이 필요한지 물어 보라; 만약 당신이 인도자이면 첫 번째 단락을 위한 계획 세우기를 시작하라. (아니면 이 프로그램에 대한 각 개인들의 관점들을 모아 기존의 형태와 잘 조화를 이루어도 된다)

새로운 모임의 시작

새 모임의 시작은 다소 복잡하다. 하지만 우리의 안내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먼저 다시 한번 주님의 인도하심을 위해 기도함으로 시작하라. 만약 그 대답이 '부정적'이라 하여도 당신의 삶에서 영적 성장을 위한 다른 기회를 가져다 줄 문이 열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라. 만약 그 대답이 '긍정적'이라면 영적 성장의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의 신실함에 감사하고 다음의 단계들을 따라 일을 시작하라.

교회의 목회자들도 관여시켜라

만약 개교회에서 한 모임을 시작하려면, 목회자와 다른 지도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격려는 소중한 것이다. 이들은 "양떼"의 영적 건강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어서 교인들이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에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여러분에게 그들 목회자들이 이 책이나 아니면 RENOVARÉ에서 출간한 다른 책들을 먼저 읽어보도록

요청하기를 권한다.

이렇게 하는 것이 단순하게 통상적인 예의 때문만은 아니다; 왜냐하면 이 프로그램이 시행하고자 하는 교회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지가 본질적이기 때문이다. 목회자들이 궁극적으로 한 교회의 프로그램의 책임이 있다. 목회자가 장애물이 될 수는 없다. 오히려 이 것은 기회이다. 만약 교회 지도자가 여러분의 영적 성장을 위한 모임의 (이후 영성 모임으로 축약해서 번역함) 시작을 허락했다면, 여러분은 목표를 향해 큰 전진을 한 셈이다.

가능하다면, 목회자나 다른 지도자들이 여러분이 제공한 책을 읽은 다음에 한 자리에서 만나 프로그램에 대해 의논을 했으면 한다. 이들이 잠재적인 문제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고 지적하면, 이 문제에 대해 철저하게 논의하라. 목회자들의 생각에는 아마 이 영성 모임을 포함시키지 않은 다른 큰 계획들이 있는지 모른다. 결론에 도달하기 전에 모임을 떠나지 않도록 노력하라.

다시 한번 강조하는 것은 교회 내에서 영성 모임을 시작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으라는 것이다. 아직까지는 거절되었다는 소리를 듣지 못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해 친숙해진 대부분 성직자들 영성 모임의 시작을 허용할 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었다 (때로 그들 자신이 참여하였다).

모임을 시작할 수 있는 허락을 받으며 이제부터 위대한 출발이 시작된다. 물론 교회와 연관되지 않은 모임을 시작하면 이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다음 단계로 가면 된다.

또 다른 사람을 찾아라

다음 단계는 영성 모임을 원하는 최소한 다른 한 사람을 찾는 일이다. 아마 친한 친구나 교회 안에서 이런 종류의 모임을 했으면 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시간을 내서 영성 모임에 관해서 설명하고 어떤 질문이든 대답하도록 한다 (다음에 나오는 첫 번째 모임기본적 질문에 대한 기본적 대답을 참조하라). 일반적 원칙은 열정을 보이지만 지나치게 강요하는 것으로 보여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한 모임을 시작하고자 하는 열심은 소중한 것이다. 긍정적인 태도는 영향력이 있어서, 다른 사람들이 한 사람의 열정에 이끌려 올 것이다. 그러나 이 모임이 모든 사람에게 다 좋게 여겨지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 시점에서 삶의 도전을 줄 수 있는 이 영성 모임의 한 구성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

그런 사람을 찾았다면 실제적으로 한 모임이 형성된 것이다. 많은 영성 모임이 오직 두 사람만으로 구성되었지만, 더 많은 사람을 참여시키기를 원할 것이다. 아마 내 열정에 이끌리는 사람이나 단순한 호기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다 이 영성 모임에 대해서 편안하게 느끼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결국 참여자 가운데 어떤 사람은 영성 모임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하는 것에 대해 놀랄 필요가 없다. 만약 더 많은 사람을 초청하려면 다음 단계로 가라.

더 많은 사람을 초청하라

영성 모임에 참여하고 싶은 다른 사람을 알고 있는가? 경험을 통해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이런 종류의 작은 모임에 참여하고 싶지만 한번도 초청 받은 적이 없다는 것을 알게된다. 다음의 시도들이 관심을 가진 사람들을 찾는 데 효과적이다:

교회의 주보나 소식지에 광고를 하라

목회자에게 교회의 다음 주일 주보나 소식지에 광고를 할 수 있는지 요청하라. 다음의 말을 안내의 말로 사용하기를 주저하지 말라:

영적 삶이 성숙되는 경험을 원하십니까? 영성 모임이 언제 어디서 모임을 갖습니다. 다음의 전화 번호로 연락 주시면 자세히 안내하겠습니다.

혹 교회 전화 번호를 줄 경우 반드시 교회의 관계자에게 사전의 허락 받는 것을 분명히 하라. 전화 받는 사람에게 필요한 정보를 주도록 하라.

예배 시간 중에 광고를 하라

목회자에게 예배 도중에 영성 모임에 관해 광고를 할 수 있는지 문의하라. 사람들은 새로운 노력을 시작하는 사람을 직접 보고 듣기를 원한다. 만약 직접하기 어려우면 목회자가 대신함으로 목회자의 지원을 얻고있음을 보여줄 수 있다. 광고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짧을 수 있지만 혹 더 자세히 할 수도 있다. 질문이 있거나 영성 모임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에게 만날 장소와 시간을 알려준다.

서신을 보내고 전화로 계속 관심을 보여라

교회 교인들에게나 모임의 구성원이 아닌 친구들에게 설명/초청의 편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적당한 사람들을 인도해 주시도록 기도하라. 일반적인 흥미를 가진 사람보다 영성 모임이 제공하는 사랑의 책임성에 대한 갈증을 느끼는 사람을 얻는 것이 더 중요하다. 서신을 받았다고 확신이 들거든 전화로 사람들이 가진 질문들에 대답해 준다.

만약 위에서 제시한 방법들이 별로 탐탁해 보이지 않거나, 두 명 이상의 모임을 시작하는 것을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면, 지금으로서는 자신과 친구 둘만 있을 것이다. 이 모임은 나의 모임이기 때문에 누구를 만날 것인지, 어디서 만날 것인지, 언제 만날 것인지 내가 결정할 수 있다. 그러나 영적 삶에 대해 어떤 다른 결정을 할 때처럼, 신중하고 사려 깊은 기도를 통해서 결정해야 한다.

적당한 수의 인원을 찾아라

얼마나 많은 인원이 한 모임을 구성할 수 있는가? 어떤 모임은 8명이 성공적으로 모임을 하기도 하지만 2명에서 7명까지를 추천한다.

모임의 인원을 7명으로 제한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매 모임이 얼마나 지속될 수 있는지에 대해 민감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경험으로는 한 모임에 너무 많은 사람이 있을 경우 1시간이나 1시간 반 정도의 추천하는 시간이 넘어가거나, 아니면 어떤 회원은 자기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갖지 못하게 될 것이다.

덧붙여, 친밀도는 모임이 커질수록 떨어진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도 중요하다. 사람들은 6명이나 7명을 넘는 모임에서는 잘 나누지를 않으려고 한다. 자기가 이야기를 하는 것이 남에게 부담을 주는 것이 아닌가 혹은 다른 사람이 더 잘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자기가 없애는 것이 아닌가 느끼게 된다. 4-5명 정도의 구성원이 보다 안전하게 느껴진다.

모임이 시작되면 다른 사람들이 이 모임에 대해 듣게 되고 결과적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기를 원할 것이다. 자유롭게 몇 사람 더 참여시킨다. 만약 모임이 처음부터 너무 많이 모였거나 아니면 후에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 커지면 이 모임을 한 두 개의 더 작은 모임으로 나눌 것을 결정하라. 만약 모임이 교회에 속해 있다면 또 다른 모임을 만들 것인지에 대해 결정할 때 목회자도 관계하도록 해야 한다.

첫 번째 모임: 시작에 관한 질문들에 대답하기

모임에 대해 광고를 하고 사람들이 충분히 관심을 표명하면, 모임의 장소와 시간에 대해 전화를 해서 기억을 상기시킬 필요가 있다. 조직을 위한 여러 준비를 마치고 이제 첫 번째 모임이 시작된다.

첫 번째 모임에서 이 모임이 무엇과 같은지, 회원들에게 어떤 질문이 주어질 지에 대해 간략한 설명을 할 필요가 있다. 당신과 또 다른 한 사람보다는 (아마 당신과 그 사람은 영성 모임이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 아주 분명한 이해를 하고 있으리라 기대된다) 다른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하게 될 것이다:

질문: 영성을 위한 모임이 무엇인가?

대답: 대부분 우리들은 매우 단순하게 앞으로 모이게 될 모임이 무엇과 같을지, 무엇을 성취하고자 하는지, 어떻게 목적 달성을 할 것인지를 알고 싶어한다. 이런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자료들을 잘 읽어보고, 또 이 책에 제시되어 있는 RENOVARÉ 영성 모임 계획을 참조하라. 이런 자료들은 여러분의 모임의 목적과 목표를 간략히 설명하고 있다.

질문: 이 모임에서 무엇을 하도록 요구되는가?

대답: 8번의 "시험적 모임"과 한 차례 부가적인 모임을 갖는다. 다른 사람들과 이 모임은 오직 시험적인 기간이 된다. 이 기간 동안 영적 성장을 위한 새로운 접근을 실험하게 된다. 참여자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9번의 모임을 갖되, 가능하면 한 주간에 1번 1시간 내지 1시간 30분 정도의 모임을 갖는 것이다. 이 책은 주간 단위로 만나는 것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지만, 시간은 참석자들 모두가 동의해야할 사항이다.

9번째 모임의 끝에 (혹은 모임이 원한다면 특별한 10번째 모임) 모임의 참여자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평가하고 모임을 계속할 것인지 아니면 그만 둘 것인지를 결정하게 된다. 이런 시간 계획은 처음부터 장기간의 모임을 예상하지 않았던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대부분 우리들은 다이빙해서 물에 들어가기 전에 물의 상태를 살피기 원할 것이다. 9번의 모임을 통해 이점이 무엇인지- 아울러 관련한 일들이 무엇인지- 드러나게 될 것이다. 계속해서 모임을 지속하고자 하는 결정은 그런 다음에 개인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질문: 모임에 무엇을 가지고 와야하는가?

대답: 각 개인이 이 책을 한 권씩 갖기를 권한다. 그래서 모임이 함께 8번의 과제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첫 번째 모임에서 이 책을 나누어주던지 아니면 모임 전에 책을 준비한다.

다음의 정보들을 모임과 함께 나누도록 한다:

다음의 9번의 모임을 통해 기독교 훈련의 여섯 차원을 소개받을 것입니다. 즉 기도, 덕목, 능력, 동정심, 선포, 그리고 온전함입니다. 이 것들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예수의 삶에서 흘러나오는 영적 훈련들을 실천할 수 있는지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모임과 모임 사이에 적어도 이런 훈련 중 하나는 자신이 실천해보게 될 것입니다. 함께 모여서 경험을 논의함으로 우리 개인적인 영적 성장을 위해 어떻게 서로 격려하는지 배우게 될 것입니다.

물론 위의 서술은 영성 모임의 본질과 목적에 대한 단순한 설명이다. 위의 언급을 자유롭게 수정하고, 첨가하거나 혹은 축약해도 좋다. 아니면 전체적으로 다른 시도를 해도 상관없다.

기본적 질문과 대답들

첫 번째 모임을 하기 전에 다른 모든 참여자들과 다음의 질문들에 대해 논의하기를 원할는지 모른다. 혹은 첫 번째 모임을 시작할 때 다음의 질문들을 묻고자 할 것이다. 만약 후자를 선택한다면 첫 번째 모임 전에 각 회원들이 이 책의 머리말을 읽도록 요청하라. 회원들이 묻는 모든 질문에 대해 대답을 하고 있지 않지만 적어도 모임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한 느낌을 갖도록 할 것이다.

기초 작업과 함께, 모임이 제 1 단락을 시작할 준비가 되었다.

질문: 모임이 남자만 혹은 여자만 아니면 혼합으로 구성해야 하는가?

대답: 각 모임이 결정할 문제이다. 우리의 경험으로는 같은 성일 경우가 훨씬 빨리 친밀도와 나눔이 깊어지고 개발된다. 한 모임이 공통적일수록 훨씬 더 관계가 깊어진다. 같은 갈등에 대해 나누게 되며 이것을 이야기하는데 덜 주저한다. 그럼에도 혼합으로 모이는 모임의 경우에 삶의 경험이 폭넓고 다양하고 다른 관점을 가질 수 있어도 좋다. 모임에 대한 결정은 궁극적으로는 각 모임이 해야한다.

질문: 남편과 아내가 한 모임에 있을 수 있는가?

대답: 그렇다. 그러나 남편과 아내가 한 모임에 있었던 많은 모임들이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것은 혼합된 축복이라고 보고한다. 한편으로는 부부가 더 가까이 성장하는 데에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고, 상호 책임감의 면에서는 더 좋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부부가 나누어서는 안 되는 것 혹은 나누어야할 것에 대해 갈등이 있다는 보고가 있다. 때로 배우자들은 개인적인 비밀을 나누기를 주저한다. 왜냐하면 이런 일들은 자기들 가정이 풀어야할 문제라고 생각해서 모임으로부터 도움을 받는 이득을 얻지 못한다.

또 다른 한편, 수많은 커플이 스스로 영성 모임을 만든다. 정기적으로 만나 각자가 무엇을 하는지를 살펴보고 미래를 위한 계획을 짠다. 이런 과정에서 기쁨을 나누고 서로에 대한 관심을 나눈다. 남편과 아내가 같은 모임에 있어야하는지는 각 개인에게 무엇이 가장 유익한지에 대한 판단에 달려있다.

질문: 영성 모임이 "성자"들만 위한 것인가?

대답: 아니다. 이름이 다소 어떤 것을 예상하게 하지만 영성 모임은 영적 훈련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고 실천의 경험이 지극히 적은 사람들의 맞추어 만들어진 것이다. 이 책은 단계별로 훈련을 가르치고 모델로 삼도록 고안되어 있어서, "무엇을" "왜" "어떻게"해야 하는지 설명을 준다.

이 책이 보다 영적으로 성장한 사람에게는 쉽다는 말인가? 그렇지 않다. 하게될 실천들은 기본적이고 기초적이지만 현재 내가 서 있는 자리에 맞도록 되어있다. 동시에 앞으로 전진하도록 즉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도전을 받게 될 것이다.

질문: 영성 모임에서 내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는가?

대답: 영성 모임에 마술적인 일은 없다. 어떤 비밀스러운 것을 갖고 있지 않고, 지름길도 없다. 이 모임은 하나님이 내 자신 내부에서부터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그런 곳에 내 자신을 위치시키도록 도와주는 계획이다.

균형과 (훈련의 여섯 차원) 지식과 ("아이디어와 실천들") 권면을 (사랑의 책임감) 제공함으로 영성 모임은 자신 안에 새롭고 깊이가 있는 영적 삶을 시작하게 할 것이다.

이런 질문과 대답으로, 모임이 이제 다음 모임에서 제 1과를 시작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효과적인 제자가 되도록 축복하시기를 원한다. 궁극적으로는 모든 노력이 하나님의 것이지 우리의 것이 아님을 항상 명심했으면 한다.


제 1 단계 균형 잡힌 기독교 신앙과 실천의 발견

예수 그리스도의 삶

 

인도자를 위하여: 소그룹을 시작하기 전 적절한 시간이 되었다고 판단될 때 연습 1로 모임을 시작하라. 먼저 침묵 기도(2분-5분 정도)로 시작한다.

하나님의 발자취

인도자가 시작을 주관하면 다음 물음에 답하도록 한다.

연습1 (인도자가 묻고 구성원이 각자가 대답한다)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4가지 주된 기능, 즉 구원자, 선생, 주, 그리고 친구의 기능을 한다. 우리 중 어떤 이는 그리스도와의 관계가 다른 사람들 보다 더 힘있는 역할을 경험한다. 나는 그리스도의 어떤 역할에 대해 가장 많이 경험을 해왔고, 또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가? 어떤 영역에서 자신이 보다 강해지는 것을 원하는가?

각자에게 수분간 할애해서 이 질문에 응답하도록 한다.

나의 구원자인 예수 그리스도: 그는 나의 죄를 용서하고 자유를 주셨다.

나의 선생이신 예수 그리스도: 그는 나에게 지혜를 가르쳐 주었고 진리로 안내해 주셨다.

나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 그는 내 삶의 중심에 거하신다.

나의 친구이신 예수 그리스도: 그는 나를 이해하고 위로하신다.

기독인의 삶의 균형에 대한 이해

인도자가 이 부분 전체를 읽는다.

위의 질문들은 우리에게 2가지를 나타내준다. 첫째, 우리들은 하나님이 우리 삶 속에서 역사하는 한 가지 방법에 아주 익숙하다. 두 번째, 하나님이 우리 삶 속에 역사하는 다른 방법에는 아주 낯설어한다는 것이다. 사실 이것은 우리에게 용기를 잃게 하는 것이 아니다. 사려 깊은 방법으로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움직이셨음에 감사해야 한다. 그러나 먼저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장점에 기초해 힘을 얻으면서 우리에게 친숙하지 않은 다른 영역에서 뻗어나고 성장하도록 격려해 주어야 한다.

이제 시작한 이 공부는 당신의 영적 삶 속에서 강하면서 익숙한 영역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영역이 보다 약하고 덜 익숙한 것인지 판단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우리 모두는 우리에게 안전함과 만족을 느끼게 만들어주는 경향성, 습관 그리고 '안전지대'를 갖고있다. 그러나 우리가 이 안전지대를 벗어날 때 불안하고 침착성을 잃게된다. 이런 느낌은 우리가 성장하는 데에 방해를 한다. 올바른 영적 성장은 안전지대에서 나오는 모험을 감행해, 새롭고 가슴 설레는 방법으로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을 요구한다.

우리의 장점을 인식하기

각자가 이 질문에 답하도록 한다.

연습2

당신의 '안전지대'는 어떤 곳인가?

나는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가까운 친구들의 모임에서 편안함을 느낀다.

나는 스포츠를 즐긴다.

나는 집에서나 정원에서 책 읽는 것을 소중히 여긴다.

나는 사람들이 많은 모임을 좋아한다.

예수의 삶에서 흘러나온 프로그램

회원 중 한 사람이 이 부분을 읽는다.

RENOVARÉ 영적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은 예수그리스도의 삶을 기초로 한다. 그의 삶을 보면 (단락 2-7), 그의 삶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완벽한 삶이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복음서를 읽을 때:

우리는 예수가 기도하는 것을 보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의 삶을 그의 가르침을 통해 듣는다.

우리는 예수가 광야에서 사탄과 싸우는 것을 보았고, 순결한 마음의 중요성에 대한 가르침을 듣는다.

우리는 예수의 힘있는 사역을 보고, 평안, 지혜와 성령으로부터 오는 능력에 대한 가르침을 듣는다.

우리는 예수가 병든 자와 그를 필요로 하는 자에게 도움을 주는 것을 보고, 우리 이웃의 중요성에 대한 가르침을 듣는다.

우리는 예수가 천국의 복음을 선포하는 것을 보고, 그가 읽는 성서를 듣는다.

우리는 그의 믿음을 통하여 신성과 육신이 완벽히 조화되었음을 본다.

이런 예수그리스도의 삶으로부터 명백한 6가지 영역이 나타난다.

하나님에 대한 헌신

생각, 말, 그리고 행동의 덕

성령이 힘주심

모든 민족을 향한 동정심

복음의 선포

믿음과 일의 조화

 

RENOVARÉ 영적 성장을 위한 모임은 이 여섯 영역에 근원을 두고 있다. 우리의 목적은 예수의 삶에 대한 이런 관점을 이해하는 것이고, 이런 이해를 우리의 날마다의 삶과 결합하는 데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조금씩 성장해 가서 그리스도를 닮아 갈 수 있을 것이다.

연습3

인도자가 각 회원이 이 질문에 대답하도록 유도한다.

예수의 삶의 어떤 영역이 당신에게 가장 익숙해 있는가?

· 기도의 모습

· 죄에 대적하여 싸움

· 성령의 능력에 의한 사역과 치유

· 측은히 여기심

· 성경을 읽고 복음을 선포함

·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의 조화

교회 역사에서의 여섯개의 운동

한 사람을 정해 이 부분을 읽도록 한다.

교회의 역사는 운동(movements)에 의해 만들어져 왔다. 이 운동이란 단어의 사용은 어떻게 하나님의 영이 개인과 집단에 특별한 목적으로 사역했는지를 묘사해 준다. 보통 이러한 운동은 위에서 언급한 여섯 영역- 가끔 여섯 전통으로 불린다- 중의 하나를 강조하게 되었고, 교회에 새로운 갱신을 가져다주었다. 하나의 노력이 끝나갈 때, 다른 영역의 새로운 운동이 나타났다. 그 각 전통의 운동 하나 하나를 예를 들어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4세기에 남자와 여자가 도시의 삶에서 벗어나 수녀원과 수도원을 세웠다. 그들은 고독과 묵상 그리고 기도를 매우 중요시하는 사람들이었다. 애굽의 안토니(Antony of Egypt)는 "사막의 아버지와 어머니"라고 불리는 초기 기독교 지도자이었다. 교회는 그들의 하나님과의 친밀함의 강조를 통해 힘을 얻었다. 그래서 묵상운동(a Contemplative movement)이 나타나게 되었다.

18세기 초기 존 웨슬리와 그의 친구들은 "신성클럽(Holy club)"을 조직하였고, 이 조직은 기독인이 죄된 습관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리고 윤리성의 회복에 목적을 두고 시작되었다. 그들은 "규칙"(method)을 개발했고, 교회가 한번 더 죄의 심각성을 깨닫게 했었다. 메소디스트(methodist)의 노력의 결과는 대단하였다. 이것이 성결운동( a Holiness movement)이 되었다.

17세기 교회는 조지 폭스(George Fax)의 사역에 의해 시작된 케이커(Quaker)라고 불리는 남녀의 삶 속에서 성령의 새로운 운동을 보게 되었다. 믿는 자들의 삶에서의 성령의 활동은 일상 대화 뒤에 숨겨진 힘이 되었다. 성령의 활동적인 역할이 그들 예배의 중심이었고, 성령의 역할은 그들이 추진한 복음전도, 선교, 그리고 사회적 관심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이것이 카리스마적 운동(a Charismatic movement)의 예이다.

12세기 후반 아씨씨의 프란체스코(Francis of Assisi)와 이전의 삶을 버리고 그를 따르던 사람들은 이탈리아 주변지역에서 병든 자, 가난한 자, 절름발이들을 돌보게 되었다. 수 많은 사람들이 프란체스코를 따랐고, 이 모임들이 프란체스코회(Franciscan)가 되었다. 그들의 질병과 가난에 대한 영향력은 주목할 만하고 그들은 사회정의 운동(a Social Justice movement)의 예가 되었다.

16세기 마틴 루터(Martin Luther)와 성경의 새로운 메시지를 발견한 사람들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였다. 이 희망과 승리의 메시지는 성직자와 설교자 그리고 개인 증언에 의해 빠르게 전파되었다. 교회역사에서 이것은 복음 운동(a Gospel movement)의 놀라운 예이다.

18세기 진젠도르프 백작(Count Nikolaus Ludwig von Zinzen Dorf)은 그의 땅 헤른후트 한쪽에 박해받던 모라비안 교회를 세우도록 허락하였다. 원래는 서로 다른 모임이었지만 이 모임은 성령이 강력한 부르심을 체험하면서 하나가 되었다. "형제의 일치"를 만들어 내었다. 모라비안 교도들은 빵을 구우며, 가르치며, 바느질하며, 가축을 돌보는 일상적인 삶 속에서 기도하며, 복음을 전파하고, 이웃을 도와주며, 즐겁게 하나님을 섬겼다. 이것이 성육신 운동(an Incarnational movement)이다.

위의 예들 그 이전과 이후에도 이와 유사한 운동이 있었다. 그러나 이것들은 확실히 교회의 역사와 삶에 독창적으로 영향을 미친 운동으로 자리를 잡는다.

운동들과 그리스도의 삶

인도자부터 시작해서 이 연습을 다 풀어본다.

연습4

위의 각각의 운동들은 예수그리스도의 삶의 국면의 하나로써 강조되고 시작되었다. 예수의 삶의 모습과 각 전통을 일치시켜 보라.

 

1. 모든 민족을 향한 동정심

2. 하나님에 대한 헌신

3. 복음의 선포

4. 성령에 의한 능력

5. 믿음과 직업의 조화

6. 생각, 말, 그리고 행동의 덕

A. 성결 운동

B. 카리스마적 운동

C. 묵상 운동

D. 복음전파운동

E. 사회정의 운동

F. 성육신 운동

 

(정답 : 1-E, 2-C, 3-D, 4-B, 5-F, 6-A)

극단적인 것들

질문에 대답한 후 한 사람이 이 연습을 읽는다.

연습5

위에서 언급한 각각의 운동은 여섯 전통에서와 같이 그리스도의 삶에 뿌리를 두고 있다. 때로 이 운동은 "운동"으로서 극단적으로 몰릴 때가 있다. 각각의 영역 내에는 자신들의 특별한 장점만 지나치게 강조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균형의 결핍은 오늘날 교회에서 흔히 보게된다. 예를 들면:

창조적인 일에 실패한 묵상

죄와 게으름에 연민을 둔 도덕주의자

복음선포에 게으른 카리스마적인 사람

하나님께 귀 기울이지 않는 사회주의자(.social activist)

성령을 필요로 하지 않는 복음전도자

죄에 빠져 있는 교사

당신이 크리스천이 된 이래, 이런 극단적인 것들 중 어느 것을 가장 많이 보았는가?

이 질문 부분을 읽은 사람부터 시작해서 각자가 대답하도록 한다.

토의가 끝난 후 인도자가 이 부분을 읽는다.

우리가 토의한 이 문제들이 아마 어떤 영역을 피해가도록 인도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섯 전통이 우리 삶에 모두 기능하도록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다른 영역들이 없는 하나의 영역-혹은 다른 것을 지배하는 어떤 하나의 영역-은 자연스럽게 분열되고 상처를 주게 된다.

우리의 장점과 단점의 진단

인도자가 연습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물음을 묻는다.

연습6

교회의 여섯 전통에 대해 생각을 해보고- 영적 삶의 다양한 차원들에 대해- 그리고 이 전통들이 만들어낸 여섯 운동에 대해 생각해 보고, 내 최고의 강점이라고 간주할 수 있는 영역을 골라라. 어떤 영역이 자연스럽게 강점이 되는가? 어떤 영역을 가장 약한 단점으로 생각하는가?

영적 삶의 차원은 마치 수레바퀴와 같다. 수레바퀴는 바퀴의 중심으로부터 수레바퀴의 살이 아주 잘 나열되어있다. 각각의 바퀴 살은 같은 힘과 같은 길이로 바퀴를 지지한다. 만약 어떤 바퀴 살이 짧다면, 바퀴가 돌기는 하지만 확실히 덜커덩거릴 것이고, 바퀴역할을 올바로 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의 영적 삶이 '덜커덩'거린다면 아마 어느 한 영역이 강하거나 혹은 약해서 일 것이다.

아래의 여섯 전통은 잘 배열된 바퀴 살과 같다. 바퀴가 굴러가는데는 1-10의 (가장 약한 부분이 바퀴 중심에서부터 1이 된다) 비율이 사용된다. 각 영역에서 내가 어디에 위치하는가 평가하라. 거기에 점을 찍는다. 그 다음 바퀴의 살에서 다음 바퀴의 살까지 점들을 이어 결합하면 바퀴가 완성된다.

모든 사람이 각자 이 그림을 완성할 수 있도록 시간을 준다. 토의에 참여하지 못했던 사람부터 시작해서 모든 참석자들이 위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자신의 약점과 단점이 어디 있는지 말하도록 한다. (바퀴 그림이 필요)

성결: 성결한 생각, 말, 행동을 하며 유혹을 극복한다.

카리스마: 성령을 영접하고, 영적 은사들을 성숙케하고 실천한다.

사회정의: 나보다 불행한 사람들을 돕는다.

복음: 예수 그리스도 복음을 나누며 성서를 읽는다.

성육신: 내 삶의 거룩한 영역과 세속 영역을 일치시키며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낸다.

묵상: 기도와 묵상 가운데 하나님과 시간을 보낸다.

토의 마지막에 다음의 질문을 한다.

당신은 수레바퀴의 덜컹거림을 얼마나 느끼고 있는가? 덜컹거림이 당신을 무엇을 원하도록 만들어 주는가?

당신이 갖고 있는 것, 갖게될 것, 그리고 다른 사람이 갖고 있는 것에 기쁨을 가지라

모든 사람이 서로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진 다음, 인도자가 이 부분을 읽는다.

우리는 토론을 통해 어떤 영역 혹은 어떤 전통들 안에서는 강하고 다른 곳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것은 우리에게 어떤 중요한 통찰력을 준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조건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하나님은 각 사람의 삶을 중요한 길로 인도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독특한 능력과 재능을 우리에게 주셨다. 우리는 특별한 영역에서는 강하기 때문에 교회의 사역에 바로 이 하나님의 선물을 쓸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런 장점들로 인해서 감사해야 한다.

둘째, 우리는 더 성장할 여지를 갖고 있다. 하지만 실망할 필요가 없다! 여섯 영역 모두에서 강한 사람을 발견하기는 매우 드물다. 이 프로그램이 주는 도전과 재미로 이전에는 불가능한 것처럼 보였던 영역에서도 강해지기 시작할 것이다. 우리는 위의 연습을 통해 희망을 보아야 한다. 각 영역에서의 성장은 우리 삶의 가까운 언저리에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앞으로 몇 주 동안 행하실 일에 대해 감사하자.

세 번째, 모든 회원이 정확하게 같은 장점과 단점을 갖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이것은 모임이 있음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혜택 가운데 하나이다. 즉 우리는 각기 다른 사람들의 장점 위에서 우리를 쌓아간다는 것이다. 내가 강하지 못한 어떤 영역에서 다른 사람이 강함이 있다고 하거든 하나님이 그들을 보내 주었다고 생각하며 감사하라. 덧붙여서 그런 사람들이 자기와 모임을 같이할 수 있음에 감사하라. 바로 이들의 장점이 나를 세워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주신 장점을 기뻐하라.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묵상

인도자가 이 문단을 읽는다.

때로 한 주가 올 동안에 간단히 몇 분간 "하나님께 편지"를 써라. 이 편지에서 하나님의 현존을 경험했던 처음의 순간을 되돌아보도록 시도하고, 그 순간 이후 하나님께서 스스로 자신을 내게 나타내셨던 방법들에 대해 생각해 보라. 편지는 현재 당신을 돌보시고 미래에까지 당신을 보살펴주실 하나님께 감사의 말로 편지를 끝마쳐라. 1페이지 정도의 분량으로 편지를 쓰고, 그 편지는 다음 모임의 시작 때 나눌 수 있도록 (만약 내가 원한다면) 한다.

마침과 시작

각자가 이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몇 분을 허용한다.

연습7

평안을 나누어라 : 각 회원은 다른 회원에게 각각 개별적으로 하나님이 우리들의 삶 속에서 활동하심을 인해 감사하고 서로 격려하라.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이 말하라: "빌! 나는 다른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너의 능력을 더 발휘하라고 격려하고 싶어. 그리고 하나님께서 너의 삶 속에서 함께 해오셨고, 또 지금도 계속해서 함께 하시는 것에 대해 감사 드리고 싶어."

당신을 기다리는 놀라운 여정

평화를 나눈 다음 인도자가 이 부분을 읽는다.

다음 일곱 단락에서 우리는 좀더 깊게 여섯 영역(혹은 전통)에 대해 탐구하고 토론할 것이다. 각 단락에서 전통에 대해 배울 뿐만 아니라, 또한 몇 가지 간단한 방법을 찾아서 이 방법으로 우리 삶 가운데 훈련들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하나님의 축복과 평안으로 나가라. 함께 손을 모으고 한 목소리로 주기도문을 암송함으로 모임을 마친다.

모든 회원들이 손을 이어 잡아 원을 만들고 큰 소리로 함께 주기도문을 외운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다음 모임을 인도할 자원자를 구하라.

 

제 2 단계 기도 충만한 삶의 실천

묵상전통

 

하나님의 발자취

수분간의 침묵 기도를 한 후 인도자가 이 개회 부분을 읽음으로 나눔의 시간을 시작한다. "하나님께 드리는 편지"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눈 다음 아래의 질문에 대답을 한다.

우리가 지난주에 만났을 때 "하나님께 드리는 편지"를 짧게 쓰기로 했었다. 내가 먼저 편지를 큰소리로 읽을 것이다. 그리고 다음의 질문에 답할 것이다: 연습문제를 통해 하나님과 내 자신에 대해 무엇을 배웠는가? 그 다음 모든 회원이 돌아가면서 자신의 편지를 읽고 똑 같은 질문에 답하도록 한다.

예수와 기도 충만한 삶

모든 사람이 다 이야기를 나눈 후 한 사람에게 이 성서 구절을 읽도록 한다.

복음서: 마가복음14:32-36

"저희가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나의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았으라 하시고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실 새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조금 나아가사 땅에 엎드리어 될 수 있는 대로 이 때가 자기에게서 지나가기를 구하여 가라사대 아바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묵상을 위한 질문

이 말씀 중에서 당신에게 가장 인상 깊은 것은 무엇인가?

생각의 깊이를 더해가기

위 질문에 대해 짧게 이야기를 나눈 후 한 사람이 이 부분 전체를 읽도록 한다.

많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예수도 매우 바쁜 사람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말씀에 의하면 예수가 하나님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막1:35, 6:46, 마14:22-23 전반부, 눅6:12). 어떤 사람은 이 복음서를 읽음으로 예수의 삶의 중심목적은 하나님아버지와의 관계에 있었다고 쉽게 결론을 지을 수 있을 것이다. 예수는 말하길 하나님과 분리되어서 하는 일은 어떤 일도 하지 않을 것이며, 삶에서 자신에게 요구되는 전적인 사명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일(요5:19)이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의 매일의 삶에서 이런 강조를 본다. 그는 자주 무리를 떠나 홀로 "광야"에서 묵상하며 하나님께 기도했다 (막1:35). 그는 제자들을 위해 역할 모범이 되었다. 제자들이 예수를 보았을 때, 예수처럼 되기를 원했고, 예수가 갖고 있는 하나님과의 그 동일한 친교를 원했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제자들은 "주여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주소서" (눅11:1)라고 간구 했다. 그들은 예수가 어떻게 기도하는지를 알고있음을 알았다.

예수와 제자들을 갈라놓은 것은 예수가 가진 하나님 아버지와 친밀한 관계이었다. 그는 하나님을 부를 때 "아바 아버지"라 하였다. 아바(Abba)라는 말은 우리 말 "아빠"와 유사한데 이것은 어린아이가 부모에 대해 갖는 친밀하고, 사랑스럽고, 믿음스러운 관계를 나타내는 말이다. 예수는 하나님에 대해 말하는 것이나 자신의 두려움이나 곤고함을 나누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았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가장 필요한 순간에 예수는 기도했다. 그의 기도는 믿음으로 가득 찼다. 즉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라고 기도한다. 또한 예수의 기도는 솔직하였다. "이 잔을 내게서 멀리하소서." 그리고 기도의 마지막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했다: "내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소서."

예수는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규칙적으로 기도했었다: 그는 자주 기도했다. 그는 바쁠 때 더 많이 하나님께 기도했다. 왜? 그 이유는 그가 하나님을 알기 때문이었다. 그는 하나님을 사랑스런 "아바"처럼 알았다. 아버지의 참된 관심은 그의 백성을 사랑하고 가르치고 치유하심에 있음을 예수는 알았다. 예수에게 하나님은 인정이 많으실 뿐 아니라 강한 힘도 가지고 계신 분이었다. 예수는 자신의 사역의 완성을 위해 힘을 필요로 할 때 하나님께 돌아왔다. 그의 행동으로 인해 예수는 우리가 모방할 수 있는 "신적 모범"이 되었다.

묵상을 위한 질문

예수는 하나님께 "이 잔을 내게서 옮기소서"라고 요청했다 (잔이란 십자가 위에서 죽을 운명을 나타냄). 왜 그가 이 방법으로 기도했다고 생각하는가?

하나님과 묵상 전통

한 사람이 이 부분 전체를 읽도록 한다.

교회의 각 전통의 중심은 하나님이다. 예수는 "우리와 함께 계신 하나님"이고, 육신으로 나타나사 우리에게 보여주시기 위한 분이다. 그의 행동과 말은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낸다. 우리가 "기도 충만한 삶" 즉 묵상 전통을 실천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의 부드러움을 발견하게된다. 예수는 하나님의 성품을 알기 때문에 사랑하시고, 주시며, 용서하시는 아버지께 기도했다. 예수가 우리에게 말씀하시길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의 필요를 요청하기 전에 그 필요를 아신다고 했다 (마6:8). 예수는 지혜와 용기와 내적 치유의 은총으로 우리를 축복해주시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동정심과 오랜 고통의 사랑을 묘사해 준다 (즉 그의 삶 속에서 보여주신다).

하나님의 부드러운 사랑의 가장 선명한 예는 탕자의 비유이다 (눅15:11-32). 제멋대로 행동하는 아들은 상속으로 받은 아버지의 돈을 낭비하였다. 그리고 잘못을 깨닫고 후회하며 돌아온 아들을 정죄하거나 벌하지 않았다. 아버지는 형벌 대신에 사랑과 따듯한 포옹으로 받아들였다. 이것이 하나님의 성품이고, 하나님의 특징이다. 만약 우리가 사랑과 용서의 하나님을 알았다면, 그와 함께 이야기하는 것과 기도하는 것은 귀찮은 일이거나 의무가 아니고 오히려 우리의 영적 바램이 되었을 것이다. 바라시고, 찾으시며, 희생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우리가 응답하기를 하나님은 간절히 바라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바램과 찾으심, 산 제물이 되신 그 사랑에 대답하기를 하나님은 원하신다. 우리가 그의 뜻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하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묵상을 위한 질문

탕자의 이야기에 나오는 아버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성품을 대략적으로 보게 해 준다. 이 그림과 내가 이해하고 있는 하나님의 모습과 어떤 대조를 보이는가?

묵상전통이란 무엇인가?

앞에서와 마찬가지로 한 사람이 전체 부분을 읽는다.

예수로부터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을 보고, 듣고, 배운다. 그는 하나님이 원하는 것을 잘 알았고, 자주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며 하나님과 시간을 보냈다. 여기 두 요소가- 하나님의 성품과 예수의 습관- 묵상전통을 낳게 했다.

묵상전통은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낼 것을 바라는 하나님의 바람에 대한 우리의 반응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 우리의 삶이 바쁘고, 걱정거리가 가득하고, 불만스러울 때, 우리의 통상적인 반응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밀어 내버리는 것이다. 묵상전통을 훈련함으로 우리 삶 안에 하나님이 갖기를 바라시는 "공간"을 만들고, 또한 우리에게 필요한 친밀함을 만들게 된다.

우리 대부분은 하나님과 함께 보내려고 하지만 이러한 노력을 방해하는 삶의 요소들, 즉 가정과 직장에서 일을 해야하는 많은 책임감 가운데 살아가게 된다. 우리의 바쁜 환경은 하나님과 함께 하려는 노력들을 방해한다. 학교와 사업장들은 시간 관리 과목들을 제공한다. 이렇게 해서 우리의 자투리 시간마저 짜내 가져가려고 한다. 텔레비전은 광고의 폭탄을 쏟아 부어 우리의 "휴식시간"을 쇼핑하고, 영화 보며, 외식하는데 쓰도록 유혹한다. 라디오는 쉴 새없이 토크 쇼, 음악, 운동, 소식 등을 전해 우리의 내적 기관들을 자극하는 소리들로 채운다. 심지어 때로 우리의 환경은 우리가 "창조적인" 일을 하지 않을 때 죄의식을 느끼도록 몰아대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문화와 일상에서 하나님과의 만남의 시간을 만들기에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고독과 조용한 시간, 묵상과 숙고의 시간, 기도와 침묵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 하나님의 힘과 지혜와 동정심을 얻는 그런 시간이 필요하다. 이 세 가지 특징은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을 위해 우리가 만드는 공간으로부터 시작된다.

묵상을 위한 질문

원하는 사람 모두에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하나님과 매우 가깝다고 느꼈던 순간을 생각해 보라. 어떤 경험이었는지 그리고 어떤 상황(무엇을 하고 있었고 주변환경은 무엇이었는지)이었는지 설명해 볼 수 있겠는가?

묵상 전통의 실천

한 사람을 선택해 이 부분을 읽도록 한다.

우리는 예수의 습관, 하나님의 성품, 그리고 묵상전통의 중요한 목적을 보았다. 이제 그 전통의 실천을 주의 깊게 살펴보자. 다음의 항목은 행동을 수반한다. 이 행동에 의해 하나님과의 친밀한 삶, 즉 기도 충만한 삶을 시작하게 된다. 이 영적 훈련 혹은 영적 실천은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 앞에 서도록 도움을 준다. 각각의 연습들은 어떻게 그것을 행하는지의 간단한 설명이 주어진다. 다음의 연습 문제 중 한가지를 선택하고 다음 만나는 시간까지 그것을 여러 번 실행하라. 왜냐하면 연습은 최고의 선생이기 때문이다. "충만한 기도"하기를 원하고 기도인 사람으로 변하기 원한다면 기도해야 한다. 각각의 연습들은 묵상의 삶을 사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많은 방법들 중에 한가지 예가 될 뿐이라는 것도 기억해야 한다.

세 가지 간단히 유의할 점이 있다. 첫째,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다. 목적의 달성만이 영적 훈련의 이유는 아니다. 목적은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이다. 비록 당신이 실패하더라도 새롭고 가치 있는 것에 대한 경험을 배우게 될 것이다. 둘째, 하나님에 대해 강조를 하고 방법에 치우치지 말라는 것이다. 이것은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당신이 해야하는 연습이 무엇인지 생각하기보다는 왜 당신이 연습을 해야하는지에 관해 생각하길 바란다. 셋째, 자유롭게 내 필요에 맞는 실천을 만들어야 한다. 첫 번째 단락에서 우리는 장점과 단점에 대한 우리의 영역들을 살펴보았었다. 당신은 아마 기도 충만한 삶의 영역에서는 강하거나 혹은 약할 것이다. 내 장점을 강화시키거나 약점을 강함으로 세워주도록 도전할 수 있는 내게 맞는 훈련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묵상전통의 연습

모든 사람이 소리내지 않고 이 부분을 읽게 하거나 혹은 한 사람이 한 문제씩 소리내어 읽게 한다. 다음 모임 이전에 어떤 연습을 할 것인지 결정하도록 시간을 준다.

1. 기도를 위해 날마다 5분에서10분을 따로 떼어놓아라.

당신의 스케줄에서 하나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방해받지 않는 시간을 찾아라. 성경 한 절을 읽고 그것을 묵상하거나, 당신이 필요로 하고 추구하는 것에 관해 하나님과 함께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 방법은 단순하게 당신의 바쁜 일상을 무시하고 (혹은 시작하지 말고) 하나님께 관심을 돌리면 된다.

2. 5분에서 10분 동안 침묵의 기도를 하라.

따로 떼어낸 시간에 방해받지 않는 곳에서 침묵하며 지내라. 평안한 마음으로 말없이 기도하라는 것이다. 조금은 하나님의 현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두 팔로 당신을 감싸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3. 경건 서적을 선택해 읽어라.

당신이 흥미를 느끼는 영적 삶에 관한 책을 찾아라. 이것은 아마 영적 고전으로 성 어거스틴의 고백록(St. Augustine's Confessions) 또는 Oswald Chambers's My Utmost for His Highest 그리고 정기간행물인 가이드포스트(Guideposts)나 다락방(Upper Room)은 당신에게 흥미를 줄 것이다. 그러나 책을 읽을 때 단지 이해하려고 선택하는 것보다는 "하나님과 함께" 읽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 그곳에 계심을 알아야 한다. 책을 읽으며 하나님을 발견하자.

4. 매일 10분 같은 기도를 하라.

동방교회의 전통에서는 "헤시케즘"(hesychasm)이라 불리던 단지 짧은 기도만을 여러 번 되풀이해서 따라하는 연습이 있다. 이 기도의 개념은 하나님께 우리 생각의 초점을 맞추는 것인데, 이렇게 함으로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들어오신다. 이런 헤시케즘적인 기도와 같이 "나의 주 예수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이시여! 나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라고 기도하거나 또는 시편의 한 소절처럼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51:10)라고 기도하라.

5. 기도를 직접 써라.

"하나님께 드리는 편지"를 쓰는 것처럼 기도를 쓰는 시간을 가져라. "하나님전"으로 시작하는 편지로 당신의 희망과 꿈, 당신의 걱정거리들, 필요한 것들을 하나님께 써서 아뢰어라. 죄를 자백하고 그 죄를 용서해 주시길 바라는 내용일 수도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나 사이에 교제의 줄을 얻기 위해 기도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개인의 일기처럼, 당신의 기도를 비밀로 하라. 그래서 솔직할 수 있는 자유를 갖게 될 것이다. 한 번 쓰고 난 후 다음모임 때까지 매일 그 기도를 읽어라.

마침과 시작

다음 주중에 위의 연습들 중 무엇을 선택해 실천할 것인가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모험을 해보도록 격려하라. 모든 사람이 서로 나눈 다음 원을 만들고 서로 손을 잡고 한 목소리로 주기도문을 외운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다음 모임을 인도할 자원자를 구하라.




제 3 단계 덕스러운 삶의 실천

성결 전통

 

하나님의 발자취

수분간 침묵 기도를 한 후 인도자가 이 부분을 읽음으로 나눔의 시간을 시작한다. "하나님께 드리는 편지"에 대해 서로 나눈 다음의 질문에 대답을 한다.

묵상전통의 마지막 시간에 묵상전통연습 중에서 각각 하나씩 시도해 보기로 했었다. 다음의 질문에 대답함으로써 우리의 경험들을 이야기 해 보자!

연습 문제를 푸는 동안 하나님과 자신에 대해 배운 것은 무엇인가?

예수와 덕스러운 삶

모든 사람이 다 질문에 응답할 기회를 가졌으면 다음으로 한 사람에게 이 성서 구절을 읽도록 요청한다.

복음서 구절: 마태복음 4:1-1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신대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 드니라.

묵상을 위한 질문

누군가 물리치기 어려운 제안으로 내게 다가온 적이 있는가? 있다면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라.

생각의 깊이를 더해가기

위 질문에 대해 짧게 이야기를 나눈 후 한 사람이 이 단락을 읽는다.

예수의 세례는 광야에서 시험받으시기 바로 직전에 이루어졌다(마3:13-17). 이 점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세례 마지막 즈음에 "하늘로부터" "너는 내 아들이다(마3:17)"라는 목소리가 선포되었기 때문이다. 예수가 누구인가에 대해 확실히 확인되었고, 이제 마귀는 예수를 파멸시키기 위해서 무슨 짓이든 하려고 한다.

예수를 "시험받도록" 광야로 내모신 분이 우리에게는 이상하게 보이지만 바로 성령이셨음을 주목해야 한다. 어떻게 하나님께서 예수가 사탄의 유혹을 받게 내버려두셨을까? "유혹 받다"(tempted)의 실제 의미는 "시험받다"(tested)이다. 이 두 사이에는 아주 적지만 미묘한 차이가 있다. 즉 하나님은 시험하시고, 사탄은 유혹했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예수가 실패하길 원하지 않았지만, 사탄은 실패하길 바랐던 것이다. 성령은 예수를 광야로 이끌어 금식하게 하며, 기도하고, 사역의 과정에서 공격할 세력들과 맞서서 싸우게 하셨다. 이들과 싸워 이겨냄으로 예수는 그의 십자가를 향한 여정을 준비했다.

세 가지 유혹을 살펴보면, 돌이 빵이 되게 하라는 것, 성전꼭대기에서 뛰어내리면 천사가 와서 구조할 것이라는 것, 그리고 세상을 얻게 해 준다는 유혹들이었다. 먼저 두 유혹에 대한 싸움에서 예수의 신성이 증명되었다. "만약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어든..."에서 보아 알 수 있다. 마지막 유혹은 감히 예수로 하여금 그의 신성을 거절하라는 것이었다. 예수는 세 가지의 유혹 모두를 구약을 인용해 물리쳤다 (신8:3, 6:16, 6:13). 사탄은 예수가 구약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시편91편(11-12절)을 인용해 더 적극적으로 두 번째 유혹을 하였다. 그러나 예수는 그 속임수를 알고 속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사탄은 예수가 죄짓도록 유혹할 수 없음을 알고 그를 떠났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예수가 시험을 통과하면서도 자신의 사역에 충실했다는 것과 마지막까지 진실과 순수함을 나타내었다는 것이다. 그는 돌을 떡으로 만들 수 있었을 것이다- 그는 그런 능력을 갖고 있었다. 그는 하나님이 그를 지켜주실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는 하나님과 그런 관계성을 가지고 있었다. 예수는 사탄이 제의한 권력이나 명성 그리고 영광을 받아들일 수 있었을 것이다- 십자가에서 죽는 것보다는 훨씬 낫게 보이는 미래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세 번이나 그는 거절을 하였다. 예수의 행동은 죄의 본성과 죄 없으심에 관하여 많은 것을 우리에게 말해 준다.

묵상을 위한 질문

왜 예수는 그 어떤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았는가?

하나님과 성결 전통

모임 회원 중 한 사람이 이 부분 전체를 읽는다.

하나님은 죄에 대해 관심이 많으시다.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이 죄로부터 자유롭고 매우 깨끗할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한다. 그렇다면 죄란 무엇인가? 성경에 의하면, 죄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는 것이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과실을 먹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금송아지를 숭배하여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했으며, 요나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불복하고 멀리 도망가서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였다. 성경 이야기들에서 어느 때든지 하나님의 명령에 불복하면 재난이 따랐다. 재앙은 여전히 죄의 뒤꿈치를 붙들고 늘어진다. 왜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야 하는가? 왜냐하면 하나님이 죄의 결과를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우리 대부분은 하나님의 명령이 우리의 행복을 가로막고있으며, 죄책을 느끼게 해주는 규율이라고 생각해 왔다. 이런 생각이 얼마나 올바르지 못한가. 하나님의 명령이 우리에게 주어졌기 때문에 우리가 풍요한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 십계명(출20:2-17)을 예로 들어보자. 각 계명은 우리를 축복된 삶으로 부른다. 참된 행복의 길이 된다. 7번째 계명 "간음하지 말라"는 성적 자유로움을 제한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그 반대이다. 간음은 스스로에게 고통과 외로움을 가져다주게 되지만, 배우자에게 성실한 것이 진실된 자유를 가져온다. 하나님은 이것을 알고 계신 것이다.

거룩함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아주 단순한 것이다. 그 이유는 그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 최고의 길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계명은 우리의 삶을 단조롭고 무디게 만드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삶을 온전히 그리고 충만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의 삶을 완전하게 하고, 죄를 파괴하는 것이다. 죄는 표면적으로는 우리의 욕망을 채우는 것 같지만 결국에는 우리를 파괴시키려고 숨어있는 것과 같다.

저술가이자 철학자인 달라스 윌라드(Dallas Willard)는 가르치길 죄는 "흙탕물(slop)" 이라고 했다. 죄는 우리 영혼을 더럽히고 파멸시킨다. 우리는 쾌락을 추구하는 사탄의 유혹을 이겨내야 한다. 쾌락은 잠깐이고, 고통은 오랜 기간동안 아니 평생이 될 수도 있다. 하나님은 이 사실을 알고 죄의 유혹에 저항할 수 있는 삶의 방법을 명하셨다. 성결한 삶은 "위대한 성인"에게만 제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질문을 위한 묵상

각 사람에게 수분씩 주어서 이 질문에 대해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당신은 하나님의 계명에 불복종하거나 혹은 죄의 유혹에 넘어가 사람의 삶이 파괴되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성결 전통이란 무엇인가?

앞에서와 마찬가지로 한 사람이 전체를 읽게 한다.

하나님의 마음과 예수의 분명한 삶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삶에서 성결, 순결, 그리고 덕을 어떻게 요구하는지를 보았었다. 성결한 삶은 기능적으로 움직이고 있고, 건강하고, 그리고 온전한 삶으로 정의된다. 그러나 성결 혹은 마음의 순결은 단순히 어떤 규율에 대한 복종이 아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율법을 형식적으로 복종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즉 율법의 정신에 게을리 하는 바리새인들을 꾸짖으셨다.

이스라엘사람들은 거룩함을 정결한 것과 부정한 것을 구별하는 방법으로 정의한다. 나중에 예수는 특별히 외형적인 모습으로 정함과 부정함을 나누는 바리새인들을 정죄 하셨다. 이들은 정결히 씻고, 안식일에 일하지 않고, 정한 음식만 먹고, 이방인들을 피하는 이러한 삶들이 거룩한 삶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예수는 "입에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마태15:11)라고 외식하는 자를 정죄하였다. 예수는 우리의 관심을 의식적인 정결함에서 하나님께 대한 흔들리지 않는 복종으로 이끌어주는 마음의 정결함으로 돌려 놓으셨다 (마태 5:8).

예수께서 또한 말씀하시길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라고 (마태19:17) 하셨다. 계명을 지키지 않는 것은 선택의 자유에 속하지 않는다. 십계명을 우리 삶을 증진시켜 줄 수 있는 "열 개의 제시" 정도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계명을 지키는 것은 의무이며, 하나님은 이 계명에 순종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주신다. 즉 주께 우리의 삶을 포기하면 된다. 순종은 하나님에게 묶여 있는 삶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런 성장이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과의 사랑에 빠진다면, 우리는 그의 율법을 지키게 될 것이다. 왜 그렇게 되는가? 우리는 어린아이가 부모를 사랑하고 신뢰하는 것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뢰하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우리는 하나님의 방법을 따르게 된다. 우리가 마지못해서 계명을 지켜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는 순종하는 마음으로 따르게 된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함께 한 경험을 통해서 그의 계명을 순종하는 일이 우리가 하는 행동의 최선을 길임을 알기 때문이다. 믿고 순종하는 것은 성결 전통의 중심이다. 우리가 곧 보겠지만, 믿고 순종하는 것이 우리의 삶 속에서 명백해질 것이다.

묵상을 위한 질문

원하는 사람에게 이 질문에 대답하도록 한다.

왜 예수는 행동의 내적 근원보다는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에 중점을 둔 바리새인들을 비난하였나.

성결 전통의 실천

한 사람이 전체를 읽는다.

다시 한번 신학이 실천으로 전환되어야만 하는 지점에 오게 된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바램은 거룩(holy)이기 때문에,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의 성결의 길로 들어가는 방법들을 발견하는 일이다.

우리를 거룩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외적인 어떤 규칙이나 의식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우리가 어떤 훈련을 하고 있을 때 순간적으로 거룩해지는 것도 아니고, 어떤 과제를 이루었을 때 경건함의 공로로 보상해주기로 되어있는 그런 과제를 성취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가 하는 훈련과 연습은 운동선수가 더욱 특별한 운동을 더욱 숙련하고자 연습하는 것과 같다.

연습을 따라한 결과로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할 수 있는 더 큰 능력을 갖게 된다. 우리가 할 수 없다고 했던 것을 할 수 있게 되고, 계속적으로 계명을 지킬 수 없었던 것을 계속 지킬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다음의 두 가지 연습을 따라하는 것은 혀의 훈련을 도와준다. 만약 내가 내 스스로에게 단순히 부정적인 말을 하지 말라고 하면, 나는 아마 실패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내 "내면"에게 말하기 시작한다면- 정결한 마음을 얻기 위해 기도하고 내가 한 말에 대해 관찰하기 시작하면- 나는 성령께 마음 문을 열어 나를 도와주기 시작하시도록 의지하게 된다. 내가 부정적인 것에 대해 말할 때, 성령은 나에게 경계의 말을 해주고, 내 행동을 변화시키신다.

결과를 보고 "아, 내가 더 이상 부정적인 것을 말하지 않는 것을 보니 나는 얼마나 특별한 사람인가!"라고 (눅18:9-14-예수의 비유에서 바리새인들의 이야기와 비슷하지 않은가)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말하기보다는 "하나님께서 내 삶을 빚어 형체를 만들기 시작하셨다"고 말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내면으로부터 밖으로 나오는 연습과 밖에서부터 내면으로 넣는 연습은 분명한 차이점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성결 전통의 연습

모든 이에게 연습 항목들을 조용히 읽게 하거나 아니면 한 사람이 하나씩 크게 읽게 한다. 자기에게 맞는 연습을 택하도록 수분을 생각하도록 하고 다음 주중에 실천하도록 한다.

1. 마음을 깨끗케 해달라고 성령께 기도하고 그런 다음 들어라.

하나님은 변화시키기 시작하실 때 성령을 통하여 내면에서부터 감동을 주신다. 깊이가 있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위해 시간을 정하라 (한 시간). 그 시간 동안 성령의 힘으로 몸과 마음이 깨끗해지기를 위해 간구하라. 기도 효과의 열쇠는 삶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고자 하는 내 자발성(의지, willingness)이다. 하나님께 내 마음을 들여다보셔서 내 삶과 행동에 하나님이 그만 멈추기를 원하시는 숨겨진 악이 있는지 찾아 주시도록 간구하라. 그 다음 가만히 들어라. 하나님께서 내가 그 무엇으로부터 해방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느낄 때, 성령께서 그 죄를 깨끗케 해 주시기 위해 기도하라. 심지어 이런 죄에 대한 은밀한 바람조차 없애주시기를 위해 기도하라. 성결은 이러한 기도에서 태어난다.

 

2. 하나님의 말씀으로 유혹에 대항하라.

예수는 죄의 유혹을 하나님의 계명을 굳게 붙드심으로 물리치셨다. 세 가지 대응을 기억하라 (신8:3, 6:16, 6:13). 그리고 사탄의 (1) 이기적인 욕망을 만족케 하려는 유혹 (2)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게 되는 유혹 (3)부, 권력, 명예를 추구하는 유혹을 받게 될 때에 상응하는 성경구절로써 각각의 유혹에 대응하라. 예수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힘을 사용해 사탄을 물리치셨듯이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이다.

3. 하루 금식을 시도하라.

예수는 광야에서 금식을 통해 영적인 힘을 얻었다. 우리가 금식할 때 우리는 말하길 식욕이 너무 강해 참을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금식의 훈련을 통해 우리의 숨었던 모습들-화냄, 이기심, 무능함, 게으름 등-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것들은 미래에 성장을 위해 우리가 바꿔야할 것들이다. 금식을 시작할 때 먼저 간단한 방법으로 점심부터 시작해 저녁과 다음날 아침을 거르는 것이다. 첫째 날 점심을 먹은 후에 그 다음날 점심때까지 아무 것도 먹지 않는 것이다. 24시간 동안 물을 풍부하게 마셔주고 원한다면 신선한 쥬스를 한잔씩 식사시간에 먹을 수 있다. 금식(fasting)을 통해 하나님과 잔치(feasting)하는 것임을 기억하라.

4. "혀 길들이기"를 위한 두 가지 훈련하기

우리는 우리 마음을 나타내기 위해 말을 한다. 이것은 예수가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이 왜 사람을 더럽게 하는 지를 말해 준다 (마태15:11). 다시 말해, 우리 자신이 우리를 "부정"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야곱은 또한 우리에게 말의 힘을 기억하게 한다 (약3:5-12). 말은 불과 같아서 좋게도 만들고 파괴하기도 한다. 훈련을 따라하면 자신이 무엇을 말하는지 보게 해 줄 것이며, 또한 혀의 놀라운 힘을 통제하는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어떠한 부정적인 말 없이 하루를 보내라.

아침에 성령께 "내 입술을 지켜달라"고 (시 141:3) 간구하라. 어떠한 부정의 말도 하지 않도록 노력하라. 이를 지키기 위해 잔혹하리 만큼 냉정 하라. 남에 대한 비평이나 판단을 암시할 수 있는 말조차도 허락하지 말라. 아마 정직을 요구하는 상황에 처할지 모른다. 예를 들어, 무엇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해달라는 요구를 받게 될 것이다. 솔직하라. 그러나 비판하지 말라. 주위에 있는 모든 것에 대해 긍정적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할 수 있는 대로 자주 칭찬을 해 주어라.

·정직하지 않은 어떠한 말도 하지 말고 하루를 보내라.

예수가 나다나엘에게 그는 "간사함"이 없는 사람(요1:47)이라고 했다. 얼마나 큰 칭찬인가. 간사함은 부정직함, 사기, 중언부언, 거짓말, 진리를 막는 것, 말로 조롱함과 같은 것들이다. 기도하라. 성령은 당신의 마음이 순수하고 정직하도록 할 것이며, 솔직하지 못한 그 어떤 것도 경계하도록 해 줄 것이다. 말을 교묘히 돌리지 말고 "예"면 "예", "아니요"면 "아니요"하라.

이 두개의 실천을 함으로 안도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부정적인 말은 다른 사람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도 마음을 상하게 하며 우리의 영에 영향을 준다. 오랜 속담에 이르기를 " 진흙을 [남에게] 던지면, [먼저] 우리 자신이 진흙이 묻게된다"고 한다. 우리가 부정직한 것을 말할 때, 우리는 언제가 발각되리라는 두려움, 누군가 우리의 거짓을 알아차리라는 두려움 속에 살게 된다. 원래의 거짓말을 숨기기 위해 보다 많은 거짓말을 하게 된다. 혀를 길들일 때 자유와 평안을 찾게 된다.

마침과 시작

다음 주중에 위의 연습들 중 무엇을 선택해 실천할 것인가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모험을 해보도록 격려하라. 모든 사람이 서로 나눈 다음 원을 만들고 서로 손을 잡고 한 목소리로 주기도문을 외운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다음 모임을 인도할 자원자를 구하라.




제 4 단계 성령의 능력이 주어지는 삶의 실천

카리스마 전통

 

하나님의 발자취

수분간 침묵의 기도를 한 후 인도자가 이 부분을 읽고 주어진 질문에 대답함으로 나눔의 시간을 시작한다.

지난 만남에서 성결 전통의 훈련에서 한가지를 해보기로 동의했었다. 아래의 질문에 대답을 하고 자신의 경험들을 이야기 해 보자:

당신은 훈련을 할 동안에 하나님과 당신 자신에 관해 무엇을 배웠는가?

예수와 성령의 능력이 주어지는 삶

모든 사람이 다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다음 한 사람이 이 부분을 읽는다

복음서 구절: 요한복음 14:15-17, 25-26 ; 15:26-27 ; 16:7-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거하느니라.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리라 하였노라

묵상을 위한 질문

재판관이나 심판 앞에서 나를 변호해줄 변호사나 혹은 그 밖의 부모 혹은 선생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 그 사람이 나를 위해 무엇을 했는가?

생각의 깊이를 더해하기

짧게 논의한 후 누군가 이 단락을 읽도록 요청한다

성경학자들에 의해 요한복음에서 5번 '파라클레테'(Paraclete)를 사용했음이 밝혀졌다. 예수가 이 구절들 속에서 성령을 묘사하기 위해 사용한 "대언자"라는 말은 파라클레테(Paraclete)라는 헬라어 단어에서 온 말이다. 이것의 원래의 뜻은 법률상의 의미인 "변호인" 즉 법정 앞에서 변호 의뢰인 사례를 변호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이 단어의 어원은 "곁으로 부르다" 라는 뜻으로 바로 이 성격이 성령이 갖고 있는 돕는 성격을 보여준다.

예수가 그의 제자들에게 자신은 떠나야된다고 했을 때, 제자들을 도와주고 변호해줄 성령을 아버지께서 보내 주신다고 하시며, 두려워하거나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셨다. 이 구절들은 성령의 기원, 성격, 그리고 사역을 말해주고 있다. 이 구절들을 보다 상세히 보면, 우리는 모든 기독인의 삶 속에 활동하시는 성령의 성품과 영향력들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첫째, 우리는 진리의 영이신 성령을 보게된다. 그는 무엇이 선이고, 순결하고, 진실 되고, 거룩한 것인지 확언해준다. 그러나 세상은- 오직 측정될 수 있고 관찰할 수 있는 것만 믿는 체제나 사람들은- 성령을 보지 못하고 그의 존재를 의심한다. 성령의 눈에 보이지 않는 본성과 사역 때문에 그의 실존을 믿기가 어렵다. 그러나 믿는 자들에게는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성령께서 자신들 안에서 살고 계시기 때문이다.

둘째, 성령은 선생의 기능을 한다: 성령은 믿는 자들에게 "모든 것"을 가르친다. 우리는 성령의 도움으로 기도를 배운다. 성령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사들을 분별하게 하고, 그 은사들이 올바로 사용되어지도록 우리를 인도해 준다. 사랑, 즐거움, 평화, 인내, 친절 등이 성령을 통해 우리 삶 속에 들어온다. 세상의 선생들처럼 성령도 우리를 경책하며 교정하신다.

셋째, 성령은 예수그리스도에 관해 "증인"이 되는 증언자의 기능을 한다. 우리가 예수가 태어나고 살고, 죽고, 부활한 그 "복된 소식"을 들었을 때, 성령은 우리 영에게 그 복된 소식은 참된 것이라고 증언하며 그것을 받아들이도록 촉진제의 역할을 하신다.

넷째, 믿는 자들을 보호해 주는 변호사의 역할에 덧붙여, 성령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세상이 옳지 않았음을, 특히 "죄, 의, 심판"에 있어서 옳지 않았음을 입증해내는 판사가 되신다. 우리는 판결하시는 분은 성령이지 우리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다섯째, 성령은 자기 자신의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든 아버지께 들은" 말을 한다. 성령은 앞으로 올 일에 대해 말씀하시며, 성자에게 영광을 돌리며,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과 아들의 일들을 전한다. "그가 내 것을 취하겠고 그 것을 너희에게 알리리라. 아버지의 모든 것이 다 내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구절들은 우리 삶 속에서 성령의 역할과 사역에 대한 분명한 그림을 그리도록 해준다. 그리스도가 떠나가심은 제자들에게 슬픔을 의미했다. 그러나 예수는 그들에게 "내가 가는 것이 너희를 위해 나으니라"고 하셨다. 그의 떠나심은 이제 성령의 사역에 의해 모든 믿는 자들이 그리스도와 개인적인 연합을 가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성령의 이 사역에 의해 각 개인이 그리스도의 영적인 몸의 지체가 된다.

더욱이, 성령은 지금 우리에게 사역할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신다. 성령은 하나님의 지속적인 현존을 경험하게 하시고, 진리를 받아들이며, 그리스도에 관해 증언하게 하시고, 세상 죄를 심판하시며, 그리고 타락한 세상 위에 있는 권위를 주신다. 그리스도가 제자들을 떠나 슬펐었지만, 이것은 성령이 오셔서 하나님의 사역의 장에 새로운 장을 여시기 위한 것이었다.

묵상을 위한 질문

당신의 삶 속에서 성령의 사역이 어떻게 이해되었는가?

하나님과 카리스마적 전통

회원 중 한 사람이 이 부분 전체를 읽도록 한다.

성령은 삼위일체의 잊어버린 한 위격으로 불렸다. 오순절 시작 때에 이르러서야 교회는 한 하나님 세 위격을 믿기 시작했지만-"아버지 하나님, 아들로서 하나님, 성령으로서 하나님"- 성령은 종종 무시되어 왔었다. 우리는 예수의 권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할 때 우리의 삶 속에서 함께 하는 성령을 잊어버릴 때가 있다.

이것은 비극이다.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성령은 하나님 자신이다. 특히 교인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이 시작하신 것을, 성령 하나님이 계속해서 이루신다. 미켈란젤로의 유명한 그림 중에 시스터시안 채플의 천장에 그린 그림이 있다. 이 그림은 하나님이 아담에게 손을 내밀고 있고, 아담은 하나님께 응답하기 위해 자신의 손가락을 뻗쳐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그들의 손가락은 결코 닿지 못했다. 성령은 이 하나님의 떨어져 있는 부분인 것이다. 성령이 하나님과 사람들과의 떨어진 그 사이를 이어주는 다리가 되심으로 우리가 현실적으로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믿는 자들로서, 우리는 성령이 거하는 하나님의 전이다 (고린도전서 3:16 ; 6:19 ; 고린도후서 6:16). 확신을 주고 변혁을 주는 복음을 나누며, 우리 삶 속에게 복음의 열매를 맺게 하며, 교회를 세우는데 힘이 되는 특별한 은사들을 실천하도록 성령께서 우리에게 힘을 주신다 (고린도전서12:1-11).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선택된 자들을 힘있게 하시고, 또한 이 사람들의 증거를 듣는 사람들에게 확신을 주신다. 성령은 남녀를 택하셔서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몸, 즉 교회를 세우는데 특별나고 필요한 능력을 부어 주신다.

무엇보다도, 성령은 사람들의 삶 가운데 뿌려진 복음의 씨앗이 자라도록 하셔서 영적으로 열매를 맺게 하신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5:22)." 성령의 열매 없이는 특별한 은사들은 소리는 나나 쓸모 없는 "울리는 꽹과리"와 같아진다 (고전 13:1).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 그의 백성들과 함께 하신다.

성령은 믿는 자들에게 능력을 주신다. 성령 하나님은 우리 각 개인 안에 거하신다. 우리가 해야할 일은 성령의 놀라운 사역에 우리 자신을 복종시키는 일이며, 또한 성령께서 우리를 무장시키시고 능력을 주실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활동들에 참여하는 일이다.

묵상을 위한 질문

각 사람에게 수분간 이 질문에 응답하도록 시간을 허락한다

성령의 열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 가운데 어떤 것이 이미 당신 삶 속에서 자라서 성숙하였는가? 어떤 것이 아직 꽃을 피우기 위해 자라고 있는가?

카리스마적 전통이란 무엇인가?

이전과 마찬가지로 한 사람이 이 부분 전체를 읽는다

성령의 도우심이 없이 여섯 전통을 훈련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위에서 보았듯이, 하나님은 성령의 위격을 통해 믿는 자들에게 일하심을 알았다. 성령은 믿는 이들이 기도와 묵상(묵상전통의 핵심)을 하며, 덕스러운 삶(성결전통)을 추구하며, 이웃을 불쌍히 여기고 (사회정의 전통), 복음을 전파하며(복음전통) 그리고 우리의 일과 믿음의 조화(성육신전통)를 갖도록 격려하신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성령의 도우심 없이 자기 스스로가 믿음이 큰 제자가 되려고 한다. 이렇게 함으로 우리 삶 속에서 성령의 생명력, 흥분, 감동의 사역을 잃어버린다.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이 유혹과 죄에 허우적거리고 있고, 즐거운 삶 즉 온전한 삶을 살지 못하는 것은 성령을 기쁘게 받아들일 자발성이 없기 때문이다.

카리스마 전통은 기독교인의 삶에 있어서 성령은 절대적이며 필수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카리스마적"이라는 단어는 그리스어 "charism"에서 왔으며 그 뜻은 "선물"이다. 카리스마 운동은 항상 사람들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활동적인 사역을 입증해 보였다. 즉 카리스마 운동에서 보여주는 하나님의 사역은 다른 사람들을 놀라게 해 부러워하게 하거나, 혹은 반대로 믿어지지 않아 의심스러워하게 만든다. 이 운동은 가끔 지나침과 속임수가 틈탄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이 사실 때문에 교회의 많은 사람들이 서로 갈라지게 되고, 어떤 은사가 아직 실천되는지에 대해 자기 나름대로 생각을 같이 하는 사람들끼리 따로 모임을 갖게 만들었다.

사실은 이렇다: 하나님은 우리 삶에서 행동하시길 원하신다;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능력 부으시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우리가 사랑과, 희망, 화평, 등의 삶을 사는 것을 보기 원하신다. 예수는 성령이 올 것이며, 우리와 함께 거하셔서 우리를 그리스도의 몸과 연합시키리라는 것을 분명히 하셨다. 우리 모두는 우리의 삶 속에서 성령이 역사 하심을 증언할 수 있을 것이다. 꼭 "카리스마적"이거나 "오순절적"일 필요가 없다. 우리 현재의 과제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역동적인 사역에 우리 자신을 열어주는 방법을 찾는 일이다.

묵상을 위한 질문

각 회원에게 원한다면 이 질문에 응답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당신 삶에서 다음 중 어느 것이 성령의 사역을 가장 잘 표현한 것인가? 아래에서 선택하고 설명하시오.

·성령은 내 영적 삶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 아니다.

·나는 내 삶에서 성령의 실존을 보기 시작했다.

·성령은 내 영적 삶에 필수적인 부분이다.

카리스마적 전통의 실천

한 사람이 이 구절들을 읽도록 한다.

성령은 받아들이는 것이지 움켜쥐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성령을 매수하거나 뇌물을 줄 수도 없다. 우리의 많은 노력들은 실상은 성령의 사역을 방해해 왔다. 이 의미는 카리스마적 전통의 훈련은 다른 다섯 전통의 훈련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도 있다. 즉 하나님께서 우리가 하기를 기대하는 행동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 성령께서 우리 삶을 만들고 형성해갈 수 있게된다.

성령의 사역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일을 시작하게 된다. 첫째, 우리는 성령께 요청한다 (눅11:13). 하나님은 성령께 도움을 구하기까지 우리를 기다려 주신다. 하나님은 간단한 요청에도 성령을 보내 주신다. 둘째, 기다리는 훈련의 연습을 한다 (시편40:1). 우리가 성령께 기도할 때 우리는 한 가지 대답을 위한 기도를 하는 것이 아니다. 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 안에 들어와 그의 현존과 그의 생각, 그의 말이 우리 가운데 가득 차길 위해서 기도한다.

성령이 우리 삶 속에 일하기 시작할 때, 우리는 어떤 일이 있으리라 기대하는가? 주님께서는 신비한 방법으로 일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성경은 성령이 우리 가슴과 지성에서 그리고 다른 사람의 삶 속에서 일하시는 명백한 몇 가지 방법을 알려준다. 성령은...

·그리스도와 함께 연합하는 느낌을 주신다.

·진리로 인도하신다.

·하나님께 예배하도록 도우신다.

·우리가 결정하도록 안내해 주신다.

·우리의 성경공부를 인도하신다.

·우리의 행동에 동기를 부여해 주신다.

·올바른 말을 하도록 하신다.

·마음을 부드럽게 하시고, 믿음의 분량을 감당토록 하신다.

이 모든 것들이 우리가 우리의 마음을 그에게 열 때 볼 수 있게되리라 기대하는 것들이다. 당신은 이번 주 스스로 선택한 훈련을 할 때, 현재 경험하고 있는 내적 태도, 사상, 그리고 감정에 예민하라. 그러면 당신은 이 전에 결코 알지 못했던 방법으로 일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 마지막 하나 신중해야 할 것은 극적인 결과나 즉시 변화되는 것을 기대하지 말라는 것이다. 성령의 진실한 사역은 즉시 삶을 변화시킬 수는 있지만 그것이 정해진 규칙은 아니다. 성령은 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시간과 함께 일하신다. 예를 들어, 여러분은 "주여 내게 인내를 주옵소서- 지금 내게 주옵소서" 라고 기도할 것이다. 내가 정말로 인내를 갖고자 해도, 성령의 이 열매가 내 삶 속에서 자라 꽃을 피울 때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 더 인내하기를 원한다는 사실이 성령이 이미 일을 시작하셨음을 보여주는 것이고, 그 열매를 발전시키게 될 일들을 시작하는 것은 내게 주어진 몫이다. 참된 변화는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다.

카리스마적 전통의 훈련

각 회원이 다음을 침묵 가운데 읽게 하거나 혹은 한 사람이 소리를 내서 한번에 하나씩 읽게 한다. 각 사람이 자신이 다음 주중에 실천해볼 훈련을 결정하도록 수분간 시간을 준다.

1. 성령의 사역을 인정하라!

새롭고 강한 방법으로 당신의 삶에 성령이 일하시도록 일주일에 한시간씩 기도하라. 기억할 것은 하나님을 찾으라는 것이다. 어떤 요구도 하지 말아야 한다. 기대하지도 말아야 한다. 단지 하나님께 자신을 복종시켜 마음 문을 열라. 그러면 성령께서 들어오셔서 자신이 생각하고 살아가는 방법을 변화시키기 시작할 것이다. 이 과정은 아마 고백의 시간을 갖게 할 것이다.

2. 성령의 열매가 익어가게 하라!

갈라디아서 5장 22절에서 9가지 성령의 열매를 말한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 이것들은 "육신의 소행"과 대조를 이룬다: 간음, 음란, 음탕함, 우상숭배, 마법, 증오, 다툼, 질투, 화냄 등(갈5:19-21)과는 현저한 차이가 있다. 성령의 열매는 언제 맺었는지 모를 정도로 슬며시 맺어지지만, 우리가 성령에 의해 삶을 살아야 하며 성령과 동행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바울은 말한다. 왜냐하면 바로 이런 일들이 성령의 열매가 익어 가는 데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갈5:25).

하루에 15분 정도 성령의 열매에 대해 묵상하라. 하나님께 당신 삶에서 어떤 덕이 더 명백하게 필요한지 알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라. 그 다음 성령께 내 마음과 지성에 활동을 시작해 달라고 기도하라. 변화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함으로 오게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3. 당신의 영적 은사를 발견하라.

고린도전서 12장 8절-10절에 9가지 성령의 은사를 나열한다: 지혜, 지식, 믿음, 병 고침, 능력, 예언, 영 분별, 방언, 통역. 어떤 이들은 이런 특별한 은사가 이젠 교회 내에서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교회는 아직까지 그것들을 필요로 한다고 느끼고 있다. 기도를 통해 이러한 은사들이 무엇인지 체험하라. 이제까지 무시해왔지만 자신의 교회 생활이나 교회의 친교의 삶에서 일어나기를 원하는 한 가지 은사를 얻도록 기도하라 (딤전4:14).

로마서 12장 6절-8절, 고린도전서 12장-14장25절, 에베소서 4장 11절-23절에 나오는 특별한 하나님의 은사에 대해 참조할 수 있을 것이다. Donald Gee's Concerning Spiritual Gifts가 성령의 은사에 대해서 균형을 갖춘 소개를 하고 있다.

4. 성령과 함께 성경을 읽어라

성경을 읽기 시작할 때 성령께서 마음을 열어 주어서 우리가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주신다. 성령은 본문이 개인적으로 무엇을 말하려는 지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우리의 특별한 상황에 적용하도록 해 준다. 묵상할 성경 구절을 선택하라. 읽기 시작할 때 성령께 특별히 내가 들어야할 말씀을 강조해달라고 기도하라. 당신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될 때 왜 이 구절이 내게 인상적인지, 또 이 구절로부터 어떤 교훈을 받았는지 10-15 분 동안 묵상하라.

5. 결정할 때 대언자(성령)의 말에 귀를 기울이라.

성령사역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것은 안내를 제공하는 것이다 (롬8:14,갈5:25). 당신이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때가 있는가? 성령(당신의 변호인)께 도와달라고 간구 하라. 어떻게 해야 하는가? 기도 속으로 관심거리를 하나님께 가져 오라. 하나님은 당신에게 방향을 잡게 하시고, 통찰력을 주시고, 인도해 주실 것이다. 그 방향은 직관의 모습을 띠게 될지도 모른다. 아마 하나님으로부터 왔다고 느끼게 해주는 친구의 충고가 될 수도 있고, 혹은 열거나 닫게되는 기회의 문이 될 수도 있다. 이 모든 결단에서 성경을 참조함으로 성령을 시험하라. 하나님의 영은 결코 성서에서 발견하게 되는 원리와 명령들에 반하는 결단을 내리게 하시지 않을 것이다.

마침과 시작

각 사람에게 다음 주중 위의 훈련 중 어느 것을 시도해 볼 것인가를 선택하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허용한다. 모험을 하도록 서로 격려하라. 모든 사람이 서로 나눈 다음 손을 잡고 원을 만들어 한 목소리로 크게 주기도문으로 기도한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다음 모임을 인도할 자원자를 정한다.




제 5 단계 동정적 삶의 실천

사회정의 전통

 

하나님의 발자취

수분간 침묵의 기도를 한 후 인도자가 이 부분을 읽고 주어진 질문에 대답함으로 나눔의 시간을 시작한다.

지난 만남에서 제시된 성결 전통의 훈련 가운데서 한가지를 시도하기로 동의했었다. 아래의 질문에 대답을 하고 자신의 경험들을 이야기 해 보자.

당신은 훈련을 실천하는 동안 하나님과 당신 자신에 대해 무엇을 배웠는가?

예수와 동정적인 삶

모든 사람이 다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한 후 한 사람이 이 구절을 읽는다.

복음서 구절: 마태복음 25:31-46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 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대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지 아니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아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저희도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치 아니하더이까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저희는 형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묵상을 위한 질문

당신은 낯선 자가 되어본 적이 있는가? 그때의 느낌을 이야기 해 보라. 당신을 환영해 준 사람이 있었는가? 그 경험을 이야기 해 보자.

생각의 깊이를 더해가기

마태복음의 이 말씀은 가난한 자를 무시하는 자들을 강하게 질책하고 있다. 이 말씀은 비유라고 생각되지만 사실은 모든 사람들의 미래의 심판을 묘사하고 있다. 예수는 직유법을 사용해 최후의 심판을 마음에 그림으로 그리게 하셨다. 예수는 양치기와 같아서 모든 사람들을 두 그룹으로 분리할 것이다: 그 한 그룹은 배고프고 목마르고, 헐벗고, 아프고 갇힌 자를 돌보는 사람들이지만 다른 그룹은 그렇지 않은 자들이다.

심판에 대한 한 가지 상세한 설명이 다른 것들보다 더 중요하다: 예수는 그의 청중에게 그들이 가난한자를 돌볼 때 (돌보지 않을 때), 그들이 예수 자신을 돌보았음을 (돌보지 않았음을) 말한다. 예수가 첫 번째 그룹에 축복을 베풀 때 그들은 놀라서 물었다. "우리가 어느 때에...." 그들은 가난한자를 도왔던 것을 기억한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에게 수프를 주거나, 사막에서 물을 주거나, 그들의 모임에 예수를 환영한 것, 벗었을 때에 옷을 입힌 것, 병들었을 때에 돌보아 준 것, 감옥에 있을 때 예수를 방문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다. 두 번째 그룹은 결코 이러한 일을 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같은 변명을 늘어놓은 것이다: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예수는 그들에게 강한 어조로 말하였다. "진실로 내가 너에게 이르노니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하지 않은 것)이 바로 내게 한 것(하지 않은 것)이 된다."

심판의 그림은 우리가 두 그룹 모두가 예수를 "주여"라고 불렀다는 사실에 주목할 때 좀더 분명해진다. 하지만 마태복음 7:21에서 예수는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고 말했다. 심판의 표준이 되는 것은 예수를 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가족의 영적이고 육적인 필요를 채워줌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달려있다.

우리는 이 가르침을 우리가 지켜야하는 율법이나, 또는 선한 행위를 함으로 하나님과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교리로 바꾸게 되는 유혹을 받기 쉽다. 여기서 우리는 조심해야 한다. 마틴 루터는 "그리스도가 우리를 율법으로부터 해방시킨 것이 아니라 율법의 잘못된 이해로부터 해방시킨 것이다"라고 말했다. 루터가 언급하고 있는 "잘못된 이해"는 선한 일을 행하거나 하나님의 율법에 복종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킬 수 있다는 신념을 말한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영혼을 죽이는 이런 식의 관념들로부터 해방시킨다. 우리는 믿음을 통한 은총으로 구원받았다. 이 것은 하나님의 의지로 말미암은 것이지 우리의 능력으로 구원받은 것은 아니다 (엡2:8). 그럼에도 사실상 은총은 우리의 책임을 증가시키지 감소시키는 것은 아니다. 우리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무시할 자유가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믿음의 우산" 속에 숨어서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예수는 그의 제자들에게 마지막 심판에 대해서 말씀하셨고, 이 말씀은 예수를 "주"로 부르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것을 기대한다는 깨우침을 주고 있다.

묵상을 위한 질문

마태복음 25장의 가난한 자들의 여섯 그룹 외에 다른 "소외된 그룹"은 없는가?

하나님과 사회정의 전통

한 사람이 전체를 읽는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떻게 이웃을 대접하는 지를 주의 깊게 살피신다. 어떤 계명이 가장 큰지에 대해 질문을 받고 예수는 다음의 말씀으로 대답하셨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태복음 22:37-40). 제 3단락에서 우리가 의견을 나누었듯이 계명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안내이다. 즉 하나님이 우리에게 계명을 주심으로 우리는 어떻게 행해야 하는지를 알게 된다. 서로 사랑하라는 부름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심에 기초를 두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우리는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이다 (요한1서 4:11). 예수 또한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요13:34)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그의 사랑을 계명과 예수그리스도의 탄생, 삶, 죽음, 그리고 부활을 통해 나타내신다. 그리고 그는 우리가 받은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시길 기대하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관점에서 사회정의에 대한 부름을 볼 때, 우리는 매우 다르게 보게 된다. 인간의 존재 각자는- 전 우주가- 사실 하나님의 소중한 작품인 것이다. 잠언에 "가난한 사람들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존경하는 자니라"고 (잠14:31) 말한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눈을 통해 세상을 보게 된다면 그것은 연민의 안경을 쓰고 보는 것과 같을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파멸, 상처난 마음 그리고 우리의 필요한 것을 관심 가지신다. 그는 우리의 죄를 이해하시고- 그 죄에 대해 놀라거나 거절하지 않고 이해하신다. 우리를 심판하는 대신에 하나님은 용서와 치료를 준비하고 계신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시각에서는 소중하다. 그럼으로 주께서는 우리도 다른 사람을 그가 보시는 것처럼 보기를 원하신다.

예수는 "가장 천한 자(the least)"를 위한 연민의 삶을 삶으셨다. 그는 병든 자를 고치시고, 돌보시며, 죄를 용서하고, 세리와 창기들과 함께 먹었다. 이로 인해 그의 공의가 손상을 받지는 않았다. 그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성전 안에 있는 상인들을 채찍으로 치시고 물건을 밖으로 던졌다. 이사야에 보면 하나님은 공의를 사랑하신다고 했다 (이사야 61:8). 구약의 많은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공의를 선포하였었다. 시편기자는 더 확실하게 "여호와께서 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압박 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판단하시는도다"라 (시103:6) 하였다.

하나님은 "가난한 자와 고아를 위하여 판단하며 곤란한 자와 빈궁한 자에게 공의를 베풀"기를 (시82:3) 바라고 계시다. 선지자 미가와 다른 선지자의 말에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나와 있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가 6:8).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에서 하나님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를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묵상을 위한 질문

각자에게 수분씩 할당해서 이 질문들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당신은 정의롭지 못하게 대우받은 적이 있는가? 압제 당하는 사람을 본 적이 있는가? 당신은 어떻게 반응했는가?

사회정의 전통이란 무엇인가?

이전과 마찬가지로 한 사람이 전체를 읽는다.

우리가 앞서 마지막 단락에서 보았듯이 예수는 율법이 두 개의 계명,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으로 요약하였다. 누가복음에 의하면 "누가 내 이웃인가?"라는 유대인의 질문에 예수는 유대인들이 불결하다고 간주하는 사마리아인의 비유로 대답하였다. 이 사마리아 사람은 길을 가다 멈추어서 강도를 만나 매맞고 다 빼앗겨 거의 죽을 지경으로 쓰러져 있는 사람을 도와주었다. 유대교 제사장과 서기관이 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보았지만 멈추어서 도와주지 않고 그냥 지나쳤다. 사마리아 사람은 이 사람의 상처를 치료하고 붕대를 감아 자기 나귀에 타게하고 여인숙으로 데려가 하루동안 이 사람을 돌보았다. 그리고 치료를 더해달라고 주인에게 돈을 지불하였다. 이 비유를 말씀하신 다음 예수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를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물으시자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대답을 들으시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고 명령하셨다 (누가복음 10:29-37).

사회정의 전통은 항상 교회의 삶의 필수였다. 그래서 이웃을 사랑하라는 명령과 우리의 책임을 강조한다. 교회 역사를 보면 교인들은 굶주리고, 헐벗고, 아프고, 갇힌 자를 위해 봉사해 왔음을 볼 수 있다. 이들이 교회에 끼친 영향은 극적이었다. 예를 들어, 구세군은 이웃은 물론 이웃나라까지 확장해서 가난한 자를 도왔다. 테레사 수녀는 캘커타 거리에서 아픈 자들을 간호하고, 죽어 가는 자들이 고귀함으로 이 세상을 떠나도록 도와주었다. 선명회(World Vision)는 도움 없이 죽어 가는 많은 민족에게 음식과 의료 봉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웃 사람들의 필요에 대해- 이 밖에도 헤아릴 수없이 많은 필요한 것들에 대해- 이러한 감동적이고, 참되고, 동정적인 반응들은 순수한 하나님의 자비로운 사랑을 증명하는 것이다.

그러나 종종 연민의 반응이 보다 더 많은 음식과 의약품을 필요로 하기도 한다. 오랜 속담에 "어떤 이에게 물고기를 주면 하루를 살 수 있게 해주는 것이고, 그에게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면 삶 전체를 살 수 있게 해주는 셈이다"는 말이 있다. 많은 경우 정의를 실천하는 구체적 현장에서 우리는 일시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범위를 넘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이 기술을 익혀서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가난하고 집이 없는 자들은 지금 당장 음식과 은신처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그들이 곤경에서 나오도록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것이다. 많은 사회의 구조와 기관들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어떤 특정의 직업, 승진 또는 필수적인 공공 서비스, 교육의 기회, 적당한 주택 등등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기도 한다. 그리스도는 외적인 나타남에 의해 즉 성별, 인종, 종교나 계층 등과 같은 사회적 신분에 의해 차별하는 정책과 맞서 싸우도록 우리를 부르신다. 기본적인 인간의 권리를 거부함으로 백성을 억압하는 사회와 정부에 대해 맞설 것을 요구하신다. 사회정의 전통은 항상 인류의 관계와 사회구조의 공평을 위해 교회가 앞장서도록 부른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웃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우리는 이렇게 해야 한다.

묵상을 위한 질문

각 사람에게 이 질문에 응답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원한다면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사회정의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방해하는 요인들이 무엇인가?

사회정의 전통의 실천

한 사람을 선택해 이 부분 전체를 읽도록 한다.

사회정의 전통 실천에 주목할 만한 모습의 하나는 이중적 결과이다. 즉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우리 자신이 오히려 도움을 받는다. 존 웨슬리는 진실된 행복은 남을 도와 줄 때 생긴다고 말했다. 우리가 연민 때문에 "다른 사람의 짐을 져주는" 과제를 시작하지만 끝에 가서는 우리 역시 축복을 받았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사회정의 전통을 실천하는 한 부분으로 어떤 사역 프로그램에 들어가기 전에 거기에 있는 함정을 먼저 알아차려야 한다. 리차드 포스터의 책 Celebration of Discipline에서는 독선적인 봉사와 진실된 봉사의 중요한 차이점을 말하고 있다 (pp. 128-130). 그는 우리가 동정심의 사역을 할 때 숙고해야할 9가지를 지적한다.

한 사람이 한 가지씩 돌아가면서 읽도록 한다.

·독선적인 봉사는 인간의 노력에 의지하지만, 진실된 봉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요시한다. 과제를 시작하면서 하나님이 제공하시는 힘에 의존할 때 순각적으로 주시는 것에 경청해야 한다.

·독선적인 봉사는 "큰 일"로 큰 감명을 남기려 하지만, 진실된 봉사는 크고 작고를 구분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작은 과제도 가장 중요한 것으로 종종 간주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선택을 하는 데에 차별을 두지 말아야 한다.

·독선적인 봉사는 외면적인 보답을 요구하지만, 진실된 봉사는 숨겨진 곳에 있는 것으로도 만족한다. 갈채나 보상을 얻으려는 수단으로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대신에 하나님의 인정을 의지하라.

·독선적인 봉사는 결과에 연연하지만, 진실된 봉사는 결과를 계산할 필요에서 자유한다. 무언가 얻을 것을 기대하면서 봉사를 하지 말고, 내 봉사가 어떤 외적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다 하더라도 실망하지 말라.

·독선적인 봉사는 누구에게 봉사할 것인가를 선택하고 고르지만, 진실된 봉사는 사역의 차별이 없다. 부자나 힘있는 자의 편에서 서서 가난한 자나 낮은 자를 무시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독선적인 봉사는 분위기에 영향을 받고 변덕스럽지만, 진실된 봉사는 필요에 근거해 사역한다. 떳다 가라앉았다 하는 자신의 감정이 행동을 결정하지 않도록 하라. 이 것보다는 봉사가 감정을 훈련하도록 만들라.

·독선적인 봉사는 일시적이지만, 진실된 봉사는 지속적이다. 동정심이란 자발적으로 사람들의 필요를 충족시켜주는 삶의 방식이지 경우에 따라서 베푸는 도움의 손이 아니다.

·독선적인 봉사는 무감각하지만, 진실된 봉사는 자유롭게 내어준다. 시작하기 전에 자비와 인내를 가지고 남의 말을 들어야 한다. 사람들이 참으로 무엇을 원하는 지에 대해 민감해야지 그 사람들이 이런 것이 필요하겠지 하는 내 생각을 따르면 안 된다.

·독선적인 봉사는 공동체를 분열시키지만, 진실된 봉사는 공동체를 세운다. 내 "선행"이 남이 내게 갚아야될 빚으로 여겨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내 노력이 공동체 안에서 일치를 이루어 가도록 해야 한다.

이 지침들은 봉사 활동을 할 때 아주 중요하게 될 것이다. 이 주간에 사역을 시작하는 최고의 방법은 다음의 간단한 기도로 시작하는 것이다. "주 예수여! 내가 누구를 섬겨야하는지 보여 주옵소서." 그러면 하나님은 사랑으로 이 기도에 응답하실 것이다.

사회정의 전통의 연습

침묵 가운데 각 사람이 이 연습들을 읽게 하거나 혹은 크게 소리내어 한 사람이 한 문제씩 읽게 한다. 각 사람이 오는 주간에 어떤 연습을 할 것인가를 선택하도록 몇 분을 주어 생각하게 한다.

1. 친절하고 격려하는 편지를 써라

이것은 작은 일 같아 보이지만, 이 일은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 시간을 정해 당신에게 그 남자나 여자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주는 편지를 써라. 우리는 좀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그들에 대해서 남들이 얼마나 고마워하는지 알려주지 않는다. 혹은 아마 당신은 어떤 어려운 일 때문에, 가령 무언가 결정해야 한다든지, 결혼에 실패했다든지, 실망했다든지 하는 문제로 갈등하고 있는 이를 알고 있을 것이다. 그에게 당신이 그 문제에 관심이 있으며 이야기하거나 듣고 싶다고 편지를 쓴다. "근심이 사람의 마음에 있으면 그것으로 번뇌케 하나 선한 말은 그것을 즐겁게 하느니라" (잠12:25).

2. 지역 음식 공급처(food bank)나 음식 제공처를 돕는 자원을 하라.

구호 노력이나 봉사 단체는 항상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전화번호부 책을 뒤지거나 교회에 문의해서 음식으로 봉사하는 곳 연락처를 찾는다. 전화해서 어떤 분야에서든 봉사자로 자원하라. 그러한 단체는 보통 선반을 정리하고, 음식을 만들고, 창고를 청소하고, 사무 행정을 보고, 그리고 다른 이런 과제들을 할 사람들이 필요하다. 몇 시간 내어서 봉사해주면 그 곳에서는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3. 다른 사람의 명성을 보호해 주라.

당신이 그것을 보지 못했더라도 그 사람의 명성은 가치 있는 것이다. 잡담과 험담을 안 함으로 그 사람의 이름이 보호되고 지켜질 것이다. 바울은 디도에게 "다투지 말라"(3:2)고 권한다. 반은 진담이고 반은 약점을 찾아내는 식의 토의에 참가하기를 거절함으로 소문이나 비평을 가라앉힐 수 있다. 만약 어떤 사람이 어떤 것에 대해 잡담과 험담하기를 원한다면 웃으며 정중히 이렇게 말하라. "잘 모르는 이야기네요. 그렇죠?" 혹은 "그 이야기는 전혀 그답지 않네요." 그 다음 이야기의 주제를 단순하게 바꾸어라. 다른 사람의 소중한 명성을 지켜주는 일에 있어서 예의바른 처신과 반응은 다른 사람들이 자기들의 말이 얼마나 해를 끼칠 수 있는지에 대해 깨닫는데 도움을 준다.

4. 불공정함을 찾아 그것을 말하라

당신이 눈을 열면, 집, 사무실, 공동체, 회사, 교회에서 불의를 지지하고 있는 영역이 눈에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첫 단계로써, 자기 자신 안에 있는 기둥을 보지 못하고 남의 눈에 들어있는 티눈을 찾아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신을 먼저 점검하라 (마태복음 7:3-5). 다른 말로 하자면, "다른 누군가를 억압하는 일을 내가 지금하고 있는가?" 내 자신에게 물어 보라. 남의 친절을 남용하고, 남의 성장을 막으면서 남의 이점을 취하는 방법들을 찾고 있는지 모른다. 철저한 자기 진단 후에 내 둘레에 있는 불공평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남의 어떤 특정한 문제를 지적하거나 그 사람의 행동을 비난하지 않도록 항상 피해야 한다. 그러나 만약 불공평함을 지적해야하는 과제가 있다면 어떤 시점에서 소리를 내야 한다. 예를 들어, 내 일터에서 누군가가 비윤리적인 행동을 한다면 (어떤 물건에 대해 고객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 이 문제에 대해 그 동료직원과 조용하면서 세련되고 지적하는 투가 아닌 방법으로 대화를 하라. 목적은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이 아니라 정의가 지배되도록 하는 것임을 명심하라.

5. 일어서라

모임, 사업 혹은 공동체 안에 인종차별, 남녀차별, 혹은 다른 형태의 차별이 있는가? 혹은 내가 말을 해야만 하는 조직에 차별이 있는가? 그렇다면 영성 모임에서 내가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해 논의하라. 만약 행동이 시민 불복종의 형태이어야만 한다면, 평화롭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동정심을 가지고 행동하라. 모임의 다른 회원들이 기도와 다른 적절한 행동으로 나를 지지하는지 확인해 보라.

마침과 시작

각 사람에게 다음 주중 위의 훈련 중 어느 것을 시도해 볼 것인가를 선택하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허용한다. 모험을 하도록 서로 격려하라. 모든 사람이 서로 나눈 다음 손을 잡고 원을 만들어 한 목소리로 크게 주기도문으로 기도한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다음 모임에서 모임을 인도할 사람을 자원 받는다.



제 6 단계 말씀 충만한 삶의 실천

복음적 전통

 

하나님의 발자취

침묵으로 수분간 기도한 후, 인도자가 이 시작하는 단락을 읽음으로 모임을 시작한다. 주어진 질문에 답하면서 서로 나눔의 시간을 갖는다.

지난 만남에서 동정심의 삶의 연습 중에서 한가지를 시도하기로 동의했었다. 아래의 질문에 대답을 하고 자신의 경험들을 이야기 해 보자.

당신은 훈련을 하는 동안 하나님과 당신 자신에 대해 무엇을 배웠는가?

예수와 말씀 중심의 삶

모든 사람이 다 질문에 응답한 후 한 사람이 이 성서 구절을 읽도록 한다.

복음서: 눅4:16-20a, 42-44

예수께서 그 자라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 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한 데를 찾으시니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 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함이라 하였더라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로 보내심을 입었노라 하시고 갈릴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더라.

묵상을 위한 질문

당신은 처음에 어떻게 하나님 나라의 복된 소식을 알게 되었는가? 어떤 사람의 전도를 받았는가 아니면 성경에서 읽었는가?

생각의 깊이를 더해 가기

짧게 토의한 후 한 사람을 선택해 이 부분을 읽는다

누가복음의 이 두 구절을 통해 우리는 예수의 사역의 시작에 대해 엿볼 수 있다. 예수는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은 유대로부터 여행의 길을 떠나, 광야에서 40일 동안 금식했으며, 사탄의 3가지 유혹을 물리치셨다. 성령 충만해져 자신의 고향 지역인 갈릴리로 갔다. 그리고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모든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그러나 갈릴리 사람들로부터 받은 칭찬이 찬사만은 아니었다. 갈릴리 거주자들은 몇몇 이유 때문에 유대인들을 따라하는 것을 싫어했었다. 갈릴리는 사마리아로 인해 유대로부터 갈려졌고, 이곳은 작은 도시이지만 많은 인구가 살고있었으며, 농업과 농촌 산업의 중심지였다. 유대인들은 갈릴리 사람들을 "잔인하고 거칠다"고 할지 모르지만 갈릴리 사람들 자신들은 "세련되고 문화적"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사실상 갈릴리는 오랫동안 유대인 주류 사회로부터 고립되었기 때문에 말하는 데에 엑센트가 달랐다 (마26:73).

그러나 예수가 사역을 시작한 것은 평범하고, 보통의, 그리고 경멸받는 갈릴리 사람들과 함께였다. 그는 여행 초기에 나사렛에 와서 안식일에 회당에서 예배를 드렸다. 그리고 이들 이전의 이웃에게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으로 그는 명확하게 하나님 나라의 복된 소식을 전하였고, 또한 그 자신을 이사야 말씀의 성취로 선포하였다.

우리는 예수의 행동을 충분히 음미하기 전에 예수의 말씀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을 사람들을 이해해야 한다. 수세기 동안 갈릴리 사람들은 구원자를 소망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 메시야가 자신들을 정치적 억압에서 해방시켜 줄 것이라 믿었다. 매주 안식일 때 그들은 회당에서 시편을 노래하고, 메시야가 오기를 기도하면서, 랍비가 성서를 읽어주고 해석해주는 것에 의존하고 있었다. 그들은 메시야를 기다리고 기다렸다. 스스로 메시야라고 하는 많은 자들이 살다... 죽었다. 그들은 잔인한 군인들과 탐욕스런 세리들과 직면했을 때 그들의 소망은 죽었다가 성서의 약속을 들을 때 소망이 다시 살아나곤 했다.

이제 여기 마을의 목수가 있다. 그들이 알기에 요셉과 마리아의 아들이었고 나사렛에서 자란 사람이었는데 스스로를 메시야로, 기름부음을 받은 자로 선언하고 "주의 은혜의 해"가 왔음을 선포하는 것이었다. 누가 그를 메시야라고 생각하겠는가? 어떤 어리석은 자가 베들레헴에서 메시아가 온다고 했던가? 도데체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인가? 우리는 우리의 나라를 원한다. 도데체 이 사람은 성서를 이런 식으로 해석하면서 뭘 하려는 것인가? 유대인들은 분노하여서 예수를 절벽으로 밀어 떨어뜨리려고 했지만 실패하였다. 그러나 이런 유대인들의 행동이 예수의 사역을 막지 못했다. 예수는 끊임없이 갈릴리와 유대 지방의 회당에서 심지어 유대교의 심장부인 예루살렘에서조차 복된 소식(euangelion) 즉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였다.

묵상을 위한 질문

예수가 선포하는 "포로된 자의 해방"의 복된 소식이 내 삶에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나님과 복음의 전통

모임의 회원 중 한 사람이 이 부분 전체를 읽게 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을 알리는 세 가지 주요한 방법을 사용하신다: 쓰여진 말씀, 살아있는 말씀, 선포되어진 말씀. 우리 대부분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친숙하다. 첫 번째 부분인 히브리 율법서(토라)는 십계명을 포함하고 있다. 이것은 맨 처음에는 서판에 쓰여졌으나 그 이후에는 양피지 두루마리에 쓰여져 오랫동안 전해져 왔다. 이후에 히브리인들은 예언자들과 성문서를 성서의 책에 포함하였다. 수 천년 동안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그의 백성과 직접 소통을 하셨다. 후손들도 성서는 거룩한 책이어서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한다고 믿었다. 이들은 이 책들이 보통의 사람들에 의해 쓰였지만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간주하였다. 전통에 따르면 유대인이 성서를 복사할 때 "하나님"이라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손을 새롭게 씻었다고 한다.

기독교인들은 히브리인들의 "구약성서"와 함께 "신약성서"를 더해 성경의 형태를 만들었다. (일부 기독교인들은 제 3의 부분인 "외경"을 주장했는데, 이 외경은 구약과 신약 중간 시대의 이스라엘 역사에 관해 기록하고 있다.) 신약성서의 내용으로는, 복음서에서 예수에 대해 배우게 되고, 사도행전에서 교회형성 과정을, 서신들에서 사도들의 믿음 생활을, 그리고 계시록에서 궁극적인 운명에 대해 배우게 된다. 기독교인들은 이 두 성서 모두 하나님의 영감으로 쓰여진 사실을 믿고 있으며, 두 책 모두를 거룩하게 생각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 책에서 하나님에 대해 배우기 때문이다.

살아있는 말씀, 예수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자신을 나타내는 가장 분명한 표현이며, 자신의 목적을 분명하게 표현한 선언이 된다. 요한복음 1:1에서 로고스(Logos)인 예수는 우리에게 창조하시고, 사랑하시고, 치유하시고, 이해하시고, 축복하시는 하나님을 드러내준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 자신을 보이시기 위하여 우리 가운데 한 사람이 되셔서 우리를 그의 가족의 일원으로 회복하시었다. 우리는 예수의 얼굴을 볼 때 하나님을 보게 된다. 동정심을 나타내는 눈을 보게되고, "하나님이 너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입을 보게된다. 우리는 하나님을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예수가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살아있는 말씀으로의 예수의 신비를 온전하게 표현할 수는 없다. 골로새서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에 대해 말하길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1:15-16a, 17)고 했다. 우리의 존재는 살아있는 말씀인 예수그리스도에 의한 것이며, 날마다의 평안을 위해서 그에게 빚지고 있는 것이다. 감사가 우리의 유일한 보답이 된다.

그러나 말씀 중심의 삶에 있어서 핵심적인 것은 하나님의 표현된 말씀 (the spoken word) 즉 복음의 선포가 된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갖기 위한 것이다. 즉 말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는 것이다. 우리의 믿음에 대해 말한다면, 우리는 살아있는 말씀(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말하고 있는 쓰여진 말씀(성경)에 주목한다. 왜냐하면 이 쓰여진 말씀을 통해서 말씀의 청취자가 하나님과의 관계성을 확립할 수 있다.

표현된 말씀을 가지고 듣지 않는 자들에게도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10:17)"고 말씀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인격에 대한 증인들이다. 성서는 이 예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우리는 글을 읽을 줄 알던 모르던 모든 사람에게 복된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말을 사용한다. 우리가 선포할 때 우리의 임무는 자신의 말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이다.

묵상을 위한 질문

각 사람에게 몇 분을 주고 이 질문에 대해 생각하고 답하도록 한다.

어떻게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의 선포가 자신의 삶에 영향을 주었는가? 그 영향을 기술하라

복음의 전통이란 무엇인가?

이 전과 마찬가지로, 한 사람이 이 부분 전체를 읽도록 한다.

위에서 보았듯이 복음 전통은 예수그리스도의 선포를 강조한다. 로마서에서 바울은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라고 (10:13-15)" 주장한다.

역사를 되돌아보면 복음 전통과 그 실천의 흐름을 볼 수 있다: 첫째, 복음을 듣지 못한 자들에게 사람을 보내야만 한다는 것. 둘째, 전도자는 증인으로서 말씀을 선포해야 한다는 것, 셋째, 듣는 자들은 그 말씀을 받아들여 믿어야 한다는 것이다. 넷째, 말씀을 들은 자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바울은 다시 한번 말한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롬10:17).

"하나님의 나라의 복된 소식"이란 무엇인가? 아들로서의 하나님이 역사 안으로 들어와서, 아버지는 우리가 다시 집으로 돌아오기를 원하며, 아버지의 사랑에 응해 그의 가슴에 안기기를 원한다는 소식을 전해주었다. 예수는 그 자신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돌보심으로, 하나님의 생명으로 돌아오는 길임을 알리셨다. 또한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에게 보이셨다. 기쁨, 사랑과 평안의 가득 찬 나라로 보여주셨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를 볼 때, 우리는 하나님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도 함께 보는 것이다.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하나님의 나라가 언제 오냐고 물었을 때,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고 (눅17:20b-21) 대답하셨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과 함께 생활하는 우리 가운데 있으며, 모든 이들이 복음을 들을 때 나타난다. 이것이 복음전통의 핵심이다.

묵상을 위한 질문

각 사람에게 본인이 원한다면 이 질문에 응답할 기회를 준다.

우리 대부분은 복음전통의 핵심이 복음전도라는 것을 배웠다. 복음전통의 세 개념, 쓰여진 말씀, 살아있는 말씀, 복음 선포의 말에 당신은 도움에게 되었는가 아니면 방해가 되었는가?

복음전통의 실천

다시 한 사람을 선정해 이 부분을 읽도록 한다.

우리가 복음전통의 3가지 주요 관점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성경, 예수그리스도, 그리고 선포-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 하기도 한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은 성경이 매우 읽기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있는 말씀이라는 것,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아직 믿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그들 자신 스스로는 더 많은 믿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우리 대부분은 복음전파에 관해 종종 망설이게 된다. 왜냐하면 잘못하면 우리의 전도의 말이 남에게 공격적이 되거나 "설교조"가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이다.

이것들은 정당한 두려움들이다. 성경이 항상 쉽게 읽히고 이해되는 것은 아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오랜 시간을 걸쳐 우리 영적인 성장과 함께 점진적으로 믿어지게 된다. 또한 우리가 어떤 사람과 함께 복음에 대해 토론할 때 우리의 말들이 쉽게 거절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두려움이 작은 발걸음은 시작하는 것을 막아서는 안 된다. 점차 두려움이 사라지게 되고 믿음의 성장이 와 큰 걸음을 걷게될 것이다. 다음의 제안은 우리의 두려움을 없애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영어성경 킹 제임스판(KJV, King James Version)같은 오래된 책보다는 쉽게 번역된 현대판을 보는 것이 더 좋다. KJV의 영어는 고어로 쓰여져 있어 이해하기 힘들다. 반면 신 개역 스텐다드 판(NRSB, New Revised Standard Version; 이 책의 영어 원문은 이 성경을 사용한다)이나 풀어서 번역한 메시지(The Message)와 같은 성경이 성경을 정기적으로 읽게 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성경을 읽을 때, 교과서로 공부하는 것같이 읽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도록 귀를 열고 읽어야 한다. 한 차원에서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이해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즉 본문이 무엇을 말하는지, 주된 관점이 무엇인지 공부한다. 그러나 보다 깊은 차원에서 우리 사상과 마음을 형성해줄 말씀과 상호작용을 하게 된다. 왜냐하면 이 영적인 것이 형성되려면 무엇보다 먼저 우리는 성서를 천천히 읽어야 한다. 같은 구절을 여러 차례 반복해 읽어 그 말들이 우리 영 속으로 가라앉도록 해야 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믿음이 성장시켜 주시도록 그에게 기도한다. 야고보는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라고 (4:2b) 했다.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응답하시리라 확신을 가지고 우리는 구한다. 우리는 예수의 출생, 삶, 죽음, 그리고 부활을 담고있는 4복음서를- 마태, 마가, 누가, 요한- 읽고 또 읽는다. 예수가 귀신들린 자에게 귀신을 내쫓고, 병든 자를 고치는 자로 본다. 우리는 예수가 "종교적인" 전문가들을 당황케 만드는 것을 본다. 우리는 갈릴리 유다, 사마리아의 더러운 곳으로 내려가 예수와 함께 일한다. 그의 가르침을 듣고, 나사로의 무덤에서 그와 함께 운다. 우리는 예수를 우리 안에 모시면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라는 (히11:1) 말씀을 의지하여 하나님이 우리의 믿음을 성숙시켜 주실 것을 믿는다.

복음을 전할 때 우리는 하나님이 행하신 것을 단순히 전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모든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우리의 직무가 아니다. 만약 우리가 지나치게 그들의 삶이 변화되는 것에 강조를 둔다면, 우리는 스스로 좌절할 것이고, 반면 그들은[전도받은 사람들] 우리의 숨겨진 동기를 느끼면서 자신들이 변화되기를 우리가 바란다는 것을 불편해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인류에게 자신과 관계를 회복하시기 위해 행하신 것에 초점을 두고,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삶 속에 가져다 준 사랑과 기쁨과 평화에 강조를 둔다면, 그들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갖기를 원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우리가 이야기하고 있는 하나님에 대해 더 많이 알기를 원할 것이다. 우리는 항상 성령께서는 강제가 아닌 방법으로 사람들을 하나님의 나라로 이끄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복음 전통의 연습

각 사람이 다음의 훈련들을 침묵 가운데 읽게 하거나 아니면 한 사람이 한 문제씩 소리내어 읽게 한다. 시간을 주어서 돌아오는 주간에 자신이 어떤 훈련을 할 것인지 결정하도록 한다.

1. 성경구절을 암송하라.

익숙해 있는 성경책에서 내게 익숙하지 않은 구절을 택하라. 다음의 구절들에서 선택할 수도 있다- 갈2:20, 롬5:1, 요3:16, 시1:1, 엡2:8. 혹은 다른 구절 택하라. 말씀을 암송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당신의 마음속 깊이에 그리고 생각하며 사는 삶 속에 자리잡는다. 단번에 다 외우는 것보다는 한번에 한 구절씩 외우는 것이 더 쉬울 것이다. 한 구절씩 계속해서 덧붙임으로 완전히 외울 때까지 하루 동안 이 말씀으로 자기 자신에게 이야기하라.

2. 성경 중에 짧은 책을 정해 큰소리로 읽어라.

복음서들과 심지어 바울서신까지도 초대교회에서는 함께 모인 공동체에서 큰 소리로 읽혀졌다. 바울의 짧은 서신 중 하나를 택해서 (예를 들어,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디모데전, 후서, 데살로니가전, 후서, 디도서) 자기 자신을 위해 큰 소리로 읽어라. 이 말씀을 처음 듣는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느끼고 어떻게 반응했을까 상상해 보라.

3.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짧은 구절을 묵상하라.

선택을 간단히 하라. 예를 들어, 요한복음 1:1, 요한복음 1:14, 히브리서 1:1-2 혹은 요한일서 1:1-3를 택하라. 20분에 걸쳐 이 구절을 천천히 주의깊게 읽는다. 각 문장을 읽고 난 후 쉬었다가 또 다시 읽는다. 다음의 질문을 하라: 이 문장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나님께서는 자신에 대해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시는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는 무엇이라 말씀하시는가? 나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는? 만약 어떤 단어나 구문이 두드러지게 눈에 띄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 이 것에 대해 묵상하라.

4. 내 자신을 예수의 형제 가운데 하나로 상상하라.

요한복음 7:1-8을 읽어라. 나는 태어나서부터 예수를 알아왔다. 예수가 내 큰 형이다. 같은 집에서 성장했으며 목수일을 함께 했다. 그런데 형의 행동이 이상하다. 시골 동네로 다니면서 병든 사람을 고치며 무리들에게 설교하며 이상한 주장들을 늘어놓는다. 그러면서도 예수는 대중의 눈에서 벗어나기를 원한다. 이런 행동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부끄러운가? 아니면 자랑스러운가? 아니면 화가 나거나 샘이 나는가? 대적 편을 들고 싶지 않은가? 예수의 형제들이 가졌던 비슷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지 않은가? 만약 그렇다면 이런 마음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예수께 기도하라.

5. 자신의 신앙에 대해 누군가에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라.

기도가 이런 기회들에 선행한다. 그럼으로 하나님께서 예수에 대해 들을 필요를 느끼는 사람을 교제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시도록 기도하라. 어떤 면에서 누가 적절한 사람이고 적절한 때인지 알 수 있도록 하나님께 아뢰라. 그 사람이 내게 인사를 하거나 혹은 일이 잘되어가냐고 묻거든, 내 삶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하라. 그 사람이 판단을 받고 있다거나 아니면 조정 당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방법으로 대화를 하지 말라. 단순하게 내 삶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표현하고, 이 말이 단순하면서도 진실 되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한다.

6. 행동으로 복음을 선포하라.

성 프란시스는 우리에게 "항상 그리스도를 설교하라; 필요할 때마다 말을 하라"고 일러주었다. 다음 며칠 동안 내 행동이 말을 대신하도록 한다. 시작하기 전에 다른 사람이 보듯 내가 내 행동을 볼 수 있도록 기도하라. 그런 다음, 사람과 교제하게 되면 내 행동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 이 행동이 무엇을 나타내는지에 대해 주의하라. 성령의 열매(사랑, 희락, 자비 등)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증인이다. 사람들이 내 삶 속에 이런 모습을 보게될 때, 그들은 본능적으로 무엇이 나를 이렇게 "다르게" 만드는지 알고 싶어할 것이다. 이런 훈련의 끝에 가면 내 삶 가운데 그리스도를 잘 전하는 영역이 있는가 하면 교정을 받아야할 영역이 있음을 알게될 것이다.

마침과 시작

각 사람에게 다음 주중 위의 훈련 중 어느 것을 시도해 볼 것인가를 선택하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허용한다. 모험을 하도록 서로 격려하라. 모든 사람이 서로 나눈 다음 손을 잡고 원을 만들어 한 목소리로 크게 주기도문으로 기도한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다음 모임에서 모임을 인도할 사람을 자원 받는다.



제 7 단계 성례전적 삶의 실천

성육신 전통

 

하나님의 발자취

수 분간의 침묵 기도 후에 인도자가 이 부분을 읽음으로 모임을 시작한다. 주어진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모임에서 우리는 복음 전통의 훈련 가운데에서 한가지를 시도하기로 동의했었다. 아래의 질문에 대답을 하고 자신의 경험들을 이야기 해 보자.

당신은 훈련을 하는 동안 하나님과 당신 자신에 대해 무엇을 배웠는가?

예수와 성례전적 삶

모든 사람이 다 대답을 한 후 한 사람이 이 성서 구절을 읽는다.

복음서 구절: 누가복음 13:10-17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십 팔 년 동안을 귀신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예수께서 보시고 불러 이르시되 `여자여, 네가 네 병에서 놓였다' 하시고 안수하시매 여자가 곧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 회당장이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 고치시는 것을 분 내어 무리에게 이르되 `일할 날이 엿새가 있으니 그 동안에 와서 고침을 받을 것이요 안식일에는 말 것이니라' 하거늘 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나 마구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 그러면 십 팔 년 동안 사단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치 아니하냐?'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매 모든 반대하는 자들은 부끄러워하고 온 무리는 그 하시는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기뻐하니라."

묵상을 위한 질문

당신은 많은 사람들이 거룩한 날로 간주하는 주일, 부활주일, 성탄절에 일할 때 죄책감을 느끼는가? 만약 그렇다면 왜 그런가 이야기 해 보라.

생각의 깊이를 더해 가기

간단하게 토의한 후 한 사람을 택해 이 부분을 읽는다.

위의 누가복음 말씀 가운데 우리는 일과 신앙 사이라는 오래된 구분에 직면한다. 사람들, 특별히 종교적인 지도자들은 지난 2천년 동안 일과 신앙 사이에 벽을 세우려고 애써 왔다. 오늘날 사업 세계는 이 벽을 강화하는 것을 돕고 있는데, 미국문화로서는 일반적인 것이다. 종교의 위상을 놓고 교회와 국가의 관계에 대한 토론 가운데 일과 신앙이라는 주제가 학교, 입법기관, 법정 등에서 논의되고 있는 것을 본다. 아이들이 공부하다가 휴식 시간 동안에 성경을 읽을 수 있는가? 정부기관이 기도로 회의를 시작할 수 있는가? 판사가 법정 내에서 십계명을 걸어놓을 수 있는가? 이런 식의 질문은 무한히 많다.

예수도 이런 이분법을 직면하였다. 우리는 응답에 대해 고려하기 전에 몇 가지 배경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예수는 초기 사역 이래로 안식일에 회당에서 가르치셨다. 이것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는 갈릴리와 유대 땅에서 그의 간결하고 힘이 넘치는 가르침들로 유명해졌다.

1세기 회당 예배는 오늘날의 교회예배와 유사한 점이 있다. 회중들은 찬송을 했고(시편), 성경 낭독을 듣고, 기도를 했으며, 랍비가 하는 메세지를 들었다. 이러한 예배에서 예수는 오늘 우리가 "초청 강사"라고 부르는 자격으로 설교를 하였다. 우리는 회당 지도자가 예수를 초청했는지 아니면 그 회당에 속한 사람의 초청을 받았는지 못한다. 하여튼, 그는 안식일에 "메시지"를 전하고 사람들과 함께 예배드렸다.

예수가 말씀을 하는 도중 "한 여인이 나타났던 것"은 그 자체로서는 흔하지 않은 사건이었다. 대부분의 고고학자들은 남자들은 회당 바닥에서 엎드려 예배하는 동안 여인들은 발코니에서 그 예배를 보았다고 믿는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여자가 예수에게 나타났던 장소는 여자가 있어야 될 장소가 아니었을 것이다. 이 여인의 규례 위반에 대한 기술은 그녀가 발코니에 이르는 계단까지 가는 것이 불가능했을 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시사해준다. 이 경우 그는 예배에 늦게 참여했을 것이고, 눈에 띄지 않게 슬며시 남자들이 있는 곳으로 들어왔을 것이다.

예수는 자기가 부름을 받은 그 사명을- 눌린 자를 풀어주는 사역(제 6단락을 참조하라)- 행하여 여인의 병을 고쳐주었다. 그 때 지도자는 노했고 회당의 분위기를 잡으려고 노력하였다. 그는 예배 자들에게 종교법은 언제 일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분명하다는 사실- 즉 주중에 일을 해야지 결코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그리고 안식일에 치유하는 것은 "일"이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는 예를 들어서 모든 이에게 이해가 되도록 답변했다. "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나 마구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그리고 효과적으로 질문을 하였다. "너희가 이 여자를 돕기 위해 손가락 하나 까딱했느냐, 소나 나귀가 이 여자보다 더 가치 있느냐?"

우리는 예수의 말과 행동에서 신성과 세속 사이의 구분이 없다는 것을 보게 된다. 이 복음서 구절에서 예수가 유대교 신앙의 성례전을 드릴 때에도 자비의 행위가 그 중심에 있음을 본다. 즉 그것은 신앙과 일의 벽을 무너뜨리는 것이며, 신성과 세속 사이의 벽을 무너뜨리는 것이었다.

묵상을 위한 질문

만약 설교자가 설교 도중에 여자를 치료하기 위해 설교를 중단했다면 당신은 어떻게 반응했겠는가? 혹은 무숙자가 성가대의 찬양 도중 교회 복도로 걸어 들어와 설교자에게 집 얻을 돈을 구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하나님과 성육신 전통

모임의 한 사람이 이 부분 전체를 읽게 한다.

우리는 앞서 4 단락 카리스마 전통에 대해 토의를 할 때 간략하게 삼위일체를 언급하였다. 이제 여기서 성육신 전통의 본질 때문에 우리는 삼위일체를 더 깊이 다루어야 한다.

삼위일체는 교회의 가르침 중 가장 논쟁적이면서도 가장 심오한 가르침이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 공동체 안에서 삼위일체를 어느 방식으로든 받아들일 수가 없기 때문에 교인이 되기를 포기하거나 교회의 신앙생활을 포기한다. 많은 책들이 하나님, 예수님, 그리고 성령사이의 관계를 설명하고자 해왔다. 심지어 다른 종교들에서조차도 세 신들을 경배하는 기독교인들을 논박하는 데에 참여하고 있다. 명백히 이 가르침은 이해하거나 의사소통하기가 쉽지는 않은 것이다.

그러나 삼위일체는 성육신전통의 중심에 있다. 그 이유는 예수그리스도가 성육신이기 때문이다. 예수그리스도의 인격 안에서 하나님이 인간이 되셨고, 그럼으로써 물질적인 것 즉 우기가 살고 있는 물질 세상을 축복하신 셈이다. 영으로서의 하나님이 거주할 수 있는 육체적인 몸을 창조하였다. 그것은 경이적이고, 놀랍고,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실체로 사실상 영과 물질 사이를 조화시킨 것이다. 그리고 물질적 실존의 제한성을 입으시고 우리 가운데 사심으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을 하시지 않으셨어도 당신이 물질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말씀하신 셈이 된다. 즉 우리의 물질적 창조, 우리의 행위, 우리의 존재 모두가 소중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을 몸을 가진 영으로 창조하셨고, 그리고 우리가 우리 길을 잃을 것을 보시고 당신 자신이 우리 중의 하나가 되셔서 (예수) 그의 가정으로 되돌아가 가도록 우리의 길을 찾아 주었다.

예수의 이세상의 삶의 부분으로써, 예수는 규칙적으로 지역 회당에 다니셔서 예배를 드리고 신앙의 훈련에 참여하였다. 복음서들은 또한 그가 예루살렘으로 가서 종종 기도하고 예루살렘 성전에서 경배를 드렸다는 것을 기록한다. 우리가 초기 유대교의 예식 때문에- 동물적 희생은- 가치가 없다고 생각함에도 불구하고 예수께서 그것을 피했다고 하는 기록은 찾아볼 수 없다. 사실 누가복음서는 예수의 부모가 그들이 성전 안에 있을 때 두 마리 새들을 제물로 죽였던 것을 보여준다 (2:22-24). 하나님께서 인간이 됨으로써 물질을 인정하셨던 것처럼, 그는 물질적인 것 안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우리의 성찬식과 예배를 인정하신다.

몇몇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반대로, 하나님은 우리가 "종교적"이라고 간주하는 것만 중요한 것으로 인간 행동을 제한하시지 않는다. 가족 안에서 성장하고 일상적인 모든 인간 행위에- 즉 일하는 것, 먹는 것, 웃는 것, 씻는 것, 걷는 것, 우는 것, 말하는 것 등- 참여함으로써 예수는 "승인의 증표"를 인간 삶의 모든 영역에 찍으셨다. 예외가 되는 것은 없다. 모든 것이 동일하게 존경을 받아야 한다.

마찬가지로, 예수는 블루칼라든, 화이트칼라든 우리의 직업을 긍정하신다. 왜냐하면 예수는 그 자신이 보통의 일군-목수-가 되었고, 또 한편 선생-랍비-이 되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초상(肖像)의 그림이나 사진에 나타난 예수는 약간 갸름하고 창백한 피부에 부드러우면서 굳은 살이 박히지 않은 남자이다. 그러나 우리는 어린 아기의 피부같이 부드럽고 흠이 없을 뿐 아니라, 건강한 검은 피부에 통나무를 쪼개 요람으로 만드는 상처가 있는 거친 손을 가진 사람으로도 그려야 한다. 그의 변혁의 힘은 말씀 속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백성이 다 그에게 귀를 기울여 들으므로 어찌할 방침을 찾지 못하였더라"라는 (눅 19:48) 말에서 그의 말은 지혜와 힘으로 가득 차 있었음을 보게된다.

성육신 안에서 하나님은 인간생활의 가치와 전 물질 세계의 선함을 확언 하셨다.

묵상을 위한 질문

각 사람에게 몇 분을 주고 이 질문에 답하게 한다.

삶의 일상사들이- 집을 청소하고, 배우자를 사랑하고, 일하러 가는 일- 하나님에게는 영적 차원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토의 해 보라!

성육신 전통은 무엇인가?

이 전과 마찬가지로 한 사람이 이 부분 전체를 읽도록 한다.

우리는 인간이 됨으로써-성자로서의 하나님- 모든 삶을 인정하시는 성부로서의 하나님에 대해서 토의해 왔다. 그러나 성육신 전통에서 성령 하나님의 역할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못하였다. 제 4단락[성령의 능력이 주어지는 삶]에서 배웠듯이 성령은 하나님의 자녀들 가운데 거하시며, 성령의 임재가 우리가 여러 전통들을 훈련하기 위해 필요하다. 특별히 성육신 전통을 훈련하는 데에는 성령의 임재가 필수적이다.

육체적 존재로서 우리는 쉽게 물질에 초점을 둔다. 즉 우리가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것들을 다루게 된다. 우리가 살기 위해 음식이 필요하지만 또한 먹는 것을 즐기기도 한다. 우리의 몸이 추위를 느끼면 옷을 산다. 우리가 망치로 우리의 엄지손가락을 친다면 진통제를 먹을 때까지 고통이 느낀다. 우리는 감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우리가 우리자신, 다른 사람들, 그리고 우리의 세계에 대해 알게되는 모든 것은 우리의 감각들을 통해서 오게 된다. 우리자신이 물질이며, 그래서 우리는 물질을 쉽게 이해한다.

이것은 우리가 영혼의 세계를 탐구할 때 당면해야 할 큰 문제 거리가 된다. 우리는 영적인 것을 냄새로 맡지 못하고, 맛으로 느끼지 못하고, 만지지 못하고, 보지 못하기 때문에 영적인 실재를 믿는 것을 주저한다. 그래서 우리는 영적인 것을 "비둘기 구멍"에 넣어두고 즉 특별한 범주에 넣어두고, 단지 특별히 "거룩한" 날만 혹은 특별한 필요가 있을 때만 (가령, 육체를 위해 영적 치료가 필요할 때) 영적인 것을 다룬다.

성령은 물질세계와 정신세계의 비연속성을 해소하는데 도와준다. 창조 때에, 아담과 이브의 몸과 영혼은 완전한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타락과 함께, 그들의 몸이 주도권을 장악하고 영혼과의 분리가 시작되었다. 사도 바울은 이 문제를 "나의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원하는 이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그것을 함이라"라고 (롬 7:15) 명백히 묘사한다. 루이스(C. S. Lewis)는 그의 책 Miracles(p. 161)에서 이런 상태를 "소외"라고 말하고, 자연과 영이 온전히 조화가 되는 날을 꿈꾼다. 즉 성령이 완전하게 우리 자연 위에 올라타서, 더 이상 말에 올라탄 기사가 아니라 차라리 성령과 자연이 말(Centaur)이 되는 것을 꿈꾼다.

성령이 소외를 치료하기 위해 사용하는 주된 수단은 우리의 영적 훈련이다. 우리가 금식할 때 우리는 영적인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 몸에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은 다른 사람의 필요를 우리 자신의 필요 앞에 두는 것이다. 단순함으로 우리가 항상 우리 자신의 방식을 고집하는 독재에서 벗어날 수 있다. 예배는 우리가 "먼지"임을 상기시켜 준다. 영적인 훈련은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서 그의 선하심으로 우리 안에서 일 하실 수 있고, 우리의 삶에 조화를 가져다주는 장소에 위치시켜준다.

그리고 우리의 몸과 영의 조화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할 때 우리는 특별한 범주를 없애게 된다. 우리는 쉽게 종교적인 생활과 일상생활 사이에서 움직인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 둘 모두 안에 임재하시기 때문에 동등한 가치로 취급한다. 우리가 말한 모든 것, 우리가 행한 모든 것,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의 실제적인 임재를 만드는 수단이 된다.

우리 삶이 하나의 "이음새 없는 옷"일 때 우리는 자유롭게 세상에 하나님을 드러내게 된다. 온전히 하나님께서 쓰실 수 있게 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대리자가 되며, 그의 사신이 되고,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일하시게 된다. 우리의 마음은 자녀들이 자신의 사랑을 이해하도록 도와주시는 하나님의 바로 그 마음이 된다. 우리의 손은 병을 치유하는 예수의 손이 된다. 우리의 목소리는 하나님의 나라의 좋은 소식을 선포하는 그리스도의 목소리가 된다. 우리가 하나님의 힘과 생명을 우리를 통하여 흐르게 하면, 우리는 그 분이 만들고자 하는 존재가 되고,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

묵상을 위한 질문

각 사람에게 본인이 원한다면 이 질문에 응답할 기회를 준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세상에서 해야할 그의 일을 '당신을 통해서 일하신다'는 생각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가? 당신의 생각과 느낌을 말하라.

성육신적 삶의 실천

다시 한 사람을 선택해 이 부분 전체를 읽도록 한다.

위에서 우리는 추상적인 용어로 말해 왔다. 이런 방식은 성육신적 삶과 같은 주제에 접근해 가는 가장 쉬운 방법이 될 것이다. 성육신이란 외적인 것보다 내적인 것에 더 중심이 되는 것을 말한다. 즉 그들이 행하거나 말하는 것보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에 관해 중심을 둔다. 그러기에 이제 우리는 우리의 나눠진 자신을 통합하도록 도와주는 보다 구체적인 것으로, 보다 실천적인 변화로 관심을 돌릴 필요가 있다. 이러한 통합과정에서 성육신 전통은 우선 내면적인 것으로 변화하도록 요구한다. 왜냐하면 이 내면이 우리가 행하는 것과 말하는 것의 근원을 들여다보기 때문이다.

먼저 우리는 성령을 거절하기보다는 성령과 협력하기 시작한다. 우리의 대부분은 비록 우리가 그의 자녀일지라도 하나님을 배제하는 장애물을 세운다. 우리는 이것을 보이지 않는 방패로 생각할는지 모른다. 즉 하나님을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기 위해 우리 자신 위에 덮어놓은 여러 층의 피부로 생각할는지 모른다. 우리가 "하나님, 내가 이 장애물을 제거합니다. 내가 간구하옵기는 당신께서 제 삶을 관통하셔서 저를 온전케하옵소서"라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우리에게 일할 힘을 주신다.

우리가 통합을 향해 움직일 때, 삶을 영/물질, 성/속, 신앙/일, 영/육, 종교적/세상적 이런 이분법이 포기되고 삶을 하나의 조화로운 단위로 생각하기 시작할 것이다. 예수는 우리에게 그의 행동으로 삶은 통합될 수 있으며 이음새가 없을 수 있음을 보여주셨고, 우리는 그저 "거룩한" 날만 아니라 일주일 내내 쉽게 하나님의 능력 안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우리의 부름을 목회자나 사제 혹은 어떤 종교적인 부름으로 간주한다. 예수는 목공소에서 탁자나 의자 요람을 만들면서 다른 사람들을 섬김으로 하나님을 섬긴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여자가 드레스를 고르는 것을 돕는 것으로, 혹은 어떤 남자가 전화번호를 물었을 때 전화 번호부를 뒤져 물음에 응하는 것으로 하나님을 섬길 수 있다.

우리는 가정을 우리 자신의 필요와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장소로 생각한다. 우리모두는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필사적으로 만들어서 사랑 받는 느낌과 나를 필요로 한다는 느낌을 가지고자 한다. 가정이란 이러한 필요를 충족시키며 이 이상의 것들도 충족시켜준다. 가정 삶에 대한 이러한 관점이 일부 사람들의 생각에는 품위가 떨어지는 것이라 할지라도, 기저귀를 갈고 창문을 닦을 때에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우리는 무엇이 가장 중요하고, 누가 최고로 높고, 무엇이 먼저 와야하는가 하는 관점에서 생각하기를 그만두어야 한다. 진실로 통합된 사람은 하나님, 가정, 일 이 모두를 동일하게 여긴다. 하나님에게는 10분, 가족과는 2시간, 직장에서는 8시간 이런 식으로 규칙주의자와 같은 구조에 지배받기보다는 각기 필요한 만큼 시간을 보낸다. 최고경영책임자와 비서가 하나님 편에서는 똑같이 가치가 있고, 똑같이 귀중하고 똑같이 사랑을 받기 때문에 우리는 각각의 사람을 똑같이 존경하고 대한다. 우리의 행동과 활동 모두는 하나님의 경륜 안에서 중요하다. 왜냐하면 우리가 세상에서 하나님의 존재를 드러내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 내면의 변화는 시간이 걸리고, 점진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기억한다. 다른 전통들과- 즉 명상 전통, 성결 전통, 카리스마 전통, 사회정의 전통, 복음 전통- 조화를 이루며 성육신 전통은 우리 내면을 보다 깊은 곳으로 인도하며 우리의 행동을 안내해준다. 그럼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를 진실되게 우리의 가족, 직장, 그리고 사회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나타내 보일 수가 있게된다. 우리를 통해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가 보여지게 되는 것이다.

성육신 전통의 훈련

각자가 다음의 훈련들을 소리 없이 읽거나 혹은 한 사람이 한 문제씩 소리내어 읽는다. 다음 모임 이전에 행할 훈련을 선택하도록 몇 분을 허락한다.

1. 삶의 목록을 만들어라.

종이 위에다 내가 관여하고 있는 모든 활동들, 가령, 일, 교회, 클럽, 집안일, 육아, 취미, 스포츠 등의 활동들의 목록을 작성해 보라. 만약 클럽이 두 군데이면 두 군데 다 쓴다. 이제 1에서 10까지 척도를 그리고 (1일 제일 영향력이 없는 것으로 한다) 목록에 있는 각 활동의 하나님의 임재가 얼마나 잘 나타나는지 판단한다. 만약 결과가 실망스럽더라도 낙심하지 말라. 훈련을 해오는 사람에게도 변화는 시간이 걸린다. 기도하라. 하나님께서 점수가 낮은 각 활동에 당신 자신을 임재하시도록 구하라. 그런 다음, 그 활동에 참여할 때에, 나를 통해 하나님이 일하고 계신다고 상상하라.

2. 하나님을 밖에 두게 하는 장애물을 제거하라.

의자에 앉아, 하나님의 영을 내 존재의 가장 깊은 곳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여러 층의 피부를 가졌다고 (혹은 전신갑주를 입었다고) 상상해 보라. 잠시동안 이런 상상을 마음에 둔다. 그런 다음, 장애물을 없애고, 성령께서 나를 관통하시도록 초청하라. 그의 사랑으로 나를 지배해서 내 몸 안에 거주하시고 나를 "그가 거하시는 전"으로 삼아달라고 기도하라. 이런 일이 일어날 때까지 의자에 앉아 기도하라. 이런 일이 생길 때 감사함을 표현하라.

3.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일을 하라.

우리 문화에서는 유명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한 일들을 한다. 야유한다든지, 보상한다든지, 예식을 갖고 행진을 한다든지 한다. 이번 주에 하루를 정해 하나님을 기리기 위해 일을 하라. 일하러 갈 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차를 운전하라, 전화 받을 때에, 대화와 결과를 하나님께 드려라. 나무를 심을 때, 하나님의 창조의 아름다움에 감사하라. 직원들의 회의를 마치 하나님이 보이도록 임재해 계신 것처럼 이끌라. 마치 한 청중이 내가 하는 모든 것을 지켜보는 것으로 인식하고 행동하라.

4. 도스토예프스키, 톨스토이, 솔제니친의 책들을 읽어라.

프요도르 도스토예프스키, 레오 톨스토이, 알렉산더 솔제니친 대가답게 기독교 신앙을 자신들의 문학 작품에다 엮어 넣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멍청이(The Idiot)라는 작품에서 그리스도의 모습을 닮은 미슈킨 왕자를 그려내고 있다.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그리고 안네 까레니나는 전쟁에서 평화와 사랑으로 가고자 하는 인간 영혼의 위대한 분투를 그리고 있다. 현대 작가인 솔제니친은 그의 신앙을 그의 작품 이반 데니소비취의 삶의 하루와 암 병동에서 씨와 날로 쓰고 있다. 만약 도스토예프스키나 톨스토이의 작품이 약간은 과하다고 생각이 들면 한 주 이상 걸쳐서 읽던가 아니면 솔제니친의 작품을 읽어라.

5. 성만찬에 참석하라.

주일날 성찬식에 참석할 수 있는 예배에 참석하라. 지난 6일 동안 가정, 직장, 사회적인 관계들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갖도록 도와주신 하나님의 방법들에 대한 목록을 가지고 성찬 받는 것을 준비한다. 그런 다음 기쁨으로 성찬을 받는다. 예수 그리스도가 참으로 내게 임하여서 힘 주시고 매일 가르쳐주신다는 것을 믿는다. 내 삶의 그리스도가 임재하는 것에 감사의 기도를 드리며, 다음 주에도 나와 함께 해주시도록 구한다.

마침과 시작

각 사람에게 다음 주중 위의 훈련 중 어느 것을 시도해 볼 것인가를 선택하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허용한다. 모험을 하도록 서로 격려하라. 모든 사람이 서로 나눈 다음 손을 잡고 원을 만들어 한 목소리로 크게 주기도문으로 기도한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다음 모임에서 모임을 인도할 사람을 자원 받는다. 다음 모임 때 연습지를 작성해 가져오도록 광고한다.


제 8 단계 영적 성장을 위한 실천적인 전략의 발견

영적 성장을 위한 모임

 

하나님의 발자취

수분간의 침묵 기도를 한 후, 인도자가 이 시작하는 구절을 읽고 모임을 시작한다. 아래의 질문에 대해 생각을 나눈다.

지난 만남에서 성육신적 전통의 훈련 중 한가지를 시도하기로 동의했었다. 아래의 질문에 대답을 하고 자신의 경험들을 이야기 해 보자.

당신은 훈련을 하는 동안 하나님과 당신 자신에 대해 무엇을 배웠는가?

예수와 함께 하는 우리의 삶

모든 사람이 다 나눈 다음, 한 사람이 이 성경구절을 읽도록 요청한다.

복음서 구절: 마태복음 18:19-20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묵상을 위한 질문

예수를 따르던 사람들이 이 말을 들었을 때 느낌이 어떠했으리라 생각되는가?

생각의 깊이를 더해 가기

짧게 논의한 후, 한 사람을 정해 이 부분을 읽도록 한다.

예수는 그를 따르던 자들에게 그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 자신도 있다고 말한다. 제자들로부터 멀리 떠나게 되었을 때, 예수는 그의 제자들에게 그들과 영원히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스도는 "그의 이름"으로 모일 때 우리와 함께 있다. 예수가 우리를 제자 삼기 위해 부르셨기 때문에 예수는 항상 우리 모임 가운데 계신다. 그 자신이 우리가 모여야할 이유가 되는 것이다.

만약 예수가 단순히 죽고 떠나셔서 제자들이 자신들의 힘으로 살아야만 했다면, 기독교의 모임은- 규모가 큰 예배이든 아니면 소규모의 친교 모임이든- 개인들이 모여서 단체를 만들게 되는 그 개인들에게 중심이 주어졌을 것이다. 그러나 이와 정반대이다. 예수는 죽음에서 일어나셨고 우리 모임은 그를 중심으로 삼는다. 우리가 믿는 이는 그리스도이시며,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는 분도 그리스도이시며, 우리를 하나되게 하시는 이도 그리스도이시다.

우리가 하나님과 "바르게 되기" 위해 우리의 필요, 실패, 노력에 초점을 두는 것은 쉬운 일이다. 그러나 우리의 예배는 그리스도에게 중심을 두어야 한다. 예수는 우리에게 우리의 힘과 권위는 예수로부터 온다는 것을 주지시키고 있다. 우리와 함께 모이고, 어떤 일에 마음을 모을 때,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그 일을 하시리라 확신을 주신다.

"동의하다(agree)"라는 단어의 뜻은 쉽게 어떤 것을 결정한다는 의미보다는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헬라어 단어 symphoneo는 기도와 탐구를 통해 이루어지는 어떤 조화를 의미한다. 교향곡처럼 우리는 함께 일하고 훈련한다. 그리고 우리가 서로 조화가 이루어질 때까지 기도한다. 그 연합된 목소리가 그 아들을 통해 우리의 간구에 응답해 주시리라 약속하신 아버지께 상달된다.

우리가 예수의 이름으로 모였을 때, 그의 과거의 행위와 말 때문에 단순하게 예수를 기억하는 것은 아니다. 이 것보다는 그가 우리 가운데에서 행하셨고 또 행하고 계시기 때문에 살아 계신 그리스도를 능동적으로 만나는 것이다.

묵상을 위한 질문

우리 가운데 행하시는 그리스도에게보다는 우리 자신에게 쉽게 강조점을 두는 이유가 무엇일까?

하나님과 영적 성장을 위한 모임

모임의 회원 가운데 한 사람이 이 전체 부분을 읽도록 한다.

사람들이 영적 삶에서 어떻게 성장을 하는가? 하나의 주된 방법은 기독교적인 친교의 틀 안에서 영적인 훈련을 하는 것이다. 즉 영적 훈련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러한 훈련들은 하나님께서 우리 삶 가운데서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줌으로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다. 많은 시간동안 우리는 "출입금지" 표지판을 만들어 가장 재-형성이 필요한 우리 삶의 영역으로 하나님이 들어오지 못하게 방해해 왔다. 또 다른 때는 우리 삶에 하나님이 들어오시도록 하기에는 우리가 너무 바쁘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은 하나님과의 관계성을 세우기 위한 주된 방법으로 영적 훈련을 선택하신다. 성경으로부터 우리는 우리가 배워왔고 행해왔던 활동들이- 금식, 기도, 봉사 등- 하나님께서 우리가 어떻게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는지 가르쳐주시고자 사용하시는 교훈 규범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영적 성장은 우리가 하나님에게 초점을 맞추고 훈련을 실천할 때 일어난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가르치시고, 우리를 고치시고, 우리를 축복하시고, 우리를 격려하시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이런 많은 훈련들을 "출입금지"라는 표지판을 제거하시는 하나의 방법으로 선택하셔서 우리 삶에 들어오시고 우리를 재-형성하실 것이다.

우리는 일찍이 이러한 훈련들은 다른 기독인들과의 교제에서 최고의 실천적 효과를 가졌음을 지적하였다. 여기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우리 자신을 위해서라도, 하나님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분리되어 성자처럼 혼자서 성장해 가는 것을 원하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오히려 우리가 죄인들로서 서로를 껴안으며 서로 점점 더 가까워지는 것을 원하신다. 우리가 기독교인의 삶에서 얼마나 먼 곳을 순례해 갈 것인가에 상관없이 죄의 가능성이 우리에게 남아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순례의 길을 가는 것은 이런 죄의 가능성이 가능한 한 적게 나타나도록 도와줄 것이다. 변혁의 길을 함께 떠나는 것이 훈련을 죽은, 혹은 자기 의를 세우는 실천으로 전환시키는 함정에서 피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하나가 된 동료 순례자이며, 동료 죄인들이다.

둘째, 하나님은 우리가 사랑의 친교에 참여할 때에 우리에게 최선의 것을 행할 수 있는 힘을 얻게된다는 것을 이해하신다. 혼자 고립되어 있을 때, 우리는 쉽게 냉담해 지게 된다. 반면, 함께 연합하면, 무관심을 포함하여 우리를 공격하는 세력들을 함께 막아낼 수 있다. 우리는 히브리서에서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를 (10:24) 읽는다. 다른 사람을 격려함으로 은혜를 받게된다. 이것은 왜 하나님이 놀라운 선물인 기독교 공동체를 우리에게 주셨는지를 알게 해 준다.

셋째, 하나님은 우리가 안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계시다. 매 시간마다 우리는 모두는 무엇을 해야 할 지 구별할 수 있는 도움을 필요로 한다. 우리가 너무 많은 일을 하는지, 혹은 너무 적게 일을 하는지, 바른길을 가고 있는지, 우리에게 인내가 필요한 것인지, 질문해 본다. 때때로 우리가 상황에 너무 밀착해 있어서 그 대답을 듣지 못할 수도 있다. 하나님은 종종 다른 사람을 통해 그의 자녀들에게 안내를 해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실패와 성공의 경험을 들으면서 우리의 해답을 발견하기도 한다. 우리가 도움을 위해서 서로를 쳐다볼 때 기독교의 친교는 안내를 해준다.

묵상을 위한 질문

각 사람에게 몇 분간 주어서 이 질문에 응답하도록 한다.

아래의 세 가지 필요 가운데서 내게 가장 시급한 것이 무엇인가?

·다른 사람에게 더 가까이 가는 것

·다른 사람에 의해 격려를 받는 것

·다른 사람에게 배우는 것

영성 형성을 위한 모임은 무엇인가?

이 전과 마찬가지로 이 부분 전체를 한 사람이 읽도록 한다.

몇 해전에 프린스톤 대학에서 대부분 기독교인에게 제일 우선적인 것은 "개인의 영적 성장"이라고 통계를 내었다. 이런 필요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교회는 영적 성장을 하고자 하는 교인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의도적인 계획을 갖지 않고 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필요성을 인식해 먼저 7단락을 통해서 지속적인 영적 성장을 위해 작은 발걸음을 떼었다. 그리고 이제는 미래를 위해 보다 큰 걸음을 준비중이다. 우리는 또한 많은 영성 형성을 위한 모임의 작은 조각들을 모아 온 셈이다. 이제 우리는 그 조각들을 제 자리에 맞출 준비가 되어있다.

영성 형성을 위한 모임은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영적 훈련을 하도록 격려하는 기독교인 모임이다. 이것은 기도와 함께 가지만 기도모임은 아니다. 이것은 격려를 기초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격려하는 모임은 아니다. 그리고 성경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성경을 공부하는 모임은 아니다. 우리가 영적 훈련을 시작할 때, 우리 삶 가운데에서 하나님이 일해오셨고, 일하시고, 일하실 것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모임이다.

종합적으로 말한다면, 영성 형성을 위한 모임은 다음의 질문에 답한다. "무엇이 내가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는가?" 이 모임이 만날 때마다 다음의 두 주제에 초점을 둔다: "내 삶에서 하나님은 무엇을 행해오셨는가?" 그리고 "다음 모임이 있기 전에 나는 하나님께서 더 많은 일을 하시도록 내 마음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계획해서 실행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이런 모임들이 가져야할 과정은 무엇인가?

첫째, 우리는 모임에서 공부한 여섯 가지 전통의- 묵상, 성결, 카리스마, 사회정의, 복음 그리고 성육신- 장점들을 의도적인 공동체 즉 영성 형성을 위한 모임 안에서 나타나게 한다. 기독교적인 친교와 조화를 이룬 이런 균형이 잡힌 접근 방식이 우리 영적 삶의 평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둘째, 우리는 영성 형성 모임의 시작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한다. 이 책은 영성 형성 모임의 시작을 위한 조직을 준비시키고, 9 단락을 거친 후 계속적인 모임을 하도록 계획하도록 도와준다. 영성 형성 훈련서의 마지막 단락에는 많은 우리를 곤란케 하는 질문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가?"에 대답해 줄 수 있는 아이디어와 훈련들이 나와있다.

셋째, 영성 형성 모임은 서로에 대한 격려와 책임을 제공한다. 힘들을 모음으로써, 에너지를 "극대화"(synergizing)함으로써, 모임은 단순히 개인들의 합계보다 더 큰 힘을 얻게 된다. 각 사람은 모임으로부터 능력과 에너지를 얻어 (또한 주께서 주시는 힘을 얻어) 영적 훈련을 실천하게 된다.

이것이 영적 형성 모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다.

 

묵상을 위한 질문

만약 본인이 원한다면 한 사람씩 이 질문에 응답하도록 한다.

세 가지 유형에서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균형과 공동체

·구조, 생각, 그리고 훈련

·격려와 책임

영성 형성 모임으로 함께 하기

모든 사람에게 모임의 순서를 찾도록 한다. 이 부분을 다시 금방 찾을 수 있도록 손가락을 껴놓는다. 이 부분을 다 읽은 다음 인도자의 신호에 따라 모두가 소리내어 모임의 순서를 읽는다.

지난 7주간 우리는 영적 형성 모임에서 함께 활동해왔다. 각각의 모임에서 개인적으로 훈련과제를 선택하였고, 다음 모임 전까지 자기가 선택한 훈련을 하겠다고 모임 전체와 계약을 맺었고, 다음 모임에서 각자는 서로의 경험을 모임 전체와 함께 나누었다. 이 방법이 영성 형성을 위한 모임이 택한 방법이다. 이제 우리는 다음 단계에 들어갈 준비가 되었다.

모임의 순서는 영성 형성 모임이 모일 때마다 단계 단계별로 안내를 해준다. 그러나 모임의 순서가 각 모임들을 통제하거나 막으려고 고안된 것은 아니다. 이것은 인도자가 정기적인 모임을 시작하고, 인도하고, 끝을 맺도록 돕는 개요에 불과하다.

각 모임에서는 반드시 인도자를 선택해야 한다. (한 사람이 모든 모임의 인도자가 아니라 참여한 모든 사람이 돌아가면서 인도자가 된다.) 모임의 순서를 통해서 모임을 인도하는 것은 오직 인도자의 책임에 달려 있다. 매 모임의 끝에 다음 모임을 누가 인도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현명한 생각이 될 것이다.

시작하는 말

인도자가 이 부분을 읽는다. 그런 다음 한 사람이 모임의 순서에 나와있는 시작하는 말을 읽는다.

지난 모임에서 선정된 인도자는 이 시작하는 말을 모임을 시작하면서 읽는다. 이 말은 모임을 단합되게 하고, 목표를 주고, 그리고 개인에 대한 비밀 보호를 다시 상기시켜 준다. 어떤 모임은 책에 나와있는 그대로 읽을 수도 있고, 아니면 비슷하게 말을 바꿀 수도 있을 것이다. 어떤 방법이든 시작하는 말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각각 모임의 시작 때 적당한 분위기를 잡아주기 때문이다.

계약

인도자가 이 부분을 읽는다. 그런 다음 모임의 순서에 나오는 계약을 모든 사람이 크게 소리내어 읽게 한다.

다음으로, 모임은 계약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것은 모임의 목적을 주지시키기 위함이다. 구원자, 선생, 주, 그리고 친구로서의 예수 그리스도에게 기초를 둠으로써,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준다. 거기에다, 언약을 크게 읽는 것은 "영적 훈련, 영적 은사, 봉사의 행동"을 통해서 지속적인 갱신을 하고자 하는 우리의 의도를 재확인해준다. 물론 이 의도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믿음에 근거해 있다.

공동 훈련

인도자가 이 부분을 읽는다. 그런 다음 한 사람을 선정해 공동 훈련을 읽거나 아니면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읽도록 한다.

모임을 진행하는 중 세 번째 부분으로 공동 훈련을 읽는다. 여섯 가지 전통에 근거한 이 짧은 진술은 우리가 지속적으로 영적 갱신을 추구하도록 실체적으로 도와준다.

질문들

인도자가 이 부분을 읽는다. 그런 다음 한 사람을 선정해 질문들이라는 항목을 읽게 하거나 혹은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읽도록 한다.

지난 몇 주를 지나면서 우리는 네 번째 부분인 질문들(묵상을 위한 질문)에 익숙해지게 되었다. 이 질문은 "하나님의 발자취"라는 항목 속에 있는데, 하나님이 우리 삶 속에서 무엇을 하고 계시는지를 나눌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어느 누구도 여섯 가지 전통의 질문 모두를 다 대답하거나 한 전통의 모든 질문에 다 대답하도록 기대하지 않는다. 지난 모임 이후 자기가 행한 훈련에 맞는 질문들에만 대답한다. 그러나 자기 삶의 다른 영역에서 하나님이 활동하시는 것을 보는 사람은 [자기가 결정했던 질문이 아닌] 다른 질문들에 대답해도 무방하다.

예습

인도자가 이 부분을 다 읽는다.

다음 부분의 제목은 "예습"이다. 지나간 훈련에 대해 토론한 다음, 다음 주를 위한 계획을 짠다. 모든 회원들은 자신이 행할 한 가지 혹은 그 이상의 영역을 정하고, 자신을 앞으로 전진하게 도와줄 훈련을 선택해, 모임의 전체 회원들과 자신의 의도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다른 사람의 의도를 기록함으로 서로를 더 격려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계획을 짜는 시간이 아주 중요하다. 서로를 안내해주고, 지지해주고, 그리고 상호 책임을 질 필요가 있다. 이런 일들은 우리가 아주 분명하고 정확한 계획을 짜고 서로 나눌 때에야 일어날 수 있다. 우리가 기억해야할 것은 계획에 실패하면 실패하기를 계획하는 것이라는 점이다.

아이디어와 훈련

인도자가 이 부분을 읽는다.

이번 부분은 여섯 전통의 아이디어와 훈련이다. 우리 영적 삶에서 이런 영역을 더 확장시키기 위한 실천을 제시한다. 각 전통의 이름 아래 우리가 지속적으로 영성 형성 모임을 가질 때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훈련들인 셈이다. 이 부분은 우리 대부분이 지금이나 혹 나중에 필요로 하는 힌트와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훈련 기록부

각자에게 아이디어와 훈련 항목과 훈련 기록부 항목을 대충 보도록 한 다음 인도자가 이 부분을 읽는다.

밑줄이 그어진 훈련 기록부에 각자가 모든 사람이 무엇을 하는지 기록할 수 있다. 매 모임마다 위에 날짜를 쓰고, 각 회원들이 서로 자신의 의도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각자의 이름 아래 그 의도를 기록한다. 마찬가지로 내 자신의 이름 아래 내 의도를 쓴다. 이 간단한 연습은 강력한 동기부여의 도구가 된다. 다른 사람이 어떤 훈련을 하고 있는지 알게되고, 다른 사람이 또한 내가 어떤 훈련을 하는지 알게 된다. 진행 과정 중에, 우리는 안내, 격려, 그리고 책임감을 경험하게 된다.

마침과 시작

모든 사람에게 다시 모임의 순서를 펴게 하고 주기도문 부분을 대충 읽어보도록 한다. 그런 다음 인도자가 이 부분을 읽는다.

각 모임의 여섯 번째 부분인 마침과 시작은 모임의 순서에서는 주기도문이란 제목으로 되어있다. 이 부분은 모임의 각 회원을 위한 지원의 기도에 초점을 둔다. 각자는 기도를 통해서 해결할 필요와 상황을 서로 나누도록 요청된다. 훈련 기록부 밑에 언급되어 있는 관심들을 쓰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럼으로써 돌아오는 주간 내내 서로를 위해서 기도해 줄 수 있게 된다. 대부분 모임은 짧은 중보 기도 시간을 이용해 이런 관심들을 위해서 기도한다. 이 때 한 두 사람이 기도 모임을 인도한다. 이 기도가 끝났을 때, 다 한 목소리로 주기도문을 암송한다.

 

끝맺는 말

인도자가 이 부분을 읽은 다음, 한 사람이 모임의 순서에 나오는 끝맺는 말 항목을 읽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인도자는 끝내는 말 항목을 읽음으로 모임을 마친다. 모임의 시작 때에 각 회원의 비밀 보호의 중요성을 상기시킨 것처럼, 마찬가지로 끝낼 때에도 언급한다.

홀로 날기

인도자는 회원들이 이 부분을 읽도록 한다.

축하합니다! 우리는 모임의 순서를 다 마쳤고 이제 어떻게 영성 형성 모임이 진행되는지를 알게 되었다. 이제 2단락에서 7단락까지에서 아직까지 실천해 보지 못했던 연습 하나를 선택해 지금과 다음 모임 사이에 실천하도록 결단한다. 훈련 기록부에 날짜를 기록하고 자신과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하기를 계획하는지 쓰도록 한다.

다음에 만날 때, 모임의 순서를 사용할 것이다. 우리는 여덟 개의 단락을 마쳤고, 정기적인 모임을 가질 준비가 되어있다. 다음 모임의 끝에 우리는 정기 평가라는 항목을 펴서 우리 모임을 평가할 것이다 (우리가 무엇을 좋아했는지, 무엇을 싫어했는지, 무엇을 변화시키고자 했는지 등등). 혹은 모두가 함께 모일 수 있는 다른 시간을 잡아서 평가를 할 수 있다. 정기적인 평가를 마친 후에 한 모임으로 계속해서 모일 것인지 그리고 계속해서 이런 방법을 쓸 것인지에 대해 결정할 것이다. 만약 계속해서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는다면, 앞으로 6개월간 한 모임으로 모일 것을 언약하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삶 가운데에서 우리를 축복하시고 우리가 다시 만날 때까지 우리를 지켜주시기를 바란다.

마침과 시작

각자에게 다음 주에 무엇을 훈련할 것인지 나누도록 시간을 허락한다. 서로를 격려해 모험을 해보도록 한다. 모든 사람이 다 자기 생각을 나눈 후에 손을 이어 잡고 원을 만들어 한 목소리로 크게 소리내어 주기도문으로 기도한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만약 정기 평가가 다음 정기 모임의 끝에 실시된다면, 기록하기 원하는 사람을 자원 받아 모임을 이끌도록 한다. 또한 각 사람에게 다음 주에 정기 평가를 읽게 하고 각 질문에 대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답을 준비하도록 한다. 만약 정기 평가가 별도의 모임에서 실시된다면 두 사람의 자원자가 필요하다. 한 사람은 정기 모임을 인도하고, 또 한 사람은 특별히 평가에 대한 부분을 인도하도록 한다.


정기 평가

 

모임의 경험을 평가하고 미래를 위해 계획하기

왜 평가하는가?

한 작은 모임이 효과적으로 기능을 하고 각 회원의 필요를 제대로 만족시켜주었는지 알기 위해 모임이 정기적으로 자체를 평가하는 것은 핵심적인 사항이 된다.

만약 이 평가가 별도의 모임에서 이루어진다면, 모임의 순서 항목을 펴서 시작하는 말언약 부분을 마친 후 다시 이 부분으로 되돌아온다. 인도자가 이 부분을 읽는다. 만약 평가가 정기 모임의 마지막에 실시된다면 모임의 순서에서 예습 항목을 마친 후 평가를 하도록 한다.

무엇을 평가하는가

모임에 대한 평가는 다음 몇 가지를 완성해준다.

활력성을 회복시켜 준다.

작은 모임들은 모임을 세속적으로 보이는 것들에 치우칠 경향성이 있다. 모임의 역동성을 평가해 봄으로써, 원래의 이상을 회복하고 열정에 다시 불을 붙이는 것이 가능하다.

문제를 극복한다.

작은 모임은 서서히 효과를 둔하게 만들기 시작하는 문제 즉 관계성에서 만들어지거나 혹은 지향성에서 만들어지는 문제를 일으키기 쉽다. 모임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함께 작업하는 방법을 평가함으로써, 문제되는 영역을 새롭게 하고 보다 효과적인 구조를 만드는 것이 가능해진다.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필요와 관심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 모임의 가장 큰 공통적인 질병은 소리가 드러내지 않는 관심이다. 한 모임이 더 이상 우리의 필요를 충족시켜주지 못할 때, 우리는 이런 사실을 자신에게만 감추어 두고 더 이상 모임에 나오지 않는 경향이 있다. 후에 다른 회원들이 우리가 모임을 그만해야겠다고 결정하는 것을 알게될 때 놀라고 충격을 받는다. 평가는 우리의 현재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데 도움을 주며 어느 누구의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고 은혜스러운 방법으로 모임을 그만 두게 할 수 있다.

언제 평가하나

모임의 한 사람에게 이 부분 전체를 읽도록 요청한다.

다음 평가 형식은 영성 형성을 위한 모임이 이 책에 나와있는 기초적인 8단락을 마친 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떤 모임은 평가를 위해 특별히 모임을 갖기도 하고, 다른 모임은 첫 번째 정기 모임 결론에서 하기도 한다. 언제 평가를 하느냐는 것보다는 그렇게 한다는 사실이 더 중요하다.

영성 형성을 위한 모임은 6개월 간의 계약 모임으로 고안되었다. 이렇게 서로 함께 모이기로 동의한 기본 시간들은 각 회원이 우선 영성 형성을 위한 모임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시간은 되지만 각 항목에 초점을 맞추기에는 아직 시간이 부족하다. 6개월 계약으로 함께 더 모이기로 하고, 모임 마지막에 모든 회원들이 평가를 하기로 약속을 하는 것은 또 다른 6개월의 모임을 할 것인지 결정하기 전에 먼저 회원들 간에 상호 친교와 격려를 가져다 주게 된다.

평가라는 것을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기존의 모임은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평가를 실시해야 한다. 이 평가는 각 회원들이 이 모임의 성격이 무엇인지 알게 하고 또 어디를 향해가야 하는지를 보게 해준다. 새로운 모임이던 기존의 모임이던 매 6개월마다 평가 시간을 갖기를 권하지만, 어느 때이고 스스로 평가를 해도 무방하다.

다음 질문들은 각 회원이 모임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나누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모든 사람이 빠지지 않고 자기 의견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 한번에 한 문제씩 모든 문제를 푸는 것은 회원들에게 응답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될 것이다. 평가를 하는 모임을 인도하고자 자원하는 사람은 평가 과정을 잘 인도해야 한다.

영성 형성을 위한 모임 평가 문제

개인적 질문

본인이 원한다면 각 사람에게 수분간 허용해서 각 문제에 대답하도록 한다.

1. 내 목적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다 나은 제자가 되는 것을 감안하면 이 모임은...

A. 효과를 실체적으로 증진시켰다

B. 효과를 작은 면에서 증진시켰다

C. 효과 면에서 차이가 없었다

2. 제 1 단락에서 한 것처럼 "바퀴" 문제를 풀라.

아래의 6전통이 바퀴 살에 정리되어 있다. 1에서 10까지 척도를 정하고 (중심에서부터 1을 붙여나가고, 1이 제일 수준이 낮은 것을 의미한다.), 각 살마다 내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평가하라. 살 위에 내가 위치한 점을 찍는다. 그런 다음 각 점들을 이어서 원으로 만든다.

성결

순수한 생각, 말, 행동을 갖고 유혹을 극복한다.

묵상

기도와 묵상 가운데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낸다.

성육신

내 삶의 성과 속의 영역을 하나로 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보인다.

카리스마

성령을 영접하며 내 영적 은사들을 계발시키고 실천하도록 한다.

사회정의

나보다 덜 행복한 사람들을 돕는다.

복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나누며 성경을 읽는다.


이 살을 이전에 그려보았던 이 전의 살과 (책 ( )면) 비교하라. 그런 다음 질문 3과 4를 푼다.

3. 다음 6 전통(혹은 훈련의 영역) 가운데 어느 전통에서 가장 크게 성장을 하였는가?

A. 묵상, 혹은 기도 충만한 삶

B. 성결, 혹은 덕스러운 삶

C. 카리스마, 혹은 성령의 능력이 주어지는 삶

D. 사회정의, 혹은 동정심의 삶

E. 복음, 혹은 말씀 중심의 삶

F. 성육신, 혹은 성례전적인 삶

4. 다음 6 전통(혹은 훈련의 영역) 가운데 어느 전통이 가장 적게 성장을 하였는가?

A. 묵상, 혹은 기도 충만한 삶

B. 성결, 혹은 덕스러운 삶

C. 카리스마, 혹은 성령의 능력이 주어지는 삶

D. 사회정의, 혹은 동정심의 삶

E. 복음, 혹은 말씀 중심의 삶

F. 성육신, 혹은 성례전적인 삶

모임 전체의 질문

인도자가 토론의 사회를 본다. 인도자는 어떤 사람은 이 모임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기를 주저할지 모른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회원들에게 친절하고 솔직할 것을 상기시키고 개진된 제안이나 결정들을 기록한다.

1. 다음 영역 하나씩 토의를 해 주어진 질문에 답하라.

A. 방향

우리는 정해진 방향으로 움직여왔는가 그리고 목적에 도달했는가, 아니면 방향성에 대한 감각 없이 이리 저리로 움직여왔는가?

B. 균형

우리의 토론이 각 사람에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면서 균등하게 균형이 잡혔는가, 아 니면 때로 한 두 사람에 의해 지배되었는가?

C. 초점

우리의 토론이 계획한 주제에 초점을 맞추었는가, 아니면 다른 관심으로 이탈되었는가?

D. 협동심

우리가 한 팀으로 함께 작업을 하면서 서로 지지해주고 격려해 줌으로 영적으로 성장하 였는가, 아니면 때로 우리들 각자가 홀로 훈련한다고 느꼈는가?

E. 환경

우리는 우리 가슴에 있는 것이 어떻게 남에게 비추어지는지 두려워하거나 과연 비밀이 지켜질 수 있을까 염려하지 않고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는가, 아니면 신뢰가 부족해 마음으로부터 나누지 못하였는가?

F. 참석

우리 모두는 할 수 있는 한 성실하게 참석하였는가, 아니면 우리 가운데 일부는 정기적 으로 참석하지 못하였는가?

G. 환대

우리는 새로운 사람을 우리 모임에 기꺼이 받아들였는가, 아니면 새로운 사람이 불편해 하거나 환대 받지 못한다고 느끼게 하였는가?

H. 시간

우리는 시간 제한을 잘 지켰는가, 아니면 우리 모임이 너무 길었는가?

2. 만약 이 모임이 정확하게 정도에 따라 했던 것 하나만 지적하라면 그 것은 무엇인가?

3. 만약 이 모임에 대해 한 가지만 변화시킬 수 있다면 그 것은 무엇인가?

4. 우리가 토의한 것에서

A. 우리가 한 모임으로 계속할 것인가? (만약 긍정적인 대답이면 몇 달 동안 더 만날 것인가?)

B. 모임에 대해서 바꿀 것이 있는가? (만약 있다면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가?)

계약 맺기

만약 모임을 계속해서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면 아마 "계약 맺기" 항목을 이용해 계약을 해야할 것이다. 이 계약은 특히 헌신의 기간과 조건들을 규정해 준다. 모임의 모든 회원들이 사인을 하기를 원할 것이다. 인도자는 계약을 확인하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사인할 수 있는 종이를 준비한다.

다음 모임은 누가 인도할 것인가 (이름)?

언제 모일 것인가 (일시, 회수)?

어디서 모일 것인가 (장소)?

얼마나 오랫동안 모임을 지속할 것인가 (몇 분)?

우리의 새로운 계약 기간은 (몇 달)?

언제 다음 평가를 할 것인가 (몇 월 몇 일)?

만약 평가가 정기 모임의 한 부분으로 혹은 독립된 모임에서 행해졌다면, 인도자는 모임의 순서를 읽게 하고 주기도문으로 마치기 전에 이 부분을 읽도록 한다.

우리 모임은 이제 지속적이고, 격려하는 영성 형성을 위한 모임으로서 기능을 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가 함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도록 (베드로후서 3:18) 축복해주실 것을 믿는다.




아이디어들과 연습

 

우리 모두는 매일 매일을 전통에 따라 사는 데에 분투를 하게 된다. 영적인 훈련과 전통에 뿌리박고 있는 새로운 활동을 발견하는 일은 우리 영적 성장에 중요한 부분이 된다. 매주 우리는 한 전통의 훈련을 우리 일상적인 주간 생활 계획에 넣어 실천해야 한다. 우리가 공부한대로 각 전통에 따라 훈련을 6 가지로 나누었다. 다음에 열거한 것들은 단지 제안에 불과하다. 본인이 원하는 것을 마음대로 첨가하거나 삭제할 수도 있다. 간행된 참고 도서 목록은 맨 마지막에 있다.

훈련에 들어가지 전에 먼저 주의할 점을 본다.

주의 1: 모호한 목표를 세우지 말라

처방: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measurable)- 목표를 측량할 수 있도록 하라 (예를 들어, 하루에 성경 "1"장 읽기)

주의 2: 불가능하거나 이득이 없는 것을 시도하지 말라

처방: 도달할 수 있어야 한다(attainable)- 자신의 계획이 획득되거나 도달될 수 있는 것인지 분명히 하라

주의 3: 훈련에서 멀어지지 말라

처방: 개인적이어야 한다(personalize)- 제시된 훈련들을 자주 실천하고 때로 새로운 것을 시도함으로 훈련들을 자기 것으로 하라.

주의 4: 뒤로 질질 밀지 말라

처방: 구체적이어야 한다(specific)- 특정한 계획을 만들라 (예, "매일 7시 30분에 기도에서 하나님을 만난다")

주의 5: 주의 1과 4의 경우 지나치게 가혹하게 되거나 율법적이 되지 않도록 조심한다

처방: 융통성이 있어야 한다(flexible)- 내적인 평온에 중심을 두고 외적인 활동에 중심을 두지 않는 계획을 함으로 융통성이 있게 한다.

무엇보다도 "계획 세우기에 실패하면 실패하도록 계획을 세우게 된다"는 말을 명심해야 한다.

기도로 충만한 삶의 실천: 명상적 전통

1. 매일 아침 혹은 저녁에 10분씩 기도에 시간을 할애하라.

2. 매일 5분씩 침묵으로 기도하라.

3. 하루 종일 짧은 기도를 드려라 (예, 예수 기도처럼 "주 예수 그리스도여 죄인인 내게 자비를 베푸소서" 혹은 "하나님이여 내 안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편 51:10- 기도한다).

4. 모든 번거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을 한 시간 정도 만든다. 이 시간을 고독, 기도, 그리고 성경에 대한 묵상을 위해 쓴다.

5. 어거스틴의 [고백록], 로렌스 형제의 The Practice of the Presence of God, Madame Guyon의 Experiencing the Depth of Jesus Christ 등을 읽어라. (포스터의 책 Devotional Classics 참고)

6. 일기에 기도문을 써라. 이 것을 비밀로 지키든지 아니면 모임의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마치 하나님께 이야기하는 것처럼 편지를 써라. 자신이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를 말하라.

7. 창조물을 통해서 하나님께 감사하기를 배우라. 공원에서 산보를 하던가 아니면 그냥 앉아서 석양을 보라. 세계의 위엄에 대해 묵상하라. 하나님의 모든 창조에 대해 감사하고 찬양하라.

8. 감사의 시간을 위해 15분 정도 따로 떼어 놓아라.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하라. 중보나 고백에 대해 생각하지 말라. 왜냐하면 이 시간은 오직 감사만을 위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9. 하나님께 청취하는 기술을 배우라. 성서의 한 구절을 묵상하고 하나님이 내게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하는가에 주의를 돌리라. 그 구절에 있는 단어들에 주목하라. 특별난 것들이 있는가? 이 구절을 기도로 전환하라. 침묵 시간 동안에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시기를 위해 간구하라.

10. 기도 속에서 모든 상황과 사람들을 껴안아라. 하루에 10분씩 내서 하나님 앞에 친구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불러라. 말 자체에 신경 쓰지 말라. 은혜의 보좌 앞에서 예수님이 그들의 옆에 서 계신다고 상상하라. 하나님께서 그들의 문제와 상처를 담당하시도록 하라.

11. 교회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라. 이번 주 특별히 교역자들과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라. 그들에게 힘과 지혜와 자비심을 주시도록 기도하라. 그들을 보호하시도록 기도하라.

12. "짧은 기도"를 하라. 누군가를 볼 때 순간적으로 그 사람을 위해 마음으로 기도하라. 버스에 타거나, 줄에 서 있거나, 방에 앉아 있거나, 하여간 어디에 있든지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삶에 임재하셔서 그들에게 기쁨을 주시도록 내적으로 기도하라.

13. 아침에 일어나 기도하라. 기도 가운데 하루를 주님께 드려라. 모든 만남, 대화, 약속 가운데 인도해 주시도록 기도하라.

14. 이번 주 "기도를 위한 걸음"을 하라. 가능한 한 많은 축복을 할 수 있는 사람 많은 도심을 선택하고 걸으며 기도하라 또는 공원이나 숲에 가서 만물이 하나님의 것임을 다시 재확인하라.

15. 뛰거나 수영, 또는 운동을 하면서 기도하라. 눈에 보이는 집들을 위해 기도하라. 수영 친구를 주심에 감사하라. 운동을 하면서 상대방 선수를 위해 축복 기도하라.

다른 아이디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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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스러운의 삶 실천: 성결 전통

1. 혀를 길들이기 위해 노력하라. 오직 필요할 때만 말하라.

2. 식욕을 길들이기 위해 24시간 금식하라. 먹는 시간에 소요되었던 시간을 성경 읽기로 보내라.

3. 침묵과 기도로 유혹을 이기라. 유혹으로부터 도망하는 대신에 침묵 가운데 맞서라. 하나님께서 힘 주시도록 기도하라.

4. 한 주간 TV를 보지 말라. 많은 사람들이 TV 프로그램 중독에 걸려있어서 대개 많은 시간을 낭비한다. 한 주간 TV를 보지 않음으로 자신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해 보지 않음으로 생기는 시간을 절약해 그 시간에 대신 영적 훈련을 위해 쓰던가 아니면 단순히 식구들과 놀이를 하거나 산보를 하라.

5. "소문 소방수"가 되라. 어디 있든지 또는 누구와 있든지 근거 없는 소문에 대해 듣거든 얼른 그 대화를 주제로 다른 것으로 바꾸어 소문을 막아라.

6. 말의 기술에 대해 긍정적으로 연습하라. 통상 내가 부정적으로 말해 왔던 사람이나 사물에 대해 긍정적인 것 두 가지를 찾아라.

7. 매일 아침 10분을 내어 선한 일에 대해 생각하라. 쉽게 참된 것, 존경할만한 것, 바른 것, 깨끗한 것, 기쁨을 주는 것, 권할만한 것에 (빌립보서 4:18) 생각이 집중될 수 있도록 생각을 훈련하라.

8. 십계명을 암기하라. 이 법들은 시편 기자에게는 꿀보다 더 달았다 (시편 19:10). 자신의 일상적인 삶의 보다 의식적인 부분들로 만들기 위한 한 가지 방법으로 이 법들을 암기하라.

9. 일기에 고백을 기록하라. 잘못한 뒤에 이를 되돌리는 최선의 방법들 중 하나는 한 일에 대해 또는 하지 않고 남겨놓은 일에 대해 고백하는 것이다. 솔직하라. 하나님께서 자신의 실수나 과실에 대해 아신다. 아마 하나님께서 이미 알고있지 않은 일을 말할 필요가 없으리라 생각할지도 모른다. 이 연습은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것이다.

10. 자신이 말하는 모든 말속에 단순함과 정직함을 담으려고 집중함으로 말의 성실성을 연습하라. 미묘하게 자신의 말을 바꿀 수 있는 속임수나 허위를 말하지 말라. 모든 일에 진실을 말하기 위해 너무 한다는 말을 들어라.

11. 자신의 삶에 "욕심"이 있는가 점검하라. 무엇인가를 원하는가? 십계명은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고 명령한다. 점검되지 않으면 욕심은 지속적인 문제를 일으킨다. 갖고 싶은 물건들의 목록을 만들고 소유하고 싶은 욕심을 지나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기도를 함으로 이 목록을 없애라. 마지막으로, 현재 가지고 있는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하라.

12. 자신의 삶의 "보물"을 점검하라. 너무 귀하게 여기는 것들이 있는가? 예수님께서는 썩어 없어질 것들에게 우리의 소망을 두지 말라고 경계하셨다. 누가복음 18:18-30에 나오는 부자 청년은 모든 것을 다 실천하였지만 한 가지가 부족하였다: 즉 그의 재산을 나눌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였다. 만약 내 자신이 자유롭게 남에게 보물을 나누어줄 수 없다면 아마 자신이 이 보물을 소유하기보다는 보물이 나를 소유하게 될 것이다. 나누어라 그리고 보물을 포기했을 때 느낄 수 있는 자유를 경험하라.

13. 안식일을 지켜라. "안식일을 기억하여 그 날을 거룩히 지켜라"는 말씀은 십계명에서 가장 무시당하고 있는 말씀이다. 안식일은 지친 세상에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다. 식구들과 함께 앉아 하루를 휴식과 레크레이션을 위해 어떻게 보낼 것인지 의논하라. 어떤 일이고 일은 피하라. 심지어 집안 일에서 해방 되라. 하나님 안에서 쉬는 것에 죄의식을 느끼지 말고 그냥 쉬어라. 자신에게 어떤 일도 하지 않도록 자유를 허락하라.

14. "거룩한 안식"을 위해 한 시간을 따로 떼어놓아라. 소파에서 한 시간 정도 낮잠을 자거나 단지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하라.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휴식이 필요한지 아시고 "거룩한 안식"을 허락하셨다.

15. Jerry Bridges가 쓴 The Pursuit of Holiness를 읽어라. 이 책에서 저자는 죄와 유혹에 대한 용해되지 않은 진리, 그리고 아니라고 말함에서 오는 비교할 수 없는 자유에 대해 쓰고 있다.

다른 아이디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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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능력이 주어지는 삶의 실천: 카리스마적인 전통

1. 자신의 영적 은사들을 성경에서 찾아 보라. 로마서 12:6-8과 고린도전서 12:8-11에 보면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서 찾고자 하며 또한 실행하는 영적 은사들의 목록이 나온다. 이 구절들을 읽고 이들에 대해 이해를 얻고자 기도하라. 이 주제에 대해서 Donald Gee의 책 Concerning Spiritual Gifts는 좋은 안내서가 된다.

2.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된" 역할이 무엇인지 살펴 보라. 에베소서 4:11-13에 교회 안에서 몇 가지 지도력에 관한 목록이 나온다. 이 구절을 읽고 어떻게 하면 그리스도의 몸을 최대한 잘 섬길 수 있는지에 대해 성령께서 자신의 생각을 인도해 주시도록 기도한다.

3. 성령을 위해 기도하라. 예수님께서 성령을 위해 "구해야"한다고 말씀하셨다 (누가복음 11:13). 성령이 자신의 삶에 현존하며 활동적이라고 느끼는가? 그렇지 못하다면 이번 주 기도를 위해 한 시간씩 시간을 내 성령의 실제적이고 생명을 주는 현존을 위해 주께 간구 하라.

4. 성령의 "열매"에 대한 구절을 읽어라. 갈라디아서 5:22-23에 보면 성령의 열매 혹은 "덕목들"에 대해 목록이 나온다. 열매가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영이 자신의 삶 가운데 역사하신다는 신호가 된다. 자신의 삶 가운데 정말 증진시키고 싶은 열매 하나를 선택하고 이를 위해 기도하고 이것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라.

5. 자신의 "열매"로 다른 사람을 축복하라. 자신의 삶 가운데 어떤 성령의 열매가 가장 현저하게 나타나는가? 이 번 주는 의식적으로 성령이 주시는 열매를 위한 통로가 되라.

6. 성령께서 자신의 기도 삶의 한 부분이 되도록 하라. 이 번 주 기도에서 자신의 관심과 기쁨을 표현할 적절한 표현을 찾지 못할 때 성령의 간섭을 위해 기도하라.

7. 성령의 조명하시는 사역을 받아 들이라. 성령의 사역 가운데 하나는 성서의 말씀들이 살아있도록 만드는 일이다. 성서를 읽을 때 "신적 해석자"에게 마음을 열라.

8. 전신갑주를 입어라. 그리스도인으로 우리에게 "하나님의 전신갑주"(에베소서 6:10-17)라 부르는 신적 무장이 허락되었다. 전신갑주의 각 부분들을 열거하고 지금 어떤 부분이 가장 필요한지 성령께 구하라. 응답이 오면 덕목의 전투대형에 이 부분을 첨가하여 사탄의 공격을 참아내게 된다.

9. 영적 은사들을 사용하라. 만약 영적 은사들이 (훈련 1을 보라) 발견되거든 교회에서 한 시간 정도 이 은사들을 사용하라.

10. 내 영적 은사들을 어떻게 최대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웃의 자문을 구하라. 성령께서 때로 이웃을 통해 인도하신다. 내가 신뢰할 수 있고 나를 잘 아는 몇 친구들에게 내가 가지고 있는 영적 은사들이 무엇이고 이 은사들이 어떻게 하면 가장 잘 쓰일 수 있는지 물어보라. 이런 사용을 통해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의 자신의 섬김에 대한 새로운 각성에 (혹은 이전 것에 재확인) 이를 것이다.

11. 이번 주 교회에 가면 참되게 예배하라. "감사의 영"과 함께 교회 문으로 들어가라. 예배 전에 침묵으로 앉아서 하나님의 자비와 위엄에 대해 묵상하라. 정열을 가지고 찬송하라. 기도로 성전을 채워라.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찬양하라. 이런 실천을 기쁨과 감사를 가진 옆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12. 성령에 대한 성서의 구절들을 공부하라. 성서 구절 사전을 보던가 목록을 참고하라. 성령의 본성, 역할, 그리고 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살펴보라. 새롭다고 느끼고 흥미 있다고 느끼는 구절들을 강조해 살펴보라.

13.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확신을 주시도록 성령께 기도하라. 로마서 8장을 읽으며 기도하라. 성령께서 아버지 하나님의 자녀로 우리의 처지가 무엇인지 분명히 하실 수 있다. 자녀로서 하나님께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가르치시도록 기회를 드려라.

14. Tony Campolo의 How to Be Pentecostal Without Speaking in Tongues를 읽어라. 모든 다른 전통에 있는 지나친 부분을 빼고 카리스마적 전통에서 발견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생명력"에 대해 강조를 하면서 카리스마 전통에 대한 뛰어난 소개를 하고 있다.

15. 이번 주 하루에 15분씩 성령과 동행하라. 삶의 모든 분야에 성령이 간섭하시도록 인정하라. 자신의 비밀, 욕망, 실패, 승리, 자신이 가진 모든 것에 성령을 인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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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적인 삶의 실천: 사회 정의적 전통

1. 금주에 격려의 말을 해줄 필요가 있다고 느껴지는 사람에게 격려의 편지를 써라.

2. 만약 다른 사람과 함께 살고 있으면, 집에서 도울 수 있는 일들을 도와라. 이런 일은 아마 아주 사소한 일일는지 모르나 집안의 화목이란 이런 싫은 일을 하는 것에 의해 이루어진다. 내 몫의 일보다 더 많은 일을 하고자 자원하는 일은 집에서 정말로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일이다.

3. 오후 시간을 지역의 보호소나 음식제공처(soup kitchen)에서 보내라. 심지어 단지 마루 바닥이나 빗질하는 일이라도 그 도움이 정말로 필요할 것이다.

4. 헌혈을 하라. 피를 주는 일은 생명을 주는 일이다. 적십자에다 연락해서 헌혈 예약을 하라.

5. 쓰레기를 재활용하라. 환경을 돌보는 일은 사회 정의의 한 주제가 된다. 버리는 것을 재활용하는 것은 다음 세대에게는 밝은 미래를 갖게 하는 기회가 된다.

6. 도움을 필요로 하는 친구를 돕는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아는가? 그렇다면 그 사람을 도와라. 그 돕는 일이 벽에 도배하는 일이든, 장보아야 하는 일이든, 거동을 도와주어야 되는 일이든, 아니면 지붕을 수리하는 일이든 도움의 손길을 펼친다. 자원해서 돕는 것은 이웃을 돌보는 단순한 방법이다.

7. 국회 의원에게 편지를 써서 자신의 견해를 나눈다. 강하게 말해야할 어떤 일이 있는가? 사실들을 직접적으로 말하고 편견에서 오는 말이 아니라 참된 기독교적 관심을 표현하고 있음을 분명히 하라.

8. 교도소 사역에 참여하라. 자기 교회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죄수들에게 (그들의 가족들에게) 사역을 하는 사람들이 누군가 알도록 하라. 이런 사역하는 사람들과 접촉해서 때로 자신들이 잊혀져서 고립되었다고 느끼고 있는 죄수들을 방문하라. 예수님께서 우리가 죄수들을 돌보는 일이 곧 예수님 자신을 돌보는 일이라고 말씀하신다 (마태복음 25: 31-46).

9. 동정심을 가지고 불의한 일과 맞서라. 불공평하게 대우받는 사람이 있지 않는가? 말을 하면 상황을 변화시킬 수도 있는데 침묵하고 있지는 않는가?

10. 숨어서 봉사하라. 남들이 요청하거나 인정하는 일이 없이 선한 일을 하라 (예를 들어, 길에 쌓여있는 눈을 치운다든가 아니면 양로원에 계신 분들에게 전화를 걸어준다든가).

11. 말로 남을 도와라. 사람들의 명예를 지켜주고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그들을 섬기는 방법의 하나로 칭찬의 말을 하라. 친절한 말은 위대한 행위이다.

12. 남들에게 그들 자신의 "공간"이 있도록 섬겨라. 우리는 때로 남들을 압도해서 그들의 시간을 소비하거나 아니면 내가 기대하는 방식으로 남의 자유를 써버린다. 남들에게 공간을 주도록 합력하라. 그들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물어라. 그들이 홀로 있고 싶어하는지 아니면 우리의 기대를 그들에게 쏟아놓기 전에 보다 자유롭게 대화하고 싶어하는지 먼저 물어라.

13. 남들이 내게 섬길 수 있도록 남들을 섬겨라. 다른 사람들이 내게 무언가 해주는 것에 대해 죄스런 마음을 갖는가? 문을 붙들고 서있거나, 커피 한잔 산다든지, 사진을 찍어준다든지 하는 일을 거절하지 말라. 거절이 죄이다. 다른 이들이 내게 봉사할 수 있는 것은 그들에게 은혜가 된다. 그들이 이런 기쁨을 갖는 것을 부정하지 말라.

14. 사회 정의를 다루고 있는 책을 읽어라. 예로써, John Howard Yoder가 쓴 The Politics of Jesus을 읽으면 참으로 어려운 질문을 받게 된다. 또한 Donald Kraybill이 쓴 The Upside-Down Kingdom을 읽을 수도 있다. 이들 저자들이 말하는 것에 다 동의하지 않지만 아마 적어도 우리의 생각을 자극할 수는 있을 것이다.

15. 이번 주에 다음 질문에 대해 한 페이지 분량의 편지를 작성하라: 오늘날 가장 시급한 사회 정의의 문제는 무엇인가? 이 문제에 대해 기독교인으로서 나는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하는가? 모임의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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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중심의 삶의 실천: 복음주의의 전통

1. 하루에 15분씩 성경 말씀을 읽어라. 읽는 방법을 (예를 들어, 하루 한 장씩 읽는다든지 아니면 한 단락씩 읽는다든지) 한 가지 정하고 그대로 따르라. 하루의 삶의 여정에 이 말씀이 영향을 미치도록 하라.

2. 요한복음 1:1을 묵상하라. 5-3 인치 카드 여러 장에 이 말씀을 쓰고 이 카드를 하루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 화장실 거울, 자동차 안 등에 두고 가능한 대로 말씀을 읽고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으로의 예수 그리스도의 신비를 묵상하라.

3. 세례 요한의 역할을 생각해 보라. 요한복음 1:6-9를 읽고 요한이 예수님에 대해 무엇이었으며 요한의 사역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가지라. 요한의 예가 우리가 복음을 선포하는 일에 확신을 주는지 생각해 보라.

4. 잠이 들기 전에 성경 한 장을 읽어라. 우리가 밤의 휴식에 들기 전에 성경 한 장을 읽는 것은 하루를 끝내는 좋은 방법이 된다. 이 것은 우리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일깨우는 데 도움이 된다. 식구들과 소리내어 함께 읽는다.

5. 이 번 주 일상적인 일들을 진행하듯이 다음의 질문에 답하라: 하나님의 살아계신 말씀으로서의 예수에 대한 새로운 발견이 어떻게 내 신앙의 실천에 영향을 미쳤는가? 영적 일기에 기록하라.

6. 친한 친구나 친척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나의 신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라. 우리는 가끔 우리 삶의 여정에서 가장 친한 사람들과 가장 중요한 일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것을 잊어버린다.

7. 하루에 시편 한 편씩을 묵상하라. 시편은 우리가 하나님과 소통하는 것을 도와주는 훌륭한 기도가 된다. 시편의 구절들의 내 자신의 말이 되게 하라. 천천히 반복해서 읽되 이 구절들이 내 기도가 될 때까지 하라.

8. 역사 안으로 들어오신 하나님의 신비에 대해 묵상하라. 요한복음 1:14을 읽고 이 구절에 "말씀"이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을 기억하라. 요한은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고 기록했다. 하나님 앞에서 이 신비를 유지하라 그리고 이 신비가 자신의 영혼의 가장 깊이 숨겨진 곳에 뿌리를 내려주시도록 기도하라.

9.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가지고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도록 실제적으로 노력하라.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눌 때, 대화의 내용을 자신에게 깊이 영향을 미치는 주제들이, 즉 삶과 죽음 또는 의미 등이 되도록 하라. 상대방에게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질문해 보라. 상대방이 관심하지 않는 경우 예의를 차려 이 주제를 피하라. 만약 상대방이 들을 마음이 있는 것 같으면 그리스도가 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자유롭게 말하라.

10. 성서의 한 절 또는 한 구절을 암송하라. 어떤 사람들은 "주제"(theme)가 되는 구절들을 (예를 들어, 하나님의 능력과 관계된 모든 구절들) 암송하기 원한다. 한 구절을 택해서 모임에 들려준다. 다음 모임에 함께 암송한다.

11. 자신의 말로 "살아계신 말씀"을 설명해 보라. 먼저 요한 일서 1:1-3에 기록되어 있는 예수의 영원하면서도 육신적인 삶에 대한 설명을 읽고 자신의 영적 일기에 이 것을 자기 말로 바꾸어 써 보라.

12. 이웃 한 사람과 사귀어라. 단순한 친밀성이 가끔 하나님의 선함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13. 성서를 연구하라. 연구에 도움이 되는 자료가 있는 것이나 주석이 들어있는 성경을 보라.

14. 요한계시록 1:12-20을 읽어라. 요한이 살아계신 그리스도를 보았을 때 요한은 마치 죽은 것처럼 그리스도의 발아래 엎드렸다. 자신은 그리스도의 임재에 어떤 반응을 보이겠는가? 두려움? 경외함? 혼동? 감사? 예수 그리스도를 영원히 살아계신 구세주, 교사, 주, 친구로 보내주심에 감사하라. 만약 그리스도의 역할에 대해 두려움이나 혼동을 느낀다면, 이런 감정이 사랑의 감정으로 바꿔 주시도록 하나님께 기도하라.

15.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재발견하라. 사도행전 2:14-36 오순절에 행한 베드로의 설교를 읽으라. 그리고 다음 질문의 답을 기록하라: 예수가 누구였는가? 무엇을 행하였는가? 증거가 무엇인가? 결과는 무엇이었는가? 이 대답들이 자신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기록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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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례전적 삶의 실천: 성육신적 전통

1. 이번 주 한 날을 택해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일을 실천하라. 운전을 하고, 전화를 받고, 교역자(직원) 모임을 주관하고, 사람을 만나고, 오직 한 분이신 청중에게 컴퓨터 정보를 입력하라.

2. 성만찬을 받아라. 성만찬 예식을 거행하는 교회에 출석하여 떡과 잔을 기쁨으로 받아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참으로 내게 임하셔서 날마다 힘 주시고 가르치시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에 주의하라.

3. One Day in the Life of Ivan Denisovich라는 소설을 읽어라. 소설가 도스토예프스키와 톨스토이의 전통을 따라 알렉산더 솔제니친은 자신의 신앙을 어느 날의 일상사와 통합한다.

4. 하나님을 밖에 세워두게 만드는 장애물들을 제거하라. 하나님의 영을 자신의 존재의 가장 내적인 부분에 못 들어오도록 막는 전신갑주를 온 몸에 입었다고 상상하라. 갑옷을 벗어라, 하나님을 안으로 모시고, 하나님을 모시는 일이 이루어졌다고 느낄 때까지 기다려라, 그리고 마지막에 감사 기도를 드려라.

5. 교회가 예술 전시회를 열도록 도와라. 예술가들은- 화가, 도예가, 사진작가, 조각가, 뜨개질하는 사람, 등- 자신들의 예술 작품을 통해 창조적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표현한다. 최고의 예술가들은 항상 기독교인들이었다. 교인들 가운데 이런 예술가들이 있으면 이들의 작품 전시회를 조직해 보라.

6. 죤 울만의 일기와 주된 수필을 읽어라. 울만은 18세기 양복 수선공이며, 사업가이며 그리스도의 사역자이었다. 그의 온화한 양심과 설득적인 태도는 식민지 미국인들의 강팍한 마음에 노예제도가 악임을 일러주었다. 울만의 삶은 성육신적인 전통이 어떤 일을 하는지를 보여주는 별과 같은 모범이 된다.

7. 안식일에 회당에 참석해 보라. 복음서의 많은 이야기들이 유대교 전통을 이해하지 않으면 이해되지 않는다. 예배의 예전적인 관점에 특히 주의를 두라.

8. 자신의 전통 밖에 있는 교회에 참석해 보라. 만약 예전적인 전통에 있으면 주일에 "자유 교회"에 참석해 보라. 온전히 참석해서, 찬송과 기도, 설교와 강론, 성례전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고 그 임재 안에 빠져 들어가라.

9. 하나님의 임재를 병든 이에게 전하라. 보호소와 연락해서 환자들을 방문할 약속을 하라. 대부분 보호소들은 이동이 가능하고 지식이 있는 환자들이 독서를 할 수 있고 TV를 볼 수 있는 거실이 있다. 아마 거기서 이들 환자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환자들과 대화할 때, 자신의 손을 상대방 손이나 어깨에 올리고, 자신을 하나님께 열라 그리고 하나님께서 환자에게 당신의 임재로 채우시기를 위해 기도하라.

10. 헨델의 메시야를 들어라. 이 영광스런 곡은 2백년 이상 이어져왔고 음악의 세계에서 성/속의 벽을 허물었다. 완본 판을 들으며 헨델의 신앙으로부터 흘러나오는 가사에 주의를 집중해 보라.

11. 하나님을 일터로 초청해 자신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기도하라. 이 교제는 형식적일 필요가 없다. 전화하기 직전이나 모임하기 직전에 간략하고 말없는 기도도 하나님께서 역시 들으신다는 것을 기억하라.

12. 자신의 가정을 축복하라. 아직 이렇게 하지 않았다면, 집안 구석구석을 다니며 모든 장소마다 축복하라. 대부분 우리들은 우리 삶의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면서도 하나님을 우리 집에 모시는 일에 실패한다.

13. 아이들을 방문하라. 아이들이 이웃에 살면 그들과 대화를 할 수 있도록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라. 어린아이들은 순수하고 투명해서 우리가 하나님을 보는데 도와준다.

14.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과 대화하라. 몇 날 동안 하나님이 거하시는 "장막"이 되도록 노력하라. 어디를 가든지- 공원이든, 집이든, 교회이든- 자신이 만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함으로 그 곳이 선한 곳이 되도록 하나님과 동행하라.

15. 하나님을 식사시간에 초청하라. 한 주간 동안 다른 사람과 함께 식사시간 동안 부활하신 주님의 임재를 느끼도록 특별한 노력을 하라. 기도로 식사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 동안 일어나는 기도는 소리내서 기도하는 것이 특별히 좋은 이점을 가져오는 상황이 아닌 한 말없는 기도가 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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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의 순서

 

1. 시작하는 말

모두가 다 수 분간의 침묵 시간을 가진 다음, 그 주간의 인도자가 크게 이 시작하는 말을 읽는다.

영성 모임(혹은 다른 모임의 이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축복하셔서 오늘 함께 시간을 나눌 때에 우리 가운데 사귐과 격려가 있게 될 줄 기대합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모두가 한 목적으로 즉 보다 나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자는 목적으로 모였음을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서 서로 격려해야 할 것입니다. 그 분도 말씀하셨듯이 우리가 그를 사랑할 때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요한복음 14:23-24). 상호 책임성의 은혜를 통해서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선한 일을 하고자 애쓰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이야기된 모든 것은 비밀을 지켜주어야 된다는 것 또한 기억했으면 합니다. 그럴 때에야 우리가 솔직하게 우리 자신을 드러내어 남에게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모든 소망과 꿈, 모든 두려움과 실패, 심지어 기쁨과 성공의 이야기조차도 우리라는 담 안에만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바로 서로를 돕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2. 계약

모임 전체가 한 목소리로 소리내어 이 계약을 읽는다.

내 평생의 구주, 스승, 주, 친구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철저하게 의존하기 위해 나는 다음을 통해서 지속적인 갱신을 추구할 것입니다.

영적 훈련을 하며

영적 은사를 얻어 활용하며

섬김의 행위들을 할 것입니다.

3. 공동의 훈련

인도자가 먼저 시작해서 공동의 훈련을 소리내어 돌아가면서 다 읽도록 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나는 기도, 묵상, 영적 독서를 위해 정기적으로 시간을 떼어놓을 것이며,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있도록 추구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나는 죄에 대하여 강력하게 싸울 것이며, 사랑과 자비를 행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나는 성령을 영접하며, 은사를 활용하고 성령의 기쁨과 능력 안에 살면서 성령의 열매들을 키워가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곳에서 다른 이들을 섬기도록 노력할 것이며, 모든 인간 관계에서 그리고 모든 사회 구조 속에서 정의를 위해 일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나는 하나님이 인도하시는대로 다른 이들과 신앙을 서로 나눌 것이며, 성서를 정기적으로 공부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나는 내 존재됨에 있어서, 내가 하는 모든 일에서, 내가 말하는 모든 언명에서 하나님의 임재가 드러나도록 기쁨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4. 연습 문제

인도자가 먼저 시작해서 각 회원들이 이전 주간에 행한 연습에서 얻은 경험을 서로 나누도록 한다. 연습 문제(혹은 묵상을 위한 질문)는 토론을 주제에 맞추기 위해서 고안된 것이다. 시간이 허락하는 한에서 모든 회원이 다 다음의 각 항의 첫 번째 질문에 답하도록 한다.

. 지난 모임 이후에 어떤 방식으로 하나님은 자신의 임재를 당신에게 알리셨는가? 하나님께서 어떤 기도, 묵상, 영적 독서의 경험을 허락하셨는가? 어떤 당황스러움이나 어려움을 겪었는가? 어떤 기쁨과 희열이 있었는가?

. 지난 모임 이후에 어떤 시험을 받았는가? 어떻게 대응했는가? 더 깊은 삶과 마음의 성결로 이끄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어떤 영적 훈련들을 사용하셨는가?

. 지난 모임 이후에 성령의 영향 혹은 활동을 감지하였는가? 성령께서 어떤 은사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셨는가? 결과는 무엇인가? 성령의 어떤 열매가 삶 가운데 더 익어가기를 원하는가? 이런 노력에서 어떤 훈련이 효과적이었는가?

. 지난 모임 이후 하나님께서 남을 섬길 수 있는 어떤 기회를 주셨는가? 어떻게 반응을 했는가? 다른 사람들의 불의나 억압을 만나본 적이 있는가? 정의와 샬롬을 위해 일할 수 있었는가?

. 지난 모임 이후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과 신앙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셨는가? 어떻게 반응을 했는가? 성서를 읽을 때 어떤 방식으로 그리스도를 만났는가? 성서가 어떤 면에서 내가 생각하고 살아가는 방식을 만들었는가?

. 지난 모임 이후 어떤 방식으로 지난 한 주간의 일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임재를 드러낼 수 있었는가? 하나님께서 말씀과 성만찬의 사역을 통해 어떻게 양식을 공급하시고 힘을 주셨는가?

5. 예습

인도자로부터 시작해서 다음 주에 대한 계획을 생각하고 서로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준다. 이런 질문들은 지침으로 사용되어질 수 있을 것이다. 연습지를 이용해서 자신과 다른 회원들이 어떤 것을 선택했는지 기록하라. 자기가 헌신할 것을 써두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알게 해주고 그래서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이번 주 어떤 영역 혹은 영역들에서 훈련하기를 원하는가? 어떤 특별한 훈련을 하고자 하는가?

6. 주기도문

모든 회원들이 자신의 생각을 나눈 다음, 인도자는 모임 가운데 어느 누가 특별한 요구가 있는지 아니면 기도가 필요한지를 묻는다. 각 회원들은 자기 연습지에 이 것들을 기록해 주중에 계속해서 기도해 줄 수 있게 된다. 또한, 인도자는 이런 관심을 위해 모임을 기도를 인도할 사람을 구한다. 기도가 끝난 후에 회원들은 손을 이어 잡고 원을 만들어 한 목소리로 크게 주기도문을 암송한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연습지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히브리서 10:24)

개인적으로 측정할 수 있고, 도달할 수 있는 특별한 계획

나는 아래에 열거된 연습을 지금부터 다음 모임 때까지 번 실행하기로 계획한다. (한 사람이 모든 영역에서 다 해야할 필요는 없다.)

묵상전통

성결전통

카리스마전통

사회정의전통

복음전통

성육신전통

일시 싸인


다른 회원의 계획들

이름

이름

이름

이름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베드로전서 5:7)

기도 제목들:

기타 사항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