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의 배경사

- 기독교서회, 2006년, 222쪽 -

 

 신약의 배경을 탐구하기 위하여 다루어져야 할 가장 중요한 대상은 유대 민족의 정치와 경제, 사회와 문화, 사상과 종교이다. 그런데 유대는 지리적으로 중동과 유럽에 연결되어 있고, 또 그 문화권에 속해 있기 때문에 당시에 그 지역을 지배했던 헬레니즘 사회의 정치, 문화, 종교도 탐구해야 할 대상이다. 그러므로 신약의 배경사가 다루어야 할 시간적인 범위는 헬레니즘의 기점을 이루는 알렉산더 대왕의 동방정벌로부터 시작하여 로마-유대 전쟁과 바르 코흐바 항쟁을 통한 유대의 완전한 멸망에 이르기까지의 약 450년이다.
이 책은 이러한 시대를 배경으로 신약의 배경사를 정치사, 문화사, 종교사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서 살펴본다. 이 책의 기여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하나는 신약의 배경을 밝혀 신약을 더 잘 이해하고 그 안에 담겨 있는 진리를 올바르게 분별할 수 있게 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리스도인들이 관심을 가장 많이 기울이고 있으면서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오해하고 있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 책의 마지막에서 묵시문학의 종말론과 예수님과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종말론의 비교를 통해서 밝혔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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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정치적 배경
제1장 알렉산더 대왕과 후계자 국가들의 주도권 쟁탈전
제2장 시리아의 지배와 유대의 독립전쟁
제3장 로마의 등장
제4장 하스몬 왕국
제5장 로마의 지배

제2부 문화적 배경
제6장 헬레니즘
제7장 헬레니즘 시대의 문학과 철학
제8장 영지주의

제3부 종교적 배경
제9장 비유대종교들
제10장 유대교
제11장 유대교의 메시아 사상들
제12장 유대교의 종파들
제13장 유대교의 묵시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