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직신학회, 대한기독교서회, 2015)

          1. 구원론의 본질과 다양성 | 배경식(한일장신대학교)
          2. 아우구스티누스의 구원론 | 정홍열(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3. 안셀름의 만족설 이해 | 황덕형(서울신학대학교)
          4. 루터(M. Luther)의 객관적 속죄론과 과정 속에 있는 구원 | 김재진
          5. 깔뱅의 구원론 | 최윤배(장로회신학대학교)
          6. 존 웨슬리의 구원론 | 이찬석(협성대학교)
          7. 슐라이어마허의 구원론 | 심광섭(감리교신학대학교)
          8. 바르트의 구원론 | 황돈형(서울중앙신학교)
          9. 위르겐 몰트만(J. Moltmann)의 구원론 | 신옥수(장로회신학대학교)
          10.
          판넨베르크의 구원론 | 이신건(서울신학대학교)
          11. 생태여성주의적 입장에서 본 구원론 | 정미현(연세대학교)
          12. 과학신학의 구원론 | 현우식(호서대학교)
          13. 남미 해방신학의 구원론 | 서창원(감리교신학대학교)
          14. 한국신학과 통전적 구원론 | 허호익(대전신학대학교)

예수를 믿어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다. 그러나 구약성서뿐만 아니라 신약성서에 나타나는 구원에 대한 표상은 아주 다양하다. 죄와 구원을 나타내는 히브리어와 헬라어도 여러 단어의 다양한 개념으로 전승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만큼 죄와 구원에 대한 이해가 포괄적이며 통전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기독교 신학에 있어서 구원론은 기독론에 정초되어 있다. 예수는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마 1:21)이며, 초대교회의 케리그마의 핵심인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행 2 :36)라는 고백에는 예수가 구세주라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구원에 대한 이해는 매우 다양하여 때로는 오해와 왜곡을 가져오기도 한다. 특히 한국교회의 무수한 이단의 공통된 특징은 구원론적 이단이라는 점이다. 그들은 예수를 믿어도 구원을 못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기성교회는 구원이 없으며 구원을 얻기 위해 직통계시를 받거나(신천지, 큰믿음교회), 안식일이나(안식교) 유월절을 지키거나(하나님의 교회), 12지파에 속하거나(신천지), 재영접을 하거나(다락방), 죄사함의 비밀을 깨달아야(구원파)한다는 등 구원을 얻기 위한 다른 조건을 제시하여 성서적이고 정통적인 구원관을 흔들어 놓고 거짓된 신앙을 가르치고 있다.

  이런 배경에서 한국조직신학회 기획시리즈 5권으로 구원론을 다루었고. 모두 14편의 논문을 실었다. 구원론이 오해되고 왜곡되는 상황에서 성서적이고 정통적이고 신학적인 구원론을 바르게 정립하는 지침이 될 수 있도록구원론의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하였다.