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아시아 선교의 현황과 전망




 

Ⅰ. 기독교 2000년의 역사 요약


  ⅰ. 제1세기에서 제5세기까지 약 500년간은 세계교회의 신학적 관심이 「그리스도가 누구냐?」하는 기독론에 초점이 모아졌다.


  ⅱ. 그 다음 약 500년간은 「그리스도는 무엇을 하였나?」하는 속죄론이 신학적 논쟁의 핵심 문제였다.


  ⅲ. 종교개혁을 전후한 수세기 동안은 주로 성찬론을 둘러싼 신학논쟁이 교회의 중심과제였다.


  ⅳ. 그러나 근대 이후 교회의 최대 관심은 선교문제가 지배적인 토픽이 됐다.


 ① 19세기는 개신교가 외국선교에 눈을 돌린 위대한 세기다.

  16세기에 종교개혁이 일어났지만 실제에 있어서 개신교는 19세기에 접어들면서부터 비로소 외국선교에 눈길을 돌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19세기를 개신교 선교의 위대한 세기라고 부른다.


 ② 그 이유는 19세기에 접어들면서 구미 여러 나라의 교회들이 제3세계(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의 구석구석가지 복음을 전해야 하겠다는 외국선교 운동이 유례없이 고조되었기 때문이다.


  ③ 그러면 그 때에 그렇게 외국선교의 붐을 일으킨 요인이 무엇이었던가? 그것은 한마디로 서구 여러 나라 교회에서 일어난 부흥운동(Revivalism)이었다.


 ④ 뜨거운 은혜의 체험을 한 그들은 신자들만 이런 은혜를 간직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이 복음을 아직까지 듣지 못한 제3세계애도 이 복음을 통해서 구원 얻는 기쁨을 전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영혼에 대한 채무의식을 갖게되었다.


 ⑤ 이런 운동이 독일에서는 경건주의 교단에서 일어났고, 미국에서는 대각성 운동 또는 디사이플 운동(Disciple Movement)이 바로 그것이다.


  ⑥ 이런 부흥운동의 뒷받침으로 구미 여러 교회의 외국선교는 그 당시 세계의 중심지인 유럽과 미국에서 일어나 그 당시 세계 변두리였던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지역으로 확산되었다.

  그래서 오늘은 기독교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지 않는 곳이 별로 없다.


 

Ⅱ. 그러면 기독교의 세계선교는 어디까지 왔는가?


  ⅰ. 서구의 여러 자유국가들은 비교적 복음화되었다.


  선교학자들의 통계에 따르면 유럽의 기독교 인구는 총 3억8천5백만 명, 미국이 1억5천2백만 명이라고 한다.

  기독교를 국교로 하는 서구의 자유국민들은 거의가 기독교인으로 등록이 되어있다.

  그것보다도 서구 자유세계의 복음화를 입증하는 것은 그 나라의 역사, 정치, 예술 등 문화 전반의 이념들이 모두 기독교 정신 위에 세워졌다는 사실이다.


  ⅱ. 공산권 내의 기독교 현황


  ① 소련의 기독교

  1976년 3월에 독일의 저명한 공산권 지하교회의 후원자인 「게르하르트 함」이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다.

  그때 그는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서구 공산권 내의 교회 실정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함」씨는 자신이 기독교인이라는 이유 때문에 소련 당국에 체포되어 25년이란 긴 세월을 형무소에서 살아야 했고 74년도에 서독으로 탈출하는데 성공한 사람이다.

  그의 말에 의하면 소련의 지하교회의 교인 수는 그렇게 철저한 억압 속에서도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현제 소련의 기독교 신자 수는 전체 인구의 22%에 해당된다고 했다.

  스톡홀름의 스타벅 미션의 통계 6,000만


  ② 동구라파의 기독교

  현재 동구라파 8개국 중에 알바니아를 제외한 나머지 나라에서는 종교인이 전체 인구의 60%를 차지하고 있어 지금도 기독교는 큰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지금 동구라파에서 종교를 강력히 통제하지 않는 이유를 전문가들은 세 가지를 지적한다.

  첫째로 그들은 내일의 자신들의 운명을 누구도 점칠 수 없기 때문에 다가올 불안을 역설적이기는 하나 신앙으로 해소해 보겠다는 것이고

  둘째는 공산당으로서도 종교인의 활동을 노출시키는 것이 안전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며 따라서 이것은 기독교의 지하화를 방지하는 수단도 되기 때문이다.

  셋째는 공산국가 안에도 종교의 자유가 있다는 것을 노출시킴으로 자유세계에 대한 심리전에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Ⅲ. 그러면 우리가 사는 아시아 대륙에 있어서의 복음선교의 현황을 알아보기로 하자

 

  ⅰ. 아시아 대륙은 세계에서 제일 큰 대륙이다. 인구는 세계 전체 인구 60억 명의 약 58%를 점유하고 있다.


  ① 정치적으로 아시아는 중립주의(neutralism)와 사회주의(socialism)에로 기우러지고 있다. 무실론 공산주의는 <중국, 북한,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아프가니스탄> 등 여러 나라에 확산되어 아시아 인구의 반을 지배하고 있다.


  ② 종교적으로는 불교, 회교, 힌두교 등 재래종교가 대중문화 속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이런 불신세계(비기독교세계)에서 기독교 인구는 가톨릭과 개신교를 합해서 겨우 3%에 불과하다. 다른 종교에 비해볼 때 지극히 적은 소수종교(minority)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동서의 많은 사람들은 옛날 애급의 바로 왕이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너희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하고 질문한 것처럼 “아시아 어느 곳에 너희 그리스도인이 믿는 하나님이 있느냐? - Where in Asia is your Christian God?"하고 물을 정도다.

  따라서 이런 재래종교들은 모두가 반기독교적이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복음선교를 저해하는 요인 중에는 역사적 배경이 있다.

  아시아 여러 나라들이 기독교를 배척하는 강한 이유는 서구문명과 기독교를 동일시하려는데 있다. 그것은 과거 아시아 여러 나라들이 서구 제국의 식민정책 밑에 착취를 당하고 지배를 받을 때 기독교는 그들의 식민정책에 동조하였기 때문이다.


  ⅱ. 그러나 20세기의 역사가 「아놀드 토인비(Arnold Joseph Toynbee 1889.4.14~1975.10.22)」박사의 예견대로 “오늘의 아시아의 급격한 변화는 내일의 세계의 장래를 결정할 것이다(The changing events of Asia today will decide the future of the world tomorrow)."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아시아시대 즉 태평양시대가 올 것이다.


  그러므로 2천 년대에 가서는 하나님의 선교의 초점이 아시아 대륙이 될 것이며 복음은 이곳에서 결실할 것이다.


  이런 시각에서 우리는 아시아 여러 나라들이 안고 있는 문제를 진단해보고 2천년  대를 향하는 아시아 복음화를 전망하는 것은 유익한 일일 것이다.


  ① 첫째로 아시아 대륙이 지니고 있는 문제 중 가장 큰 것이 인구팽창 문제다.

  ⑴ 오늘날 아시아 대륙에서처럼 빠르게 기하급수적으로 인구가 팽창하는 지역은 세계에 없다.

  

  1) 불원해서 세계인구의 60%가 아시아 대륙에 살게 될 것이다. 현재도 세계에서 최대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두 나라가 모두 아시아 대륙에 있다. 하나는 중국이요 또 하나는 인도다. 세계 인구 4명 중의 한 사람이 중국인이요, 6명 중의 한 사람이 인도인이다.

  

  2) 아시아대륙에서 급속한 인구 팽창의 요인을 두 가지 면에서 볼 수 있다(Asia Magazine).

  하나는 아시아 인구의 반 이상이 젊은이들이라는 점이고

  둘째는 아시아인의 태반이 아직도 농촌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다.


  3) 2천 년대에 가서는 세계인구가 약60억이 될 것이고 그 중에서 36억8천만이 이 아시아 대륙에 살게 될 것이라는 것이 인구문제 전문가의 말이다.


  4) 또 2천 년대에는 인구 천만 명이 넘는 10개 도시 중에서 8개는 아시아 대륙에 위치한 것들이다.  


  5) 이런 인구팽창은 기독교 선교에 강한 도전이 아닐 수 없다.


  ② 둘째로 아시아대륙의 정치적 상황이다.

  ⑴ 1945년 세계 제2차대전이 끝난 이후에 세계에서 100여 개국이 정치적 독립을 성취했고 그 중에서 일본과 태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들은 식민지정책의 지배를 받은 나라들이다. 그러나 오늘날 홍콩을 제외한 아시아의 모든 나라들은 독립을 했다.


  ⑵ 이렇게 독립을 되찾은 아시아 제국은 그 결과로 민족주의가 되살아나고 전통적인 가치관을 확립하게 되었다.

  이런 민족주의와 전통적인 가치관의 소생은 자연히 그 고유의 문화와 언어 종교를 통해서 맹목적인 애국심을 자극하게 되었다.


  ⑶ 이 결과로 아시아인의 일반적인 표어(common motto)는 “서양의 기술을 도입하라. 그러나 너희 전통적인 고유의 문화는 보존하라(import western technology but retain your traditional culture)."


  ⑷ 이런 사실 때문에 아시아 여러 나라들 공산국가나 재래종교가 강한 나라에는 선교사의 입국이 허용되지 않는다.

  예를 들면 미안마, 방글라데시, 싱가포르, 인도, 파키스탄,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중국, 북한 등이다.


  ⑸ 그러므로 아시아 선교를 위해서는 본토인 지도자 훈련이 시급한 과제다.

  19세기 서구교회의 외국선교 방법은 선교사를 파송하는 것이었다(여기에는 선교비의 반 이상이 선교사 생활비에 사용되었다). 그러나 현대의 선교전략은 본토인을 불러다 공부시켜 돌려보내는 것이다. 과거에는 언어문제, 문화의 차이 등 문제가 컸으나 본토인 지도자를 양성하면 그런 문제가 해결될 뿐 아니라 경제적 절약이 된다.


  ③ 셋째는 아시아 대륙의 종교문제다.

  ⑴ 아시아 대륙은 종교의 대륙이다.

  세계적인 대종교들은 거의가 아시아대륙에서 시작됐다. 불교, 회교, 힌두교는 아시아의 대부분을 지배하고 있다.


  ⑵ 20여 억의 인구가 사는 아시아는 비기독교 그룹으로 형성됐다.


  1) 첫째 그룹은 적그리스도 공산국가다.

  중국, 북한,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아프가니스탄인데 이 나라들은 모두 합하면 10억1천만이다.


  2) 둘째 그룹은 6억 인구를 가진 힌두 그룹이다. 인도,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피지 섬 등이다.


  3) 셋째 그룹은 3억의 그룹을 가진 회교다.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인도, 말레이시아 그리고 동남아 다른 지역에 수백만의 회교도가 있다.


  ⑶ 그러면 아시아의 주요한 종교를 분석해보자


  1) 첫째로 회교(islam)


  1. 전 세계에 회교도의 수는 약 8억5천만 명이다. 전 세계 인구 5명 중 하나가 회교도다.

  2. 그리고 이 회교도의 약 80%가 아시아에 살고 있다. 아시아 대륙에 있어서는 모슬렘의 힘은 대단하다. 앞으로 30년 이내에 세계에서 최대의 힘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는 말한다.

  3. 현재도 회교는 단순한 종교적 신앙 외에  세속적 물리적 힘을 구사해서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회교는 인간의 모든 분야를 지배하려 하고 있다.

  4. 회교는 흑인 아프리카 부족을 위시해서 아랍 광야 유목민, 인도네시아의 상인, 중국의 농부, 소련의 트랙터 운전사 등 4,030개의 부족으로 구성되어 있다(people's group). 저들은 회교가 지배하는 44개의 나라에 살고 있다. 

  5. 아시아에서 회교가 가장 번성하는 나라는 다음과 같다.

  a. 인도네시아: 1억6천1백6십만 인구의 83%가 공적으로 인정된 회교도다.

  b. 인도: 7억4천6백4십만의 11%가 회교도다.

  c. 파키스탄: 9천7백3십만 인구 중 97%가 회교도다.

  d. 아프가니스탄: 전체인구의 99%가 회교도다.

  e. 방글라데시: 9천9색6십만 인구 중 85%가 회교도다.

  f. 중국 본토에도 1천7백8십5만의 회교도가 있다. 그들은 소수 부족으로서 서쪽에 산다.

  6. 회교는 애급 카이로에 본부를 두고 하루에 12시간을 12개 국어로 매스컴을 통해 포교하고 있다. 타임지의 보도에 의하면 회교는 아프리카 대륙에서만 9백만 명의 결신자를 얻는다고 한다.

  7. 그들은 형제애를 부르짖고 세계 인류의 통합을 강조하면서 기독교는 인종문제 해법에 실패했다고 도전한다.


 2) 둘째로 불교(buddhism)


  1. 불교의 영향은 아시아 전역 특히 동남아에는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만을 포함한 중국에 수백만, 티베트, 몽골, 일본, 한국, 미안마, 태국, 스리랑카는 불교의 영행 밑에 있다.

  2. 불교는 토속신앙(animism)과 혼합되었고, 현대 세속적인 물질주의의 영향을 받고 있다.

  3. 불교의 메카인 태국에는 전인구의 94%가 불교인이다.

  4. 불교는 최근 그들의 경전을 대중이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용어로 번역하고 기독교를 모방하여 설교를 실시하며 불가를 부르며 신학교를 새운다.

  그들의 선교전략도 다양하다. 모든 사찰을 산간에서 도시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5. 저들이 내세우는 선교의 슬로건은 세계평화 수립이다. 기독교는 실패한 것을 자기들이 성취한다는 기염을 토한다.


  3) 셋째로 힌두교(hinduism)


  1. 힌두교는 약 5천 년간 서서히 발전한 종교다. 힌두교는 유대교 외에 세상에서 가장 오랜 신앙을 가진 종교다.

  2. Generally speaking, a Hindu is born, not made, large the growth of Hindu has born biological.

  3. 오늘날 힌두교는 6억1천만으로 세계 인구의 13%에 해당된다.

  인도 전인구의 80%가 힌두교다.

  4. 힌두교는 회교처럼 근 영향력은 없으나 서서히 종교의 비전을 갖고 세계로 진출하고 있다.

  5. 힌두교는 실용과 신앙의 자유를 강조하고 하나의 세계를 내세움으로서 기독교의 절대성과 독자성에 도전함으로서 기독교 선교에 또 하나의 위협적인 종교다.


  이상과 같이 재래의 여러 종교들, 민족주의, 공산주의는 모두 강하게 기독교에 도전하면서 선교경쟁에 적극성을 띠고 있다.


   ⑷ 넷째로 기독교는 아시아 여러 지역에서 아직도 소수 그룹에 불과하며 모든 나라들은 회교, 힌두교, 불교를 국민정신의 기초로 삼고 있다.


  1) 고로 기독교는 선교의 제한을 받고 있고 여러 나라에서는 선교가 금지되기도 한다.

  2) 지금도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는 기독교에 대해서 서방의 침략(western aggressiveness), 제국주의(imperialism)로 생각한다.


  ④ 넷째로 사회 - 경제 문제다(social-economic condition)

  ⑴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문제를 지닌 대륙이다.


  1) 기아와 굶주림은 절대 다수의 백성에게 하나의 열병 같은 것이다. 많은 나라의 자원은 몇 사람의 손에 있고 절대 다수의 국민은 인간이하의 상태(sub- human condition)에 살고 있다.

  의료의 혜택을 못 받고 문맹은 아직도 절대 다수에 속한다.

  2) 인구 팽창에 따르는 기아, 굶주림, 빈부의 격차, 부정부패, 인권문제 등은 기독교 선교의 큰 관심사다.


 

Ⅳ. 아시아 대륙에서의 기독교 선교 전망


  ⅰ. 위에서 지적한대로 아시아 대륙에서의 기독교 선교는 절대로 용의하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대륙에서 근년에 기독교의 성장은 괄목할 만하다.


  ① David Barratt는 그의 1982년도 세계기독교대사전(World Christianity Encyclopedia)에서 다음과 같이 기독교 성장을 지적했다.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그리고 아시아의 기독교회는 매년 선교사상 처음으로 급성장을 하고 있다. 앞으로 다수의 크리스천은 서방세계가 아니라 제3세계에 살게 될 것이다.”

  ② 한국교회의 성장은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하루 평균 6개 교회가 세워진다.

  ③ 인도네시아는 90%가 회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회는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1981년도 정부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기독교 인구는 1.5%에서 17%로 증가됐고 반면에 회교 인구는 90%에서 77%로 떨어졌다.

  ④ 기독교의 급성장은 중국 본토, 필리핀, 홍콩, 싱가포르 등 여러 나라에서도 같은 현상을 보이고 있다.

  ⑤ 전인구의 1% 밖에 되지 않는 일본의 기독교지만 작년도 NHK가 젊은이들을 상대로 종교의 취향을 조사한 결과는 제일 종교를 택한다면 기독교라고 대답한 사람이 30%였다고 한다. 다른 종교에는 거의 관심조차 표시하지 않았다고 한다.


  ⅱ. 아시아 지역에 복음주의 연합기관의 성장


  ① 아시아의 여러 교회들은 서방 선교사들의 교파주의의 영향을 받고 자랐다. 고로 교파주의는 몹시 강한 급이다. 주요 교파의 연합기구는 고작 NCC다. 그리고 지역적으로는 CCA(the Christian Council of Asia)정도다.

  

  ② 그러나 근년에 들어서면서 복음주의 교회연합체가 놀랍게 많이 생겨났다.

  인도의 복음주의협의회(1951)

  중국복음주의 복음주의협의회(1954)

  미국복음주의 복음주의협의회(1956)

  파키스탄 복음주의협의회(1958)

  남태평양 섬들의 복음주의협의회(1964)

  일본복음주의 복음주의협의회(1968)

  스리랑카 복음주의협의회(1971)

  베트남, 싱가포르, 필리핀, 한국.


  ③ 지역적 크리스천의 협력체

  ATA - 아시아신학 협의회 1970

  AMA - Asia Mission Association

  ACCF - Asia Christian Communication Fellowship

  EFA - Evangelism Fellowship of Asia

  

 

Ⅴ. 아시아 선교에 한국교회의 역할


ⅰ. 한국교회는 올해로 선교 100주년을 맞게 됐다.


  기독교 2천년 역사에 비하면 그리 긴 세월은 아니다. 그러나 짧은 기간에 한국교회의 성장은 세계선교 역사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경이적인 성장을 하였다.


 ⅱ. 한국교회 성장의 발자취


  ① 1935년까지 약 50년간은 선교사들의 지도 밑에 그들이 시키는 대로, 가르치는 대로 순종하면서 온실의 꽃처럼 보호 육성되었다.


  ② 세계 제2차대전이 끝나고 우리나라가 해방될 때까지 약10년간은 수난기였다. 일제강점기 말엽에 선교사들은 모두 본국으로 쫓겨 가고 이질적인 일본사상은 50년간 곱게 자란 연한 싹을 무자비하게 꺾어버렸다.


  ③ 해방 후부터 1950년 까지 한국교회는 해방의 기쁨과 자유라는 이름 밑에 분열과 혼란을 거듭하여 제 정신을 잃어버린 시절이다.


  ④ 그러나 한국교회는 196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비로소 스스로를 비판하기 시작했고 외국선교부 의존에서 탈피하여 자립을 선언하게 되었다.


  ⅲ. 7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한국교회는 선교를 받던 교회에서 선교하는 교회로, 받던 교회에서 주는 교회로 선교의 방향을 바꾸어야 할 전환점에 오게 되었다.


  ① 이제 한국교회는 민족복음화와 동시에 아시아 복음화에 관심을 돌릴 때가 왔다. 그러므로 한국교회는 과거와 같이 민족의식이라는 울타리 속에 갇혀있을 수는 없다.

  민족 수준을 넘어서 아시아로 선교의 비전을 확대시켜야한다.


  ② 그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한국은 아시아 대륙에 위치한 나라이기 때문이요

  둘째는 아시아 여러 민족이 한국교회에 대하여 도움을 요청하고 있기 때문이다.

  돕는 방법은 여러 가지이다.

  ⑴ 평신도 선교사를 보내는 일

  ⑵ 현지에 교회를 세워주는 일(100교회 간증)

  ⑶ 현지 지도자의 생활비를 돕는 일

  ⑷ 현지 지도자를 한국에 불러다가 교육시키는 일(Acts의 일)

  ⑸ 현지의 지도자 훈련을 위하여 한국목사들이 방문하는 일(인도교회 요청)


 

결론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를 짧은 기간에 이렇게 부흥시키신 이유는 아시아 지역의 복음화를 위한 선교적 책임을 맡기시기 위한 뜻인 줄 안다.  이제 한국교회는 19세기에 서구교회로부터 진 복음의 빚을 아시아지역에 갚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